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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연대 논술 보고왓는데

저기요 조회수 : 5,126
작성일 : 2024-10-14 12:55:13

실제 시험 시간 도중 문제 오류있어 다시 정정하며

시험.시간 20분 더 주었다 합니다

 

그런데 교실마다 시간 준 게 제각각.

또 핸드폰도 걷지 않았구요.

애가 본 시험장은 도서관이엇는데 바로 옆자리 시험 답이 훤히 보일 정도로 가깝고

전반적으로 관리가.전혀 안되는 느낌이었다.합니다

 

연대 시험 관리를 이렇게 할 정도면

학교가 어느 정도로 엉망인지.... 참..

 

IP : 59.6.xxx.1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4 12:58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

    연대는 최저가 없어서 아무나 다 쓰고 보는 논술이라 관리도 소홀하게 하나봐요

  • 2. 요보야
    '24.10.14 1:03 PM (59.6.xxx.114) - 삭제된댓글

    내신 등급은 약하지만 수학 ㅠ난다긴다 하는 영재고 과고 애들 많이 보러와요. 근데 관리가 그따위.
    정말 일부러 저렇게 허술하게 하나 싶은 의심도 들고
    수험생 입장은 배려 않는 후진적이고 무제한 태도.
    그러면서 무슨 한강 교수를 영입한다고.
    그 정도 수준에.

  • 3. ...
    '24.10.14 1:06 PM (58.234.xxx.222)

    진짜 과외 선생이랑 같은 반에서 시험 치면서 바로 옆에서 답 다 보여주면 어쩌나요...
    입시비리 대대적 조사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 4. 그니까요
    '24.10.14 1:11 PM (59.6.xxx.114)

    아이도 좀 황당햇죠.
    아무리 시험장이 좁아도 다닥다닥 바로 옆에 다 보이게.
    게다가 핸드폰도 안 걷고.

    뭔 학교가 시험 관리가 그따위인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얼마나 썩고 엉망일지

  • 5. ㅇㅇ
    '24.10.14 1:15 PM (39.7.xxx.167) - 삭제된댓글

    최저 넣어서 인원을 좀 줄여야지 학교 미어터지게 아무나 다 시험 보게 하는거 고쳐야해요
    허세 부리는 엄마들 우리 아이 연대 수시 봤다 말 할 용도로 하나씩 쓰는거

  • 6. 고3맘
    '24.10.14 1:16 PM (210.100.xxx.239)

    개인적으로 논술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연대가 이번에 심하게 엉망이었지만 입시카페들 보면
    그동안 논술은 좀 루즈하게 운영되었답니다
    지각한 학생도 그냥 중간에 들여보내고
    컨닝해도 신입생 감독관이 그냥 하지마세요 하고말고
    이름 안 쓴 학생들 나중에 불러서
    시험 종료후에 이름쓰게하고ㅠ
    학교들이 논술을 관리할 능련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연논은 최저도없고 수학만100프로다보니 허수도 너무 많고
    평균 경쟁률이 45대1이 넘고
    100대일 넘는 곳도 있다보니
    학교에서 니들 중에 아주 극소수만 붙을테니
    빡빡하게 관리할 필요가 없다 생각하는 것 같아요
    논술없애고 그들은 정시에 전념해야해요
    논술로 영과고특목 학생들 데려오고싶은건 알겠는데
    너무 허술하고 무식하기까지합니다
    저흰 논술과 상관없어요
    6학종러입니다

  • 7. 허 참
    '24.10.14 1:18 PM (59.6.xxx.114)

    과학고 영재고 아이들 많이 보러와요
    우리 아이도 다른 내신 등급은 낮어도 워낙 ㅜ수학이 특출나게 잘하고요.
    무슨 권리로 아무나 본다는 둥 없어 져야 하는 둥 이야기를 하시는지.

  • 8. 왜저래
    '24.10.14 1:20 PM (118.235.xxx.222)

    이게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의 모습이라니 ㅠㅠ

    학교 이름 바꾸어야 할듯
    "돈세대"
    여기서 돈은 머니의 뜻이자 네..그거..

