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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쓰는게 스트레스인사람들은

힘들어 조회수 : 939
작성일 : 2024-10-14 12:20:40

활동을해야 회원자격이 유지된다는 관리자님의 취지는 백번알겠는데

가입해서 20년도 넘은 저는 매일수시로 들어와서 하루의 낙이었어요

근데 개인성향상 문자나카톡같은 짧은 글도 쓰려면 머리가하해지는게 글이 생각이 안나요

보내는문자카톡도  대답도 스트레스

물론 실수없이 잘보내려는 마음도 커서겠지요

어디물어볼곳없는 난김한 사항도 82에 한번쓰령션 진짜힘들어서 꼭 필요한 어려운사항만 글올렸었고 검색도 하면 사람사는일이 비슷한지 비슷한주제도있어서  도움받았구요

컴퓨터도 잘못하니 검색하고 눈팅정도만 하는 이런회원도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자격잃을까봐 걱정이됩니다

삶의 낙이 없어질까봐...

글쓰는게 정말 저한테는 힘이들어서요

그냥 공지가 부담스러운 사람이었어요

IP : 121.162.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24.10.14 12:24 PM (118.221.xxx.51)

    님, 솔직담백한 글에서 님의 고충과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 분이 왜 그렇게 쓰트레스를 받으시는지 안타깝네요,
    우리들이 우수하고 탁월한 글을 뽑자는 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얘기를 같이 공감하고 나누자는 거니까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셨으면 해요

  • 2. ...
    '24.10.14 12:26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

    이렇게 그냥 쓰시면 돼요. 오늘 점심 뭐 드셨어요? 전 뭐뭐 먹었어요...이런 글도 되고요. 그리고 82는 회원 아니어도 글 다 볼수 있어요. 혹시라도 소통이 필요할때를 대비해 글쓰기 권한을 유지하고 싶다면 한달에..분기에..한번씩 부담없이 글 쓰는 노력 정도는 어렵지 않은 일이잖아요.

  • 3. ...
    '24.10.14 12:27 PM (121.137.xxx.59)

    점심 뭐 먹을까요
    저는 김밥이 맛있어요
    뭐 이런 글도 참 좋더라구요.

  • 4. ㅇㅇ
    '24.10.14 12:30 PM (211.203.xxx.74)

    저도 글 쓰는거 극 싫어하고 나서기 싫어하는 극 내향형 인간인데요
    그냥 하나둘 쓰다 보면 진짜 별거가 아니예요
    일기는 일기장에 이런 글도 없을 거고
    다들 오래된 잠수 회원들 반기는 분위기쟎아요
    게다가 아무 댓글 없는거 못보아 넘기는 F 감성의 회원님들도 많으세요 ㅎㅎ

  • 5. ...
    '24.10.14 3:28 PM (211.224.xxx.160)

    글 제목도 내용도 ..넘 잘 쓰셨어요
    이렇게 공감가는 글 잘 없는데 ..

    그리고 저도 82에서 저녁 뭐 먹을까요 라든지
    이렇게 옷 입으면 이쁠까요
    이런 글 좋아요
    이런 소소한 일상 나누는 거 즐거워요

  • 6. ㅇㅇ
    '24.10.14 3:32 PM (58.29.xxx.31)

    원글님.저보다 훨 나으시네요ㅠ
    전 글표현도.서투러서 진짜
    글쓰는거 스트레스 받을지경인데
    우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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