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가 줄면
대학가기가 더 쉽다고하는데
요즘 애들 입시얘기 들으면
왜이리 대학가기 저때보다 어려워보일까요?
예를 들어 이공계 기준
상위15퍼센트 수준이면 저때 건동홍이었는데
요즘에 건동홍 이공계도 공부를 엄청 잘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옛날보다 요즘이 대학가기 더 어렵나요 쉽나요?
학생수가 줄면
대학가기가 더 쉽다고하는데
요즘 애들 입시얘기 들으면
왜이리 대학가기 저때보다 어려워보일까요?
예를 들어 이공계 기준
상위15퍼센트 수준이면 저때 건동홍이었는데
요즘에 건동홍 이공계도 공부를 엄청 잘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옛날보다 요즘이 대학가기 더 어렵나요 쉽나요?
애들이 어릴때부터 열심히 하니까요
지방에는 미달인 학교도 많아요
정확히 얘기하면 인서울 대학에 가기 어려운거죠.
아니 상위권대학이라고 해야하나요?
어쨌든 너도나도 가고 싶어하니까.
지방 사립대학은 미달인 곳도 많아요.
그자리를 외국유학생들이 채워주고요.
15프로가
인서울 문닫고.들어간다죠
그시절에는 지방학생들 일부(부잣집자식과 전교권친구)만 서울로 유학갔구요.
지금은 성적이 되면 다 서울로 가고싶어합니다.
인서울 하기 힘들어진거죠.
예전에는 부산대,경북대, 전남대 등의 지거국에 지역 우수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었는데 지금은 일단 인서울 하려고 하니까요.
전국에 4년제가 얼마나 많은데 대학이 가기 힘들까요.
괜찮은 인서울이 어려울 뿐이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87454
2018년도와 현재 대학선택 비교한 기사 글
예전에는 학력고사만 보고 그 결과 갖고 원서쓰면 됐는데
요즘은 신경쓸게 너무 많아지고 복잡해져서 어렵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저는 티쳐스 같은 프로 보면서 이해 안되는 게
가끔 전교 1,2등이라는데
모의고사 보면 3등급 4등급…
다른 유투버 영상인지는 기억 안나는게 5등급도 있었고
학교에서 배우는 거랑 수능 모의고사 내용이 다른가요?
중간급 애들이 차이가 난다면 학교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겠다 싶은데
전교 1,2등이면 어디 데려다 놔도 수준이 있는 애 아닌가요?
이게 정말 이해 안되요
이런 상황도 있으니 입시가 더 혼란 스러운거 같구요
그게 일반고의 수준이예요
학교시험으로 정시대비가 되는 학교가 있고
전혀 안되는 학교가 있고요
그래도 ㅈ반고에서 전교1,2등 하는 학생들
수능공부 시키면 금방 따라잡습니다
오늘 연대논술 난리가 났었지만
반에 대부분 아이들이 수시는 6논술인 학군지
고3맘입니다.
일반고는 정말 천차만별이예요
지워진 댓글 달려 찾아보다 외운 수치들.
2024년 고3 40만 명, 서울4년제 모집생 13만명. 2024년 이 13만명 중 n수생이 40프로, 고3은 60프로였음. 고3이 재수없이 인서울 진학할 비율은 전국 통틀어 19.5프로.
예전보다 인서울대로 가려는 학생 비율 증가, 학교수준 높이려는 n수생 증가, 고교 유형이나 소재지에 따라 인서울 진학율편차 천양지차로 커짐.
(베리타스가 매년 보도하는 전국 고교 서울대 합격자수 리스트를 보시오. 전국 고교 2,500개 중 서울대에 한 명 이상 합격자 배출 고교는 300여개 임. 2,200개 고교는 뭥미?)
윗님~
저도 학군지인데요
내신이 넘 안나와서 힘드네요
학군지 6논술이면 그동안 내신은 버린건가요?
아님 내신은 계속 챙기나요?
예전에는 인서울 붙어도 지방학생들 지방국공립도 많이 갔는데 요새는 거의 수도권으로 몰리는것 같아요.
아무리 인구가 줄어도 아직 인서울이 남아돌정도는 아니니까요.
인서울 쏠림 현상이 심한것 같아요
우열반 없애니 일반고 수업분위기 엉망
재수생 영재고 과학고 외고 애들이 수능 등급 상위권 가져감
, 공부만 잘하면 대학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여러 선택지들을 줘서
공부말고도 대학갈수 있는 방법이 많아지는 바람에
학원 도움도 받아야 하고
공부만 잘해서는 오히려 예전보다 가기 힘들게 만들었어요
그만큼 수준 안 되는 일반고 전교 1-2등까지 좋은 대학 들어가니 평범한 일반고 애들 입시가 치열한 겁니다 전교권이 모의고사 3-4등급은 좀 심한거죠 예전엔 학교 수준 떨어지는 곳에서 아무리 전교 1등이라도 4년제 못 가는 곳도 있었다면 요즘은 명문대를 들어가잖아요
분명 누군가는 또 쉽습니다
최저없는 곳 인서울 교과ㆍ학종 수능 바닥이어도 가니깐요
티쳐스의 전교1등이 모의 5등급인 아이는 소도시 일반고.
