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기 싫어서 지금 가까운 경주 천년의 숲 정원에 왔어요
단풍절도 아닌데 사람 엄청 많네요
그래도 곳곳에 쉼터가 많아서 앉아 쉴 곳이 많아서 좋네요
공기가 너무 상쾌하고 바람도 적당하고 햇볕도 안 따갑고 딱 적당해서 만족도 최고
멀리 가기 싫어서 지금 가까운 경주 천년의 숲 정원에 왔어요
단풍절도 아닌데 사람 엄청 많네요
그래도 곳곳에 쉼터가 많아서 앉아 쉴 곳이 많아서 좋네요
공기가 너무 상쾌하고 바람도 적당하고 햇볕도 안 따갑고 딱 적당해서 만족도 최고
거기 나의 비밀의 정원이었었는데
어느덧
천년의 숲인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고는 안 가게 되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15년전 쯤에 자주 다녔어요
찾아온 사람이 한두사람 정도거나
어떤때는 한사람도 만나지 못 했던 호젓한 곳이었어요
저도 거의 7년만에 갔는데 많이 변했더라구요
포토존 인공폭포 정자 곳곳에 벤치 돌다리 맨발황토길 논쪽으로
울타리 설치 통일전에서 들어가는 도로 양옆에 주차선 정원 입구에 안내소 건물이 크게 들어섰던데 수유실 영상실 화장실 구비
관람객은 본격 단풍절이 아닌데도 많더라구요 특히 대형 관광버스가 많이 와서 놀랬어요
ㅋㆍ 거기도 캠핑의자 테이블 가져와서 한강 작가 책 읽는 사람들
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