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팅만 해오다 정말 오랫만에 로그인을 해봅니다.
자취를 시작하고 밥도 해보고, 청소도 해보면서 살림 팁을 얻기 위해 저는2011년에 가입했었어요.
덕분에 지금은 꽤 살림꾼입니다. (게으름만 제외하면)
그리고, 살림팁 이외에도 사회를 바라보는, 일상을 대하는 따뜻했던.. 사려깊었던 글과 댓글로 좁고 얕은 저를 많이 성장시킬 수 있었어요.
종종 예전같지 않은(?) 분위기가 있을때에도 보석같은 글과 댓글이 있어서 역시나 거의 매일 한번은 꼭 들어오는 저의 최애 82쿡!
마무리는 어찌해야 하는지.. ㅎ 한강 작가님의 노벨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