시군지역 일반고일거에요.
그만큼 지역별 학력차이가 크죠.
전교1등 모고5둥급인애는 좋은 대학가기 힘들어요.
좋은 학교들은 수시 최저가 있으니까요.
수능 5등급이면 아무리 1점대라도 명문대 못가요
건대 ㆍ동국대 학종은 최저 없어요
그리고 좀 느슨한 2합자리도 많고요
상위권은 힘들어도요
이번에 의대 정원 늘여놔서 상위권애들은 훨씬 쉬워졌을거같아요
대학정원이 줄었어요.
우리때랑 비교도 안되게 작게 뽑아요.
대학 정원만 줄어든게 아니라 학생수도 줄었어요.
대학가기 힘든 첫째원인은 인서울 열풍 때문이에요.
예전에는 서연고서성한중경외, 이화여대까지
조금더 넖히면 건동홍까지죠.
인서울열풍이 일어난게 20년쯤 되었죠.
두 번째 원인으로 법대가 없어져 문과가 죽어버렸어요.
시쳇말로 이과와 실업계입시라고들 합니다.
세번째 원인으로 학생수가 줄어 교사 TO가 줄어
교대에 상위권 애들 기피현상이 생겼어요.
쉽습니다. 국숭세단만 해도 이제 20%면 어지간하면 다 찌릅니다.
옛날처럼 한반 5~60명도 아니고 바닥 깔아주는 애들이 없잖아요
30명 내외인 애들 사이에서 잘하기기 엄청 힘들어요
광역시 일반고 300명중 3년애내 전교 20등서 왔다리갔다리
했는데 건동홍을 안쓰고 저랑 상의도 없이 단국대를 갔어요.ㅠ
휴학을 3년씩이나 하고 성적도 2학기는 올F인걸 최근에 보게
됐는데 취직도 저성적임 잘하는 애들 천지인 세상에 특출난것도 없고 낙오나
되지 않을런지 혼자 걱정입니다.
올해.의대늘려서 줄줄줄흘러내려요
수월합니다
25 복있다
아이 종합1 교과5넣었는데 의대증원 때문에 수능최저가 너무 걱정이네요.
윗님. 25 복 있다니요.
아이 종합1 교과5넣었는데 의대증원 때문에 수능최저 맞추기가 너무 걱정이에요
상위 15퍼센트만 인서울 대학간다면
예전에 1000명중 150명
지금은 500명중 75명 간다는건데
대학정원이 그렇게 많이 줄었나요?
예전과 비교한다면 예전엔 같은 점수 지거국 갔다면
요즘은 다 인서울 한다는 차이점
건동홍은 30년 전에도 7% 안쪽은 돼야 원서 썼어요. 무슨…
특차 기준 기억나는데
연고대가 3%, 서울대는 특차 안 뽑고 무조건 수능이랑 본고사였고
이대가 5%, 홍대 7%였어요. 쓴다고 붙는 거 아니고
원서라도 쓸 수 있는 자격 커트라인이요.
요즘 기준 4%가 1등급 컷이고 11%가 2등급 컷이니까
홍대를 보자면 수능 전과목 종합이
1등급은 살짝 넘어도 1등급 컷에 가까운 1.x 여야 원서를 냈다는 거죠.
2등급이어도 처지는 2등급이면 원서도 못 내는.
물론 특차 얘기긴 하지만 정시도 그 기준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학생들 쏙쏙 잘 뽑아갔으니까요.
예전에야 각 지역 국립대가 알아줬으니 그쪽으로도 분산됐지만
지금은 전국 학생들이 인서울하려고 싸워요.
그리고 또 지금은 현역끼리의 싸움이 이니라 수만명의
n수생들과도 경쟁해야하거든요.예전에도 재수,삼수 있었지만그 비율은 얼마 안됐었는데 지금은 n수생이 18만명이 넘어요.
의대간 정시생들중 80%가 n수생들이라고 하면 말 다했죠
그러니 대학가기 더 힘들어진거 맞아요.
대학은 가기 쉬워졌으나.. 인서울은 더더욱 어려워짐.
다들 인서울 하려고 하니..~~~
국립대가 죽어서 그래요
그리고 다들 서울에서만 살려고 하니
인서울만 바라보구요
입시의 인서울편중과 지거국하락
인구의 수도권집중과 지방소멸
결국 부동산과 궤를 같이 합니다
그건 이과들만 시험 따로 봤을 때 백분율이잖아요 예전에는 이과 문과 완전히 나눠서 봤어요 심지어 국어까지요 그 15%면 수리 가형 시절에 평균 2점대 등급이라는건데 이과 2등급이랑 통합 이후 2등급은 천지차이에요 수리 가형 시절 3-4등급이 통합이후 최소 2등급은 되는데 요즘 평균 2등급 받으면 이과 기준으로 건동홍 가는 거 맞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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