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석영 작가 한강 축전

... 조회수 : 4,997
작성일 : 2024-10-13 14:42:10

 

 

https://www.ddanzi.com/822019767

 

 

암울한 시대.

5.18 알리는데 최선봉에 섰던 작가 황석영.

중간에 뻘짓좀 했지만...그래도 여전히 멋진.

김영하 축전과 더불어 울림있네요

IP : 106.101.xxx.2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석영
    '24.10.13 2:45 PM (1.240.xxx.21)

    작가님 축하메시지 너무 좋네요.
    선배 작가의 축전을 보고 한강작가님 눈물겨울듯요.

  • 2. 참 감동적으로
    '24.10.13 2:48 PM (58.29.xxx.41)

    황석영 작가님의 축전이 맘을 울리네요.
    어린 작가의 노벨문학상수상을 축하해주는
    노장의 진정어린 축전.
    감사합니다.

  • 3. 참 감동적으로
    '24.10.13 2:49 PM (58.29.xxx.41)

    그리고 황석영작가님의 따님도 소설가가 되셨지요,
    함께 축하드려요.

  • 4. 그러게요
    '24.10.13 2:50 PM (211.234.xxx.132)

    울림이 있는 축사네요

  • 5. 황석영님
    '24.10.13 2:52 PM (59.6.xxx.211)

    애독자에요. 건승하세요

  • 6. 역시
    '24.10.13 2:55 PM (211.234.xxx.31)

    울림이 있는 축사네요 2222

  • 7. **
    '24.10.13 3:04 PM (182.228.xxx.147)

    뉴라이트라는 극우인사들이 제세상 만난듯 우리 역사를 모욕하며 활개를 치는 이 참담한 시절에 광주 5.18과 제주4.3의 아픔을 다룬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 8. 둥둥
    '24.10.13 3:25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울림있는 축전들 너무 좋습니다
    한강님이어서 더 좋습니다.

  • 9. 어떤
    '24.10.13 3:35 PM (117.111.xxx.7)

    뻘짓을 했었지요?
    가물가물

  • 10. Ss
    '24.10.13 3:43 PM (211.234.xxx.117)

    아 이제 우리는 여기까지 왔구나!
    그 한문장에
    울컥하네요

  • 11. 이명박 시절에
    '24.10.13 3:49 PM (222.119.xxx.18)

    그런 일이 잠시.
    한강 작가의 수상에 가장 생각이 많은 분이실듯.

  • 12. ditto
    '24.10.13 5:23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밤길에 마을 사람들의 행로를 돕는 빛으로“
    와닿는 말이예요
    누군가 책임있는 자가 응당 해야 할 시대의 파수꾼 역할을 하지 않으니 작가가 나설 수 밖에 없구나 생각 들었어요 불빛을 채우고 지켜야 할 자들이 전혀 그 역할을 하지 않는 시대에 한강 작가님의 수상이 더욱 더 중요한 방점을 찍었다 생각해요

  • 13. 물방울
    '24.10.13 6:05 PM (49.165.xxx.150)

    고 은, 이문열, 김 훈 등의 문단의 원로 대접받는 선배 작가들은 왜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에 축하메세지를 발표하지 않는가요? 발표하셨는데 미처 제가 몰랐을 수도 있지만.. 고 김대중 대통령님, 고 김 현 평론가님, 고 이어령 장관님 같은 분은 한강 작가님의 수상에 누구보다 본인 일처럼 기뻐하셨겠죠.

  • 14. 김훈님 축전
    '24.10.14 1:53 AM (39.118.xxx.77)

    김훈 소설가는 "너무나 좋은 일" 이라며 "정돈된 말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축하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고 했다.

    김훈 작가님 한글자 한글자 공들여 힘들게 쓰고 지우며 내놓는 분이라 시간이 걸리실거에요.
    우리 모두 그 순간 정지화면처럼 놀랐고 심지어 사실이 아닌줄 알았잖아요.
    공식 축전을 축하합니다. 한줄로 가볍게 내놓을수도 없고요.
    김훈 작가님 아버님이 김구 선생님과 독립운동하시던 분이에요. 축하하는 마음은 같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435 코스트코 비지니스 회원 가입 4 ........ 2024/10/13 1,249
1636434 약사님들, 에드빌과 멜라토닌 같이 먹어도 되나요 15 수면 2024/10/13 1,676
1636433 60세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8 엠블런스 2024/10/13 2,455
1636432 진주 귀걸이 제대로 된 걸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실 수 .. 4 ... 2024/10/13 2,115
1636431 라떼 이렇게 해서 드시나요. 9 .. 2024/10/13 2,328
1636430 지마켓-유클) 나랑드사이다 대박쌉니다 2 ㅇㅇ 2024/10/13 704
1636429 외식하려다 부추전 해 먹었어요 5 2024/10/13 1,915
1636428 노벨상 필즈상 오스카상 다들 9 kjuty 2024/10/13 1,836
1636427 넷플릭스 새영화 전,란 7 세아 2024/10/13 2,259
1636426 주차 양도 가능한가요 20 주차 2024/10/13 2,227
1636425 옷에 묻은 자외선차단제 어떻게 지우는지 아세요?ㅠㅠ 7 2024/10/13 1,283
1636424 옷 5킬로 택배 보내려는데 꼭 상자에 포장? 6 질문 2024/10/13 604
1636423 윤상- 가려진 시간 사이로.. 명곡 이네요! 10 @@ 2024/10/13 1,894
1636422 집비우기 언젠가는 되겠죠? 5 .. 2024/10/13 1,486
1636421 아직도 옷을 잘 못사요 3 몽몽 2024/10/13 2,106
1636420 소녀상 지켜온 시민단체 지원금 '뚝'…"민간의 일&qu.. 8 ..... 2024/10/13 1,211
1636419 늙은 처자의 연애상담 요청의 건... 49 폴폴폴 2024/10/13 4,770
1636418 한석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7 드라마 2024/10/13 7,572
1636417 베었는데요. 뭘 어떻게 처치 할까요? 14 2024/10/13 1,048
1636416 전세사기는 계약 할 때 모르나요? 5 ... 2024/10/13 1,338
1636415 향좋고 촉촉한 핸드솝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밤고구마 2024/10/13 778
1636414 흑백요리사 알라이올리오파스타 4 알리오올리오.. 2024/10/13 1,842
1636413 레이저 토닝도 안좋은가요? 12 피부 2024/10/13 3,859
1636412 재미있는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1 .. 2024/10/13 639
1636411 저위해 기도좀 부탁드려요 66 2024/10/13 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