    주어 없음

  • 9. 윤도영쌤
    '24.10.14 1:22 PM (118.235.xxx.130)

    윤도영쌤도 논술은 없어져야한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어이가 없죠
    돈세대 맞네요

  • 10.
    '24.10.14 1:23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잘 하는 애들도 많이 보죠
    그런데 최저 없어서 아무나 다 쓸수 있는게 틀린 말도 아니고, 경쟁률이 보여주잖아요
    원글 아이가 ‘아무나’라는 것도 아니고
    제도의 잘못된 점을 말 하는데 왜 화를 내요

    원글도 관리 엉망이라고 했잖아요. 인원이 워낙 많아 관리 대충 하나보다고 동의하는데 왜 발끈인지

  • 11.
    '24.10.14 1:26 PM (39.7.xxx.250) - 삭제된댓글

    무슨 권리로 냐니..
    주변에서 본 것과 생각을 말 하는데
    권리까지 있어야 하나요?

  • 12.
    '24.10.14 1:35 PM (59.6.xxx.114)

    본인이 마치 다 아는 양 판단해 말하잖아요?
    지금 이 문제가 논술을 최저 없이 보기 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니라 연대 자체가 전형비 받은 데 비해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잇고 심지어 문제도 오류가 있었기에 연대 자체의 관리.부재를 지적해야지.
    여기서 웬 논술 보는 사람들을 비웃듯 이야기ㅜ하시나여. 그런 식의 태도는 당연 반감 일으키죠. 본인이 쓴 글 잘 보세요.

  • 13.
    '24.10.14 1:36 PM (59.6.xxx.114)

    본인이 말한 대로 주변에 아이 연대 논술 보고 온 엄마들 앞에서 그따위로 허세 부리는 용도로 논술 쓴다 말할 자신 있나요.
    면전에서 못할 말 게시판에서 마음대로 하는 데 인격이 보입니다.

  • 14. 근데
    '24.10.14 1:40 PM (112.150.xxx.63)

    수리논술 풀이과정을 베낄수가있나요?

  • 15. 이해해요
    '24.10.14 1:43 PM (220.87.xxx.173)

    원글님 좀 화날만 하죠
    허세 부릴 용도로 논술 쓴다 그런 얘기는 좀...
    연세대가 잘못한거지 논술 보로 간 학생들이 뭔 잘못 있겠슈

  • 16. ....
    '24.10.14 1:43 PM (118.235.xxx.27)

    연대는 객관신 문제도 반이었대요
    번호는 충분히 컨닝할 수 있죠.

  • 17. ㅇㅇ
    '24.10.14 1:45 PM (106.101.xxx.245)

    원글님 애먼 데서 화가 나신 듯.
    원글님 말에 동의하면서 그 원인은 아마도 자신이 생각할 때
    이것도 있지 않을까 덧붙인 것에 지나지 않아 보여요.
    어떤 현상이 생길 때 그 원인은 하나가 아니라 복합적인 것이잖아요.
    실력 있는 애도 보러 오고 아닌 애들도 합세하다보니 인원이 많아져서
    관리감독은 허술하다 그 정도 의견 아닌가요.

  • 18. ㅇㅇ
    '24.10.14 1:47 PM (106.101.xxx.245)

    연대가 이번에 인터넷에서 자기네 명예 더럽히는 말하면
    알아서 해라 이런 식의 입장이 더 어이없는 듯.
    원글님 말씀 들으니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닌데요.
    명예는 자기네가 알아서 지켜야지 누가 쉬쉬해서 지켜지나?

  • 19.
    '24.10.14 1:49 PM (39.7.xxx.131) - 삭제된댓글

    아이가 특출나게 잘 해서 쓴건데
    최저 없어서 막 쓴 사람들 얘기 써서 미안합니다
    동급 취급하려던건 아니었어요.
    워낙 거기 논술때 난리를 많이 봐서 최저 좀 만들어 허수 거르지 생각했던터라 여과없이 댓글 썼어요
    글로 보니 당연히 원서 쓴 실재의 사람보단 학교가 먼저 떠올라 학교 보며 한 말이에요
    아무렴 거게 원서 쓴 전부가 다 아무나일까요
    실력 있는 애들이 많은거 알아요

  • 20. 여튼
    '24.10.14 1:50 PM (220.87.xxx.173)

    진짜 실망이에요
    완전 입막음하려는 게 뻔히 보이는 입장문
    조심해 우리 학교 명예훼손시키면 가만안둔다 이러는데 웃기지도 않음

  • 21. ...
    '24.10.14 1:53 PM (14.32.xxx.185)

    핸드폰수거도 안하고
    지정좌석도 아님(앉고싶은데 앉음)
    문제는 게다가 단답형도 있음
    문제지 사전배포
    감독관은 머엉~
    또 뭐가 있죠?

