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한판 할까요?

밤밤 조회수 : 4,319
작성일 : 2024-10-13 20:53:14

 

제가 먼저 잘못했나요? 

저는 늘 술에 환장해서 밥먹고 술먹고 사는 

(알콜의존증)

남편에 지치고 섭섭했는데 

말도 못하나요? 

 

IP : 121.225.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4.10.13 8:5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밖에 있는 아빠가 애들 밥이야기까지 톡방에서
    집에서 먹어라마라
    줘라마라 하나요.ㅜㅜ
    별....

    사춘기애들이 답도 안하겠네.

    (이봐 걱정말고 돈이나 많이 벌어오게나.)

  • 2. ..
    '24.10.13 9:00 PM (1.227.xxx.55)

    사춘기 애들이 아빠 말투 배우니 표현 신경써달라고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저런 말투 은근히 칼날같이 비수로 꽂혀 스트레스가 크더군요. 쌓이다보면 언어 폭력이 되어서 정말 여기저기 맘에 상처가 되어서는 안 나아요. 홰내면 화만 남으니 아닌 건 아니다 확실히 의견을 말씀하세요.

  • 3. 밤밤
    '24.10.13 9:04 PM (122.96.xxx.63)

    남편은 제 워딩에
    잘한다며 비아냥 거리고,
    자기 잘못은 모르나봐요.
    저고 싸우자는가 아니고,
    말만말고
    당신부터 생각하시오 가
    저도 비아냥인가요?

  • 4. 그냥
    '24.10.13 9:05 PM (125.178.xxx.170)

    여기서 멈추시길.

    말 한마디로 또 한 판 하면
    서로 떨어져 있는데
    좋을 것 없잖아요.

  • 5.
    '24.10.13 9:06 PM (1.255.xxx.98)

    남편분은 같이 주말이라도 식사하고싶어서 그런것 같구요
    다 보는 톡에 가장에개 본인이나 잘하라는 류의 말 올려서
    창피준것 같아서 기분 나쁜게 아닐까요..

  • 6. dd
    '24.10.13 9:21 PM (59.15.xxx.202)

    가족톡방에 애들 보는데서 하는 말은 아니라고 봐요
    저렇게 말하면 남편 입장이 뭐가 되나요..
    서운하고 불만있는건 둘이 있을때 말하거나 톡하세요

  • 7. ...
    '24.10.13 9:25 PM (124.60.xxx.9)

    혼자있어 외로운건가.싶네요.

    남편도 뭔가 불만있는듯.
    한판하지마시고

    요새 뭐 힘든일있나 까칠하시네.
    잘챙겨먹어라.
    나도 아들둘데리고 있으니 복장터진다.
    정도 하세요.

    남편이 자숙할 시간좀 갖게.

    지금 이순간 누가더 힘든가 싸워도
    어차피 속시원한 판결 안납니다. 싸움일뿐.

    (애기둘데리고 주말부부 유경험자.)

  • 8. ...
    '24.10.13 9:25 PM (211.219.xxx.60)

    저녁은 가족끼리먹어 -부인생각해서 한말
    부인-너나잘해
    아닐까요?

  • 9.
    '24.10.13 9:28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이미 님이 쓴 대로 님은 가정적이지 못한 남편한테 서운해서 당신부터 생각하라고 쓴 거잖아요. 귀여운 이모티콘 쓰면 그거 모르겠나요.

    그런 말은 남편이랑 둘이 있을 때하면 되잖아요.

    시비 걸어놓고 남편이 불쾌해하니 그건 기분 나빠하는 거 이상해요.

  • 10. 아하
    '24.10.13 9:33 PM (124.60.xxx.9)

    가족끼리먹어라.
    당신부터생각하시오.

    도대체 어디에서 서로 불쾌할 포인트인가 .
    한참 생각했는데
    뭔가 감정적인게 서로 있으셨나봉가.

    남편도 거기 자원할 사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직장내사유나 가정불화로 돌파구가 필요하던지.

  • 11. ㅎㅎ
    '24.10.13 10:13 PM (39.117.xxx.171)

    자기도 집에살때 같이 저녁 잘안먹어놓고
    자진해서 멀리 파견가놓고 저녁 같이 먹으란건 무슨 심본지
    저라도 곱게 말안나갈듯한데...잘한다는 또 뭔 쌉소린지
    솔직히 너나잘해라고 하고싶은데요?

