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세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엠블런스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24-10-13 16:05:03

출산 할 때 3일 빼고 처음으로 일주일동안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네요.

탱크로리가 와서 후면에서  드리받으니  잠깐 정신을 잃었었고  차는 폐차할 정도로 망가졌는데  그나마   사람은 많이 안 다쳤으니 감사해야겠지요.

나는 아무 잘못이 없고 잘못이 있다면 그 시간에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는 것, 아니면 그 탱크로리 앞에 가고 있었다는  것

이었는데 차는 다 망가지고 나는 병원에 누워있고하면서 탱크로리 운전자를 원망했는데 

병원에 입원하여보니  다양한 사고와 병으로 병원을 오는데 그것을 보면서

그래 이만큼만 다친것이 어디야,  차는 고쳐서 타면되고 

그동안 건강하게 살아온 것을 참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60세가 되는동안  건강했고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기를 ~~~

제2의 인생을 다시 힘차게 살아볼께요.

IP : 223.62.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4.10.13 4:06 PM (39.118.xxx.220)

    후유증 없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2. 그나마
    '24.10.13 4:07 PM (58.123.xxx.123)

    다행이다란 말이 딱이네요
    진짜 큰 일 날뻔하셨어요
    차야 물건이니 고치거나.새로사면 되고.
    원글님 심하게 안다쳐서 천만다행입니다

    제친구도 차가 폐차 될 정도로 사고났는데 멀쩡해서 천운이다. 했어요

  • 3. ..
    '24.10.13 4:08 PM (58.231.xxx.145)

    얼른 쾌유하시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날들 함께 살아봅시다.
    여기 82에서요~~

  • 4.
    '24.10.13 4:09 PM (58.140.xxx.20)

    쾌차하세요

  • 5.
    '24.10.13 4:11 PM (1.145.xxx.38)

    나이가 비슷하니…
    친구?라 부를께요
    친구 살다보니 어떻게든 살사람은
    살더라고
    새로얻은 인생 즐기며 행복하게
    사시게 ????요

  • 6. ㅁㅁ
    '24.10.13 4:1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요?
    천운이시네요
    후유증없이 얼른 회복하시길

  • 7.
    '24.10.13 4:40 PM (211.215.xxx.144)

    쾌차 기원합니다.

  • 8. 원글님
    '24.10.13 4:48 PM (220.85.xxx.165)

    후유증 없이 잘 회복하셔서 제2의 인생 즐겁게 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으니 어떤 맘으로 받아들일지가 중요한데
    원글님 마음이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9. 그래요
    '24.10.13 10:06 PM (39.118.xxx.243)

    원글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쾌차하시는데도 더 도움이 될거에요. 얼릉 나으시길 바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573 애매한 남아 강남 일원동 초등학교 가면 5 ㅇㅇ.. 2024/10/13 1,390
1634572 연대 논술 재시험 가능할까요 27 2024/10/13 3,223
1634571 2030세대들이 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유가 24 ........ 2024/10/13 6,064
1634570 오늘 저녁식사 뭐드실 거예요? 12 @@ 2024/10/13 2,326
1634569 2%가 다르긴 다르구나 싶네요. 6 2024/10/13 3,632
1634568 부모님 모시고 부산(혹은 남해) 여행 가려는데. 5인 가족 좋은.. 5 ㄴㅅ 2024/10/13 978
1634567 날씨가 선선해지고 햇살도 은은한데 1 가을 2024/10/13 826
1634566 3월에 방한하면 할 수 있는 일? 4 포도 2024/10/13 658
1634565 사춘기애가 저한테 23 오늘 2024/10/13 5,894
1634564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3 아람드리 2024/10/13 1,741
1634563 아들 휴가 1 미소야 2024/10/13 894
1634562 친밀한 배신자 추측. 스포있음 6 ㅇㅇ 2024/10/13 2,879
1634561 한강 작가 연세대 교수 추천예정 숟가락 얹는걸로 보여집니다 27 ........ 2024/10/13 6,235
1634560 멸치 볶음 잘하시는 분 비법 좀 풀어주세요 7 ... 2024/10/13 2,243
1634559 일요일인데 차가 엄청 막혀요 길막 2024/10/13 933
1634558 나는 괜찮습니다 ^^ 2 메롱사태 2024/10/13 1,177
1634557 남편과 냉전 2주 6 .. 2024/10/13 2,455
1634556 운영자에게 쪽지는 어떻게 보내나요? 7 달무리 2024/10/13 948
1634555 만약 연대 논술 유출되었다면 15 2024/10/13 2,983
1634554 엄마 왜 우리집은 이런데 안가 왜 이런거 없어? 17 2024/10/13 4,962
1634553 정년이 앞부분을 못봐서 질문이요(스포) 3 솔잎향 2024/10/13 2,070
1634552 넷플 전란 너무하네요 5 강동원 2024/10/13 5,434
1634551 이마트 청계천점 주차장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 2024/10/13 607
1634550 헐리웃배우들 집은 스케일이 넘사네요 5 제니퍼가너 2024/10/13 2,289
1634549 초6 아이가 그러는데요. ㅋㅋ 7 2024/10/13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