    학원 쪽지시험도 이렇게는 안하죠
    연대 오만하다

  • 22. 댓글들 하수네요
    '24.10.14 2:04 P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연대라서 뉴스도 나오고 이 분도 글 쓰고 그런거지 지방의 이름도 생소한 학교였으면 이슈도 안됐어요
    자식이 공부 잘 해 연대 쓰고 뿌듯한 마음에 이런 이슈 있으니 속상하기도 하고 한 마디 하려고 쓴 글인데 원서 쓴 사람 폄하하듯 댓글 쓰면 속상하죠
    이 사고의 문제를 지적할게 아니고 연대라는 것에 촛점 맞춰 댓글을 써야 하는겁니다.
    공부 잘 하는 자녀분 둬서 부러워요

  • 23. 한심
    '24.10.14 2:06 PM (223.38.xxx.68)

    수험생이 질문있어 손을 들었는데도
    감독관들이 폰에 머리 박고 못 알아봤다죠
    알바천국에서 감독관을 구했나?
    수십억대 수험료 뿐 아니라 학생당 억대 등록금을 받아먹으면서 왜 저러죠?

  • 24. . . .
    '24.10.14 2:38 PM (175.193.xxx.130)

    객관식은 아니었고. 단답형 문제가 6개 있었어요. 서술은 안하고 답만 쓰는. 충분히 컨닝하려면 가능했어요. 계단식 고사장에서는 더 잘 보였겠지요. 시험 끝난 직후, 아이가 단답형문제가 있었다구해서,채점 쉽게 하려 단답형을 냈나? 라구 아이랑은 얘기했어요

  • 25. ㅇㅂㅇ
    '24.10.14 2:43 PM (182.215.xxx.32)

    와 시험관리가 그모양이라니요
    공정성을 보장할 수가 없네요
    한두과목만으로 아이들을 뽑는것도 이해하기 힘들구요

  • 26. 대박사건
    '24.10.14 2:58 PM (58.143.xxx.27)

    계단식 강의실에서 시험 보고 좌석도 자유라
    앞에서 답 쓰면 훤히 보이게 봤대요.

  • 27. ..
    '24.10.14 3:06 PM (1.235.xxx.206)

    연논 합격한 애들 보면 확실히 수과학 탁월한 친구들이었어요. 개판으로 시험 운영해도 탁월한 친구들 골라내는 재주는 있는 거죠.

  • 28. 수능때
    '24.10.14 3:10 PM (211.46.xxx.69)

    수능은 현직 교사들이 시험감독관으로 차출되는데요. 너무 힘들어서 다들 기피하는데도 절반 이상이 차출되어 나가야 돼요.
    뽑는 것은 대학인데 대학은 모르쇠하고 중고등 선생님들이 감독으로 가는데
    자기 대학에서 직접 보는 시험도 이런 식이라니 수능을 대학에 맡길 수 없는 이유가 있네요.

  • 29. .....
    '24.10.14 3:19 PM (110.13.xxx.200)

    얼굴대조도 안했다는 증언글도 무성하고
    저희 아이도 시험보고 왔는데 너무 화납니다.
    얼굴대조도 다들 안해서 대리시험도 충분히 가능했다고 시험보던 다른 아이가 말하더군요.
    어찌 그따위로 시험대비를 하며 시험문제가 틀리는 엄청난 짓을 저지르고도
    시험 시작 한 시간이나 지나서야 수정하며 20분 더주는 꼴도 그렇고
    이번에 연대 아주 수준이 드러났다 생각하네요.
    (교수 수준이 시험문제 확인도 안하는 후진 태도하며..)
    감독관도 하루 일당 넘치게 받고 아주 폰보며 놀다 올생각으로 갔나봅니다.
    다 연대의 안일한 태도의 결과죠.
    명예훼손 좋아하고 있네.
    스스로 자멸해놓고 어디서 협박질인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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