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든 직장이든 남녀간 분명 호르몬 작용은 우리때와 똑같이 있을터이데
감정적 이끌림 이후에 상대에게 맞춰나가야 하는 피로도?
그 멧집이 약한것 같아요.
그래서 썸타고 그냥 그걸로 끝인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깊이 들어가면 상대를 이해해주고 받아줘야 하는데
나와 다른걸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세대는 아닌것 같아요
자기를 바꿔야 하는 부분이 크잖아요.
그러니 깊은연애는 어지간한 성격으로는 안될듯하구요
감정만 생기다가 연애 노.
이렇게 가지 싶어요
애 안낳는것도
아이를 낳아서 아이땜에 희생하고
아이땜에 자존심 내려놔야 하는 엄마를 보면서
그걸 할 자신이 없는게 더 큰 이유같아요
낳아봐야 돈 많이 들어서 키울자신이 없다가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자식에게 어느정도 올인해야 하는 육아가 자신이 없는세대가
20대인것 같아요
지금의 이십대는 4050대가 낳은 아이들이잖아요
힘듬이 없었기땜에 이런 부작용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물론 20대중에서도 다른 성향이 나타나는 아이들이 있지만 그 수가 적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