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보다 무서운 근감소증

근육부자 조회수 : 7,046
작성일 : 2024-10-13 23:36:52

50평생 땀흘리는 운동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우연히 보게된 생로병사 영상에서 노인병전공 의사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노후에 가장 무서운 병이 뭐냐는 질문에 당연히 치매가 1위일줄 알았는데 결과는 근감소증이었어요. 

근육운동이라고는 해본적 없는 저에게는 꽤나 충격적인 결과였어요. 그래서 정말 큰맘먹고 가까운 헬스장에 pt등록하고 주2회씩 수업받고 중간중간 개인운동한지 6개월차입니다.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는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운동후에 성취감이 대단하네요.

이런게 도파민의 힘인가요. 

아무튼 노후의 삶의 질은 근력에 달려있다고하니 모두 열심히 운동해서 근육부자 되세요.

생로병사 영상 함께 올립니다.

https://youtu.be/x_DEz-R9ClI?si=WoT7WinxB6Vy4RPg

IP : 114.206.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3 11:57 PM (58.233.xxx.28)

    생로병사 링크 감사합니다.

  • 2.
    '24.10.13 11:58 PM (59.27.xxx.101)

    그래요?
    근감소증이 제일 위험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3. 그래서
    '24.10.14 12:26 AM (114.204.xxx.203)

    50넘어 너무 살 빼지말고 운동 필수로 하라고 하죠

  • 4. 보리
    '24.10.14 4:40 AM (118.32.xxx.114)

    링크 감사해요.
    잘볼께요

  • 5. 참나
    '24.10.14 5:42 AM (61.81.xxx.112)

    https://youtu.be/x_DEz-R9ClI?si=WoT7WinxB6Vy4RPg

  • 6.
    '24.10.14 6:15 AM (182.172.xxx.19)

    저도 치매가 제일 무서운줄 알았는데..
    영상 꼭 볼게요.
    감사합니다~

  • 7. ㅁㅁ
    '24.10.14 6:2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 노인의학 정희원교수가 앞장서고있는
    일이 그거잖아요
    영양제 살돈으로 헬스장을 등록해라

  • 8. ㅇㅇ
    '24.10.14 1:07 PM (112.216.xxx.2)

    맞아요~ 저도 그래서
    한달 전부터 걷기와 간헐적 러닝 시작했습니다

    너무 피곤하더니 어느순간 체력이 많이
    붙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 9. ㄴ죄송하지만
    '24.10.14 6:44 PM (223.33.xxx.194)

    걷기와 러닝은 근육운동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77 두유제조기에 죽 기능 없는데.. 1 2024/11/02 981
1640176 배추된장국)배추를 따로 꼭 삶아야하나요 13 지맘 2024/11/02 4,729
1640175 갱년기 ldl수치요 얼마에 약먹나요? 8 콜레스트롤수.. 2024/11/02 2,515
1640174 여행다녀와 느낀점, 혼자 주절거림... 10 주절주절 2024/11/02 5,110
1640173 비비고 즉석국 좀 추천해주세요~~ 3 비상용 2024/11/02 1,048
1640172 저는 후회하고 있어요. 17 2024/11/02 24,368
1640171 오늘 포레스텔라 공연 보고 왔어요 2 행복한후기 2024/11/02 2,965
1640170 이븐하게가 유행어였어요? 5 ... 2024/11/02 5,349
1640169 그알 하네요 7 스브스 2024/11/02 3,207
1640168 주접이 심해지는건 왤까요 9 뭔가 2024/11/02 1,793
1640167 스포일수도?지옥판사 정태규왜 ? 3 ........ 2024/11/02 2,103
1640166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7 2024/11/02 3,798
1640165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797
1640164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4,417
164016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9 궁금 2024/11/02 5,359
1640162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0 사춘기 2024/11/02 5,539
1640161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8 .. 2024/11/02 3,574
1640160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이 진짜 쉽지 않네요. 16 지옥 2024/11/02 5,570
1640159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6 지혜를 2024/11/02 3,886
1640158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3 ㅇㅇ 2024/11/02 6,687
1640157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이태원 2024/11/02 2,322
1640156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198
1640155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511
1640154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576
1640153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