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게시판 공지에 힘이 나서 정말로 오랜만에 로그인해봤어요.
가입일 확인해 보니, 무려 2007년 10월...
결혼하고 정말 궁금하게 많았는데, 검색만 하면 이 사이트가 나왔었어요.
심지어 다정하고 따뜻한 답변들이 가득했고,
저에게는 네이버 지식인 보다 훨씬 더 도움되었고 검색은 82부터 하게 되었답니다.
더 파다보니 너무 재밌고 익숙해지고 기다려지던 분들의 글들...
정말 친구보다 더 재밌게 그 세월들을 저와 함께 했었네요.
가끔 서버 관련 문제로 며칠 안 열렸던 때 금단 증상도 발생했었구요...
앞으로도 함께 다정한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