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보다 나이드니까 뭔가 외모가
더 무게있어 보이고 더 낫네요
중후함과 어딘가 모를 귀티(?)
근데 한석규 정도면 미남에 속하나요
만약 선보러 갔느데
남자가 다른 조건은 다 그저그런데
외모가 한석규다 그럼 다 애프터신청하시나요?
직장이나 과에 저런 남자 선배있으면
괜스리 설레이려나요?
멀쩡하게는 생겼잖아요
젊어서보다 나이드니까 뭔가 외모가
더 무게있어 보이고 더 낫네요
중후함과 어딘가 모를 귀티(?)
근데 한석규 정도면 미남에 속하나요
만약 선보러 갔느데
남자가 다른 조건은 다 그저그런데
외모가 한석규다 그럼 다 애프터신청하시나요?
직장이나 과에 저런 남자 선배있으면
괜스리 설레이려나요?
멀쩡하게는 생겼잖아요
한번도 멋있게본적이 없어요
저렇게 밋밋하고 개성없어도 연예인이 되는구나 놀람
8월의 크리스마스때의 모습이
지금도 아련하게..
은근히 멋있지요.
얼굴도 목소리도 멋있어요
너무 좋죠
한석규 좋아요
연령대에 따라 변하겠죠
20대에는 한석규가 미남 소리 못들었겠지만, 지금 50대의 한석규는 동년배 동네 남자들과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잖아요. 외모 빼어나다는 남자 배우들도 그 연령대에선 얼굴선괸 몸이 완전히 바뀐 사람이 부지기수.
너무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첫댓글님은 그럼 누가 멋지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따지는거 아니고 그냥 궁금)
강동원이요 .. ㅎㅎㅎ
솔직히 못생기지 않았나요 ㅎㅎㅎ
목소리좋고 연기를 잘하는거지
어제 마지막 장면에서 표정연기 진짜 완벽함
분위기지 잘생긴 얼굴은 결코 아니죠
확실히 나이들수록 머리숱이 많아야 하는구나 느껴요. 한석규님이 그나이에도 머리숱이 많고 다 본인머리숱이래요.
얼굴 한번 쳐다보세요.
한석규 발치에도 못 따라갈 겁니다,
분위기가 그나마 좋고 연기가 되고 목소리가 좋다 정도?
여자연예인으로 치면 김미숙 같은 느낌요
아들과 딸에서
김희애 남편으로 나왔을때
진짜 잘생기고 호감형에 매력적이었죠.
그 후 서울의 달에서 악역인데 너무 연기 잘했고.
외모와 연기, 목소리, 인성, 작품보는 선구안까지
좋아요.
못생긴건 아니죠.
아주 미남은 아니어도 훈남에 분위기 중년은 되지 않나요?
특히 목소리 너무 좋잖아요.
아들과 딸 때 잘생기고 못생기고 떠나서 저는 인상이 너무 안 좋았어요. 눈이 날카로운 사람을 싫어하거든요.
눈도 작고 뭔가 답답하게 생긴 얼굴인데 거기서 엄청 똑똑한 역으로 나와서 빈티나고 못생겼는데 왜 똑똑한 역할로 나오지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진짜 한석규는 나이 들면서 훨씬 지적이고 멋있어지는 것 같아요.
사족으로 저는 차승원 정우성 다니엘 헤니 잘생겼다고 생각하고 이상하게 장동건은 코도 너무 크고 그냥 이국적으로 생겼다는 생각이 들지 막 끌리고 그런 건 없더라고요.
8월의 크리스마스 때 완전 훈남이더라구요. 지금도 그 나이에 괜찮으심.
얼굴보다 일단 배가 안나와서 보기 좋음. 중년남자 특유의 푹 퍼진 느낌도 없고
전 아들과 딸 석호씨일때 한석규가 좋아요
고딩때 미래에 저런 남편 만나고 싶어 했어요
말하는 꽃미남이나 조각미남이 아니지만 분위기 있죠.
얼굴을 땡기거나 필러같은거 안하니 오히려 나이들어 더 괜찮지요. 얼굴 관리를 너무 심하게 한 남자들 아줌마 스럽게 변하더군요. 드라마 자체는 매력있는데 이게 대중성있는 색깔이 아니라
시청룰이나 화제성이 좀 터졌음 좋겠는데 좀더 두고봐야지요
장동건
강동원
차은우
변우석 같은 스타일보다 한석규가 더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저 나이에 저런 외모 체형이면 베스트에요.
아들과 딸에서 완전 훈남이었는데요?
가지런하고 하얀 이로 웃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그 드라마 안봤는데도 지나치며 볼때마다
인상 참 좋다 환하다 그랬는데.
한석규면 지금도 잘 생긴거죠. 보통 남편 보단 나을텐데요.
잘 생겼다니.... 안경 벗은 눈 못 생겼잖아요. 제 눈엔 넘 평범한 남자예요. 전 한석규 입 모양이 넘 싫어요.