  • 12. ...
    '24.10.13 10:16 PM (211.179.xxx.191)

    남편에게 쌓인건 따로 말하시고요.

    부부가 서로 애들 앞에서 상대를 깍아내리는 발언은 하지 않는게 좋아요.

  • 13. ...
    '24.10.13 10:51 PM (104.156.xxx.30)

    남편에게 쌓인건 따로 말하시고요.

    부부가 서로 애들 앞에서 상대를 깍아내리는 발언은 하지 않는게 좋아요. 222222

    남편이 가족단톡방에, 아이들에게 저녁은 집에서 먹어라라고 톡 올리면
    아내는 담담하게, 아빠말이 맞네. 오늘 저녁은 일찍 들어와서 같이 먹자라고 쓰면 좋죠.

    자꾸 너는 잘했니 못했니를 애들 앞에서 올려서 누가 잘했나 싸우고, 원글님이 이겨야 직성이 풀리세요?
    같이 맞대응 하지 말고 남편 머리꼭대기에 올라가서 조련하세요

  • 14. ㅡ,ㅡ
    '24.10.14 2:17 AM (112.168.xxx.30)

    부부끼리 그정도 얘긴할수있는데요.
    아이들도 다 보는 단톡방에 그렇게 올리시먼애들앞에서 아빠가 뭐가되나요?
    입장 바꿔서 님이 애들 생각해서한마디올렸는데 남편이 너나잘사세요 하면 얼마나 무안할까요? 애들앞에서 배우자까는거 아니에요
    애들이 무의식에 아빠 무시하게되요.
    그걸 원하시는건 아니시죠?
    부부사이 신경전은 둘이있는데서만 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621 사장입장에서 이런 알바생 어떤 생각들어요? 5 궁금 2025/01/12 1,937
1671620 실리프팅 해볼까 하는데 자꾸망설여져요 11 nn 2025/01/12 2,971
1671619 술 담배 안하고 인스턴트 안 먹어도 건강은 상관없어요 13 미스테리 2025/01/12 2,883
1671618 전동채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2 2025/01/12 2,286
1671617 예전 호텔에서 선본 기억이 8 갑자기나요 2025/01/12 3,066
1671616 얼마 전에 청주 이사한 글 쓰신 분!!! 5 청주 2025/01/12 2,347
1671615 백댄서 하던 사람들은 지금 뭐하고 살까? 10 ... 2025/01/12 3,343
1671614 여성분들 체력 언제부터 훅 갔다고 느끼시나요 16 x 2025/01/12 5,685
1671613 이석증은 증세가 있을 때만 진단되나요? 3 2025/01/12 1,557
1671612 82에서 검색해서 1 ··· 2025/01/12 475
1671611 최경영 기자 페북 13 일독권함 2025/01/12 3,496
1671610 간장 보관 어떻게 하세요? 10 ㅇ ㅇ 2025/01/12 1,708
1671609 아이둘 데리고 밖에 못나가겠다는 남편 16 .. 2025/01/12 5,112
1671608 충북 지역 여론조사인데... 6 ........ 2025/01/12 2,340
1671607 재벌집막내아들 웹툰보는데 3 Majban.. 2025/01/12 1,541
1671606 세탁기 용달로 옮기려는데 아시는 곳 있나요 5 용달 2025/01/12 789
1671605 친구네 강아지랑 식단이 비슷해지네요 6 ㅋㅋㅋ 2025/01/12 2,246
1671604 저 윤거니 빨리 체포해야 됩니다 100일만 기다리면 된다고 무당.. 8 ㅇㅇㅇ 2025/01/12 2,768
1671603 요즘 무당들 많이나오네요 10 2025/01/12 2,822
1671602 스파게티면도 좋은게 있을까요? 23 111 2025/01/12 3,422
1671601 2차김장하려는데요 8 김치 2025/01/12 1,908
1671600 특급호텔 커피숍이요 4 ..... 2025/01/12 2,261
1671599 가만히있는데 관자놀이쪽 혈관들이 툭튀어나온거같은분 계셔요?.. 1 기운 2025/01/12 1,178
1671598 히든페이스 원작이랑 우리나라꺼 둘다봤어요.. 6 ㅁㅁ 2025/01/12 3,599
1671597 경호처 간부 “윤, 어제 경호처에 무력 사용 지시…간부급 집단 .. 20 .. 2025/01/12 5,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