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에 신축 아파트 입주합니다.
거기는 주방 인덕션 설치 되어 있고, 현재 살고 있는집도 사정상 같이 실거주로 하게 됐어요. 10년 넘은 아파트에 처음 설치된 싱크대가 낡아서 이참에 새로 하려고 하는데 조리구를 인덕션으로 할 지 기존 가스렌지로 할지 (한샘 직원이 인덕션은 오래 끓이는 음식 조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전 겨울엔 감자탕도 끓이고 김치찜도 자주 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11월초에 신축 아파트 입주합니다.
거기는 주방 인덕션 설치 되어 있고, 현재 살고 있는집도 사정상 같이 실거주로 하게 됐어요. 10년 넘은 아파트에 처음 설치된 싱크대가 낡아서 이참에 새로 하려고 하는데 조리구를 인덕션으로 할 지 기존 가스렌지로 할지 (한샘 직원이 인덕션은 오래 끓이는 음식 조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전 겨울엔 감자탕도 끓이고 김치찜도 자주 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신축은 인덕션을 선택하면 집 내부에 가스배관 안 넣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잘 알아 보시고요
감자탕은 거진 2시간반은 푹푹 끓여야 하긴 한데요
뒷베란다 보조주방에 가스렌지 강력 추천 합니다
부엌엔 원글님 원하는대로 하시길요
가스가 불완전연소되어서 바닥쪽으로 가라앉고
자주 환기시켜 정화시켜야되는데 그걸 잘못하죠
아무래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안좋고요.
근데 가스렌지 쓰시다 인덕션 쓰면
음식에 영혼이 없어진 느낌이 들긴해요.
오래 끓이는 음식도 인덕션이 저는 낫다고보는데
암튼 불맛이 없어선가 좀 달라요.
기본은 인덕션하시고
가끔 화력있는 요리에 필요할수도 있으니 따로 다용도실에 보조로 가스렌지놓으세요
저도 건강 생각하면 인덕션 설치인데 가족들이
불맛 나는 볶음요리를 좋아해서.. 걍 휴대용 가스렌지 한번씩 사용해볼까도 생각해봅니다.
늘 울립니다. 다용도실에 가스 설치한 집은 가스후드가 없어 늘 경보기가 감지하여 경보가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