요즘 안경 안쓰고 나오는데..저는 안경쓴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잘생겼다는 아니지만 훈남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전 멋있어 보여요. 분위기 좋고. 그 나이대 배우들이나 일반인 비교 우수합니다.
우리나라 배우 중에 아저씨 느낌 덜 나는 배우 같아요. 막 꾸며서 멋내지 않은 느낌도 좋고.
약간 아줌마 느낌 안 나는 아줌마 같은? 우리도 이런 분위기의 배우 많아졌으면 좋겠어요ㅎ
저는 젊은 시절 한석규 보고는 진짜 한번도 잘 생겼다 멋지다 느낀적 없어요. 목소리는 좋다.근데 안경은 꼭 껴야겠다.벗으면 못생..
근데 나이드니까 멋진 마스크네요.
지금이 빛을 발하던데요.
최민식은 관리 안되던데...
한석규 노화도 못 느끼겠고, 관리 너무 잘했어요.
김서희가 암투병 아내로 나온 드라마에서 너무 멋있던데요.
목소리 최강 & 외모도 프리패스 호감상. 남자한테 꿀조합이죠
목소리 멋진건 누구나 다 아는거고 외모도 제 눈엔 분위기있게 멋있었어요 지금도 멋있구요
평범하다니 무슨 말씀이세요 너무 멋진데 ㅠㅠ
실물로 여의도 진주집에서 뵌 적 있는데
화면에서 훨씬 못 나오는 거더라고요 실물은 천상 연예인
외모도 멋있게 늙었지만
목소리가 외모보다 더 좋은듯요 ~
저런 분을 현실에서 만나면
조금 설레겠지요 ㅎㅎ
속으로만…..
한석규는 나이 들면서 훨씬 지적이고 멋있어지는 것 같아요.2222
분위기로 괜찮죠
입매와 눈매가 신경질적으로 보여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판사 일 해결 후 청소해주는 분 닮았다고 남편이 말한 후부터 한석규 나오는 그 드라마에 몰입이 안됨
나이들면 잘생긴 건 한 풀 접히니 전체적인 분위기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적당히 지적인 외모와 그 목소리에서 그 체형에, 게다가 연기를 잘하니 분위기가 매력적이죠.
한석규는 목소리가 외모를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 빛이 나는구나 싶어요
본업 최고 자기관리도 잘하니 못생긴 얼굴인데 멋져보입니다
저는 팬인데.. 이목구비 뚜렷한 미남은 아니지만 분위기 미남이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배우를 다 또렷한 미남만 하겠어요.ㅎ
다양한 생김들이 오히려 작품을 더 풍성하게 하지 않나 싶어요.
한석규 연기하는거 보면 잘생겼다 못생겼다 의미가 없게 생각되더라고요.
분위기, 아우라라는게 있잖아요? 살짝긴머리가 아주 잘 어울리는
성형으로 매끈하게 생긴얼굴이 아닌 자연스러운 평범하지만 분위기가 우아한 사람이요.
전 한석규 스타일 너무 멋진거 같아요.
영화 텔미썸딩에서 그 표정 잊혀지지가 않네요. 쉬리도 멋있었구요.
아~ 영화, 가요, 팝송 그 모든게 90대가 전성기었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멋진 배우예요.
개인적으로, 미남도 훈남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한석규만이 주는 묘한 편안함이 있어요.
이게 미남으로 훈남으로 보이도록 제 눈에 콩깍지를 씌우는 것 같아요.^^
제 눈에 대표적 콩깍지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있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차은우보다 잘생겼. . . 크흡!!
우리남편 배나오는것만 봐도
관리한 남자인건 맞네요
목소리 미남이죠.
연예인기준으로는 연기와 목소리가 드러나는 사람이고
평범한 사람이라면 가지런한 외모에 중간 이상하는...
한석규 입매싫어요
말투두그렇고 훈남미남아니고 그냥 동년배보다는 나은 아저씨에요
젊었을 때, 안경 벗으면 눈매가 매우 야비해보였죠 넘버3나 서울의 달 보면...ㅋ
하지만 나이 먹어가면서 안경 쓰면서 정말 멋지고 중후해졌어요일단 목소리 또한 꿀...
같은 동네 살았는데 그렇다고 연예인을 일반인에 비교할 수는 없어요 눈씻고 찾아봐도 여태 회사나 동네에 그만한 인물+스타일이 없습니다
부잣집 맏아들로 한석규 닮았어요.
젊어서 여리여리한 여자 좋아해 사귀었다던데
시부모님이 부잣집 맏며느리처럼 퉁퉁한 며느리 원하셔서
시어머니가 소개한 여자랑 결혼했는데 성격도 안맞고
형님이 겉모습은 후덕한 맏며느리감인데 속은 좁고
이기적이고 감정기복이 심해 주변 사람들 미치게 해요.
