사람땜에 피해도 당하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역시 사회적동물이라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정서적으로 긍정영향도 받네요
동네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가 마음 맞는 친구가 생겼어요
같이 운동도 다니고 소소하게 서로 챙겨주고 정보도 공유하고 도움도 주고받으며 사니까 삶의 질이 올라가는것 같아요
사람땜에 피해도 당하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역시 사회적동물이라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정서적으로 긍정영향도 받네요
동네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가 마음 맞는 친구가 생겼어요
같이 운동도 다니고 소소하게 서로 챙겨주고 정보도 공유하고 도움도 주고받으며 사니까 삶의 질이 올라가는것 같아요
그럼요.
학교나 회사 다닐때도 맘맞는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아침에 학교 가는게 즐겁죠.^^
사람 중요한데 지금 원글님 찾으신 분 정도 맞는 분 만나기 많이 어려운 건 아시죠?ㅎㅎ
요즘 나가면 정말 진상이 대부분이라서..
112세 까지 장수하신 분이
해로운 사람은 피해라 이게 조언이었던 만큼
자연스레 좋은 분 못 만나는 사람은 잘 피하는 것도 지혜구요
대화 좋아해도 말 많은 사람은 너무 안 맞는데 동네나 오다가다 만나면 말 많고 시기질투 많은 사람들이라..
그래도 좋은 분 한 분 알게되어 이사 전에 내일 식사하기로 했어요 나긋나긋 저와 성향이 너무 비슷한 분인데 현재도 같은 동네분은 아니라 가끔 연락하고 지내려구요
싱글이고 내면의 평화가 우선인 사람이라
관계 함부로 안 만들려고 노력해요
그 분과 오래오래 잘 지내시구요
혹시 라도 안 맞는 일 생기면 또 다음 인연을 기약하세요
네 저도 싱글이고 별다른 활동을 안하다 보니 동네에 살아도 딱히 사람 만날 일이 없는데 그래서 심심해다 해도 억지로 인연 만들려고 하는 스탈도 아니고요
우연한 기회로 사람 알게되어 교류를 하니 삶이 더 풍성해진 느낌이에요
부럽네요. 나이가 드니 좋은 사람 만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겠어요. 있던 사람도 안맞게 되어 손절
비슷하게 되니 인간관계가 점점 줄어드니 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