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10/13/JGQAFM74GNASBCPAGM...
노벨문학상 수상에 저희 남편 비롯 연대동문들
기뻐하고있는 와중에
시험 규정도 숙지 못한 감독관이 잿물을 뿌렸네요.
연논은 납치전형이라 이거 재시험 본다면 수능전에 봐야하는데 가능성이 크진 않아보입니다.
정직하게 공부하고 수험생들 얼마나 속상할지.
시험지 다시 걷었으면 휴대폰 사용이라도 못하게했어야.
저흰 논술은 안 쓴 수시러지만 연대 정말 엉망였네요.
소송감입니다.
우선 국민신문고에 올린다네요.
시험장이 계단식이라 단답형 문항 보려고하면 친구들 꺼 다 볼 수 있었다는 후기도 있네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문제 오류로 당황한 수험생이
멘탈 나가고..
여유시간 더 줬다고 해도 이미
오류문제로 시간 많이 뺏겼음.
오류문제 정정했다는 일처리도 칠판에 작게 적어서 뒤에 앉은 수험생들은 보이지도 않았대요.
그리고
2시 시험인데
12시55분 시험지를 배부해서
Chat gpt로 문제 푼 학생도 있었고
(핸드폰 제출도 안한 상태)
칸막이도 없이 도서관에 다닥다닥 붙어 앉아
컨닝하는 학생들도 있었다고..
문제오류아니냐고 질문한 애들도 뭉개서
거기에 시간쓴 애들도 많았다고.
논술쌤과 톡한 애들도 있었을 거고
그 시험장 안에 있던 애들은 한문제만 보지는 않았을 거예요
유출은 인정했다는데
재시험 보게되면 일박이일 들여서
수능전 귀한 시간 내서 논술시험친 학생들에겐
어떻게 보상할건지.
무인도 옆 초등생도 안 할 짓을 …
수준에 너무 낮아요
연대가 한 해 두해 시험 치뤄본 것도 아닌데 혹시 ... 올해 꼭 붙어야 할 누군가를 위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