매일 이혼하고 싶다고 시누이한테 그랬대요.
한석규 인물 정도에 부잣집 아들에 부족할 거 없는데
평생 세상 불행한 얼굴도 사시는 거보면 참 딱한 인생이예요.
중년의 배우가 얼굴을 다리미로 다린듯 아줌마느낌으로 나오는거 너무 싫은데성형안한 자연스런 얼굴로 나이들어가는 모습 너무 좋아요.
목소리 연기도 좋구요.
좋아하는 배우가 함께 나이들어가는 모습 좋더라구요.
암으로 아픈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남편으로 나온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실화를 배탕으로 한 시리즈인데 안보신 분들께 추천해요^^
요즘같은 가을에…
아주 잘생겼다 보다는 깔끔한 이미지에 목소리가 너무 좋았지요
그게 더 나은 것 같았어요
너무 잘생긴 사람은 부담스러운데 적당히 생기고 목소리 좋고
연기 잘하니까 어떤 역할이든 잘 소화하고
잘생겼다 아니다가 아니라
품위있다.매력있다. 인상이 좋다로 평겨받아아죠
한석규, 손석구...둘다 첫눈에
호감가는 인상은 아니죠.
오랫동안 보면서 성격, 인성, 재능...등
처음에 안보였던 매력을 발견하는
스타일.
관리 잘했죠
먹는 거 엄청 조심하신다던데요
중년탐정이랑 두 분 날씬해서 좋아요
다작을 안하는 것도 좋아요
한석규씨 친척 결혼식에서 직접 봤는데
실물이 저렇게 안 생겼어요.
와....진짜 한석규가 저렇게 미남이라고???????????????했어요.
단체 사진 찍는다고 사람들 사이에 섰는데
두상 크기며 입체감이며 그냥 달라요 달라.
드라마에서 김희애 남자친구로 나왔을 때 너무 멋있었어요
제복입고 스마트한데 다정하기까지 백마 탄 왕자님 현실판이었죠
김희애가 부러웟어요 ㅎㅎㅎ
지금 에서도 섬세한 연기 ㅎㄷㄷㄷ합니다
강추해요
솔직히 한석규 키는 간신히 평균 키 좀 안 되고 잘 생겼다 하기엔 모자른 외모인데
분위기 자체가 엄청 까탈스럽잖아요.
배우로선 매력 있을지 몰라도 남자로서 저는 그닥이요.
실제로 꽤나 자기 중심적이고 가부장적 스타일인 거 같던데요.
실물은 엄청 미남인가보네요 ㅎㅎㅎㅎ
요즘 나오는 드라마에 안경도 안쓰고 웃지도 않고
옷도 안갈아?입어서 잘생긴줄 모르겠더라구요
채시라가 첨엔 극혐하다가 나중에는 짝사랑
비스므레하잖아요.저도같이 한석규앓이 했어요
나쁜남자의 매력이 있었죠.작가가 여자의 심리
를 참 잘 캐치한다고 느꼈어요.
20대 직장에서
한석규 느낌이었던 사원
짝사랑만 3년하다가
지금의 남편만나
결혼했는데
그 한석규 닮은남에게 고백못한게 평생한으로 남는데
ㅋㅋ오늘 원글님 덕에 오랫만에 떠올려보네요
뭔가 젊을때 여성편력 심하다거나 몸 막굴리며 살지 않은 느낌이에요. 아주 깨끗하고 정갈하게 살았던거 같아요 나이들면 남자들 젊을때 어찌 살았는지 그런게 얼굴에 다 보여요
별로란 말 들어서 선입견인지 . . 중후 하다거나 잘생긴지 잘 모르겠어요. 좀 까탈스럽게 보여요.
오히려 나이 들수록 중후해지면서 점잖게 멋지게 나이드는 남자들 많아요.
한석규도 그런부류같구요. 전형적 미남은아니지만 한석규같이 안경끼고 조곤조곤하니 뭔가 이지적인 분위기 좋아하는 취향인 여자들도 있겠죠? ㅎㅎ
미남은 아니죠. 그런데 매력이 있어요. 나이들수록 더 멋있어져요. 그리고 한석규 성대모사 하는 사람들도 생각나 즐겁고 ㅋㅋㅋㅋ 여러모로 좋은 배우입니다.
그냥 배우답고요 커리어는 인정해요 다작 안해서 좋구요 남자로선 제취향이 아니네요 황정민스타일 좋아함
저는 한석규가 평범(?)한 외모의 남주의 시대를 열었다고 생각해요, 그전엔 최수종같은 좀 선이 굵은 남자들이 주로 주인공을 했다면 한석규의 등장으로 남주가 바뀌게 된것같아요, 그게 이어져 오늘에 이르지않았나.. 물론 한석규는 목소리와 연기가 워낙 출중하고 당시에는 키도 큰편이었죠. 저는 한석규 연기를 좋아해서 “호”에요, 최민식보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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