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식사 뭐드실 거예요?

@@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24-10-13 18:16:49

저는 아들아이가 엄마는 왜 메뉴가 항상 똑같냐고 하더라구요.ㅠ.ㅠ

사실 요리에 곰손이지만, 식구들 밥은 잘 챙기려고 노력은 하는데.

제가 봐도 항상 그 메뉴가 그 메뉴고, 비슷한 요리가 많네요.

오늘은 미역국 끓이고, 콩나물, 묵무침, 소세지양파볶음, 배추김치,

또 일요일이니까 특별히 소고기 육전해서 상차릴까해요. 

그럼 모두 저녁 맛있게 드셔요~

 

 

IP : 221.153.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3 6:17 PM (116.127.xxx.175)

    와 잔치상이네요

  • 2. ..
    '24.10.13 6:19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찹스테이크, 샐러드에
    있는 반찬들과 도라지 오이무침 해서 먹어요

  • 3. 111
    '24.10.13 6:19 PM (39.125.xxx.145)

    며칠 우리집 와있으면 그런말 쏙들어갈텐데.
    저는 오늘 비빔국수로 끝했어요....

  • 4. ..
    '24.10.13 6:19 PM (182.220.xxx.5)

    육전 맛있겠네요.
    오늘 같은 날은 시원하고 얼큰한 탕이 땡기네요. 동태탕 같은거요.

  • 5.
    '24.10.13 6:20 PM (121.190.xxx.95)

    육전 !! 명절에나 하는 음식 아닙니꽈.
    대단쓰.
    저녁에 된장찌개랑 가자미 구워 먹었어요.

  • 6. ...
    '24.10.13 6:21 PM (61.75.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남은 미역국이랑
    갈비찜하려고 재워놨어요
    저~번에 갈비찜 너무 맛있다면서
    식구들이 또 해달래서요
    실은 시판양념이랑 내가 만든 양념이랑
    섞은 건데 맛있다고 히트쳤네요 ㅋ
    낮에는 라면 먹어서 저녁에는 좀 성의있게 ㅋㅋ

  • 7. 돈 들이면
    '24.10.13 6:21 PM (58.29.xxx.96)

    음식이 매번 달라질 수 있죠.
    요새 식단이 빈한한 식단일 수밖에 없어요

  • 8. 콩나물밥
    '24.10.13 6:25 PM (114.206.xxx.91)


    낙지볶음 으로 김싸서
    막 먹었네요
    버섯같이 하고 싶었는데
    아이가 콩나물만
    뜸뿍으로 주문해서

    찜용 콩나물 로
    했어요
    아삭아삭 맛있었네요

    좋은 저녁되세요

  • 9. ...
    '24.10.13 6:26 PM (106.101.xxx.44)

    아들아, 이렇게 화려한 밥상에 반찬투정을 하다니. 방뎅이 한대 맞자
    나는 지금 들깨미역국 한사발에 멸치볶음, 깍두기만 놓고도 신나게 먹고 있는데...
    물론 ‘이처럼 친밀한 배신자’라는 특별한 반찬이 있긴 하다만...

  • 10.
    '24.10.13 6:34 PM (49.170.xxx.60)

    저녁은 밀푀유나베 하려고 준비했는데 아들이 치킨시켰다고해서 지금 셀러드만 준비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 11. ...
    '24.10.13 6:37 PM (121.131.xxx.132)

    미역국에 오리고기랑 김치말이 국수해서 먹었어요~

  • 12. 꽃소금
    '24.10.13 6:47 PM (124.57.xxx.215)

    저런 밥상을 받는데 똑같다 하다니.
    그 아드님 참.
    저희집은 오늘 골뱅이 주문이 들어와서 그거 하려고요.
    요리사가 같으니 비슷하고 맛도 비슷한건 당연하잔아요.
    요리사를 아빠나 아들로 바꿔 보자고 하심이 어떨깡요

  • 13. 시판 모밀국수로
    '24.10.13 6:48 PM (59.6.xxx.211)

    간단히 떼우고 고구마 하나 먹었어요

  • 14. @@@
    '24.10.13 7:10 PM (116.37.xxx.160)

    울잡은 전복,새우,표고, 깐밤 으로 솥밥 했습니다.

  • 15. 아들
    '24.10.13 7:35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어들은 고기를 줘야해요
    제육볶음. 닭볶음탕. 삼겹살. 김치찌게. 계란말이
    불고기. 돈까스 둥등
    기본이 고기 . 고기. 고기
    우리집은 무조건 그래요
    그래서 반찬에 불만이 없어요
    매일 고기는 기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75 저 지방은 10kg인데 6 ㅇㅇ 2024/10/13 1,463
1637974 민주당 대선은 조국인가요?이재명 인가요? 38 . . . 2024/10/13 2,166
1637973 애매한 남아 강남 일원동 초등학교 가면 6 ㅇㅇ.. 2024/10/13 1,272
1637972 연대 논술 재시험 가능할까요 31 2024/10/13 3,087
1637971 요즘 유튜브에 많이나오는 캐들팟 쓰시는분 4 주전자같은냄.. 2024/10/13 805
1637970 2030세대들이 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유가 24 ........ 2024/10/13 5,922
1637969 오늘 저녁식사 뭐드실 거예요? 12 @@ 2024/10/13 2,188
1637968 2%가 다르긴 다르구나 싶네요. 6 2024/10/13 3,548
1637967 부모님 모시고 부산(혹은 남해) 여행 가려는데. 5인 가족 좋은.. 5 ㄴㅅ 2024/10/13 799
1637966 날씨가 선선해지고 햇살도 은은한데 1 가을 2024/10/13 740
1637965 3월에 방한하면 할 수 있는 일? 4 포도 2024/10/13 583
1637964 사춘기애가 저한테 26 오늘 2024/10/13 5,715
1637963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3 아람드리 2024/10/13 1,643
1637962 아들 휴가 1 미소야 2024/10/13 801
1637961 친밀한 배신자 추측. 스포있음 6 ㅇㅇ 2024/10/13 2,737
1637960 한강 작가 연세대 교수 추천예정 숟가락 얹는걸로 보여집니다 29 ........ 2024/10/13 6,089
1637959 멸치 볶음 잘하시는 분 비법 좀 풀어주세요 7 ... 2024/10/13 2,125
1637958 일요일인데 차가 엄청 막혀요 길막 2024/10/13 833
1637957 나는 괜찮습니다 ^^ 2 메롱사태 2024/10/13 1,084
1637956 남편과 냉전 2주 6 .. 2024/10/13 2,320
1637955 운영자에게 쪽지는 어떻게 보내나요? 7 달무리 2024/10/13 850
1637954 만약 연대 논술 유출되었다면 15 2024/10/13 2,859
1637953 엄마 왜 우리집은 이런데 안가 왜 이런거 없어? 18 2024/10/13 4,843
1637952 정년이 앞부분을 못봐서 질문이요(스포) 3 솔잎향 2024/10/13 1,870
1637951 넷플 전란 너무하네요 6 강동원 2024/10/13 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