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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사위는 아들처럼 되고 며느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냥 남

... 조회수 : 5,398
작성일 : 2024-10-13 12:35:05

요즘 젊은 남자들은 결혼후 장모랑 더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처가집에 자주 가고 처가집 장모한테 살갑게 대하고 사이가 좋더라구요

딸 있는 부모는 사위 눈치 안 보고 딸집에 가던데 아들 둔 부모들은

요즘 며느리 눈치 보여서 자기가 집 사주고도 잘 못가요 

노후자금을 떠나 부모가 학대 하지 않은이상 늙을수록 딸은 안됐다고 살갑게 대해주는데 아들 며느리는 뚱 거기다 아픔 진짜 싫어하는 티 팍팍내고

저는 아들 딸 둘다 없지만 아들 있는 집하고 딸 있는집하고 많이 봤는데 거의 다 저렇더라구요 

요즘 젊은 사람들 세대에서는요

IP : 203.175.xxx.16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3 12:37 PM (114.204.xxx.203)

    여기만 봐도 친정부모랑 안좋은 얘기 많아요
    사위 며느리 다 조심스럽고
    거리 지키는게 최선이에요
    맘대로 딸네도 가지 말아야죠

  • 2. 그쵸
    '24.10.13 12:37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아들 결혼 시킬려고 돈 처발 하지 말란겁니다
    그냥 결혼을 하던말던

  • 3. ..
    '24.10.13 12:39 PM (203.175.xxx.169)

    신기한게 십년전까지만 해도 사위랑 처가 사이 서먹하고 어색한 경우 많았는데 요즘 어린 남자들은 진짜 살갑게 처가랑 친하더라구요

  • 4. 뻘소리
    '24.10.13 12:39 PM (211.206.xxx.103)

    그런 게 바로 모계사회일까요?
    전 바오패밀리 팬으로서
    육아에 1도 동참하지 않는 러부지(유일한 수컷판다^^)를 보며
    모계사회란 게 당연하단 생각도 들더군요..

  • 5. ..
    '24.10.13 12:40 PM (203.175.xxx.169)

    사이 나쁘지 않은이상 딸집에 자주 갑니다. 딸이랑 사이 좋을수록요

  • 6. 장모, 사위
    '24.10.13 12:40 PM (211.234.xxx.239)

    요즘은 그 갈등이 더 많대요

  • 7. ....
    '24.10.13 12:4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사위가 처가에 잘할정도면 본가 부모님한테도 잘하겠죠...
    솔직히 주변에 남자들을 봐도 처가에 잘하는 사위가 본가에 무관심한 경우는딱히못본것 같아요
    둘다 무관심하거나 아니면 둘다 잘할 스타일이겠죠

  • 8. ㅇㅇㅇ
    '24.10.13 12:41 PM (118.235.xxx.17)

    처가 부모들은 사위 오면 자라고 이불펴주고 맛있는거 해주는데
    시부모들은 아직도 며느리한테 음시그설거지 시키고
    뭐만하면 불만이잖아요.
    시부모들 마인드가 안바뀌는데 며느리들이 바뀌겠어요?
    애를 봐줘도 처부모들은 애랑 놀아주고 밥도 해주고
    장난감도 사주는데
    시부모들은 눈으로 어 예쁘다만하면서 밥차려내라 치워라
    일만시키니 누가 좋아하겠어요.

  • 9. ㅇㅇ
    '24.10.13 12:41 PM (180.64.xxx.3)

    장모는 사위 설거지 안시키잖아요

  • 10. ....
    '24.10.13 12:4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사위가 처가에 잘할정도면 본가 부모님한테도 잘하겠죠...
    솔직히 주변에 남자들을 봐도 처가에 잘하는 사위가 본가에 무관심한 경우는딱히못본것 같아요
    둘다 무관심하거나 아니면 둘다 잘할 스타일이겠죠

  • 11. ..
    '24.10.13 12:42 PM (182.220.xxx.5)

    사위도 남이지 아들은 아니예요.
    더 자주보니 가까운 사이일 뿐.

  • 12. ㅇㅇ
    '24.10.13 12:42 PM (180.64.xxx.3)

    며느리가 사위처럼 설거지 안하고 가만있는다? 시모 또는 시누이들이 쌍심지켜고 달려들어요.

  • 13. 82만봐도
    '24.10.13 12:43 PM (118.235.xxx.17)

    며느리가 시가에 자주가도 와서 아무것도 안한다고 욕하면서
    밥차려주기 힘들다고 안왔으면 하잖아요.
    그런 마인드로 며느리를 보면서 며느리가 시가랑 안친하다고
    욕하는건 뭔가요.

  • 14. 백퍼
    '24.10.13 12:43 PM (124.216.xxx.79)

    공감.
    다들 나름이지만, 이젠 딸이 백년손님되어가네요

  • 15. ㅇㅇ
    '24.10.13 12:44 PM (180.64.xxx.3)

    남녀가릴것없이 나한테 잘해줘야 가고싶죠. 일부려먹는데 가고싶나요? 사위들이 장모댁 가는 이유는 놀고먹어도 예쁨받기 때문이고 며느리들이 시가 안가고싶은 이유는 반대로 가봐야 부려먹음만 당하니 가기 싫은거죠. 너무나 당연한 이치를 뭐 며느리눈치보네 어쩌네 하세요

  • 16. 처가
    '24.10.13 12:46 PM (115.21.xxx.164)

    장모랑 장인도 힘들어요. 애봐줘야지 밥차려줘야지 딸들은 설거지도 안해요. 그러니 처가 가는 거잖아요. 저희 친정엄마는 집애 가면 다 해주세요. 저도 엄마오면 밥, 후식 다 놓아드리고 안마의자에서 편히 쉬다 가시게 합니다. 시가 가면 일찍 가도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입이 댓발 나와 있고 밥풀때도 잔소리 뭐 하나하나 다 이렇게 해야한다라며 잔소리 하고 내애보며 일하느라 바쁜데 가고 싶겠어요.

  • 17. ...
    '24.10.13 12:46 PM (203.175.xxx.169)

    요즘은 젊은 시어머니가 다 하고 젊은 며느리들은 누워서 밥상 받아요 뭘 시켜요? 시대가 변했는데

  • 18. . .
    '24.10.13 12:46 PM (222.237.xxx.106)

    윗분 정답이네요.며느리는 시가에 가봐야 부려먹음만 당하니 가기 싫죠. 사위는 대접받고 처가에 가면 기분 좋은데 자주 가죠.

  • 19. 좋은대접만받는데
    '24.10.13 12:47 PM (211.203.xxx.249)

    장모는 사위 설거지 안시키잖아요2222222

    좋는 대접만 받는데 왜 싫겠어요? 제 남편만 하더라도 제가 바빠서 싫다는데도 꾸역꾸역 끌고 처가 가려고 합니다

  • 20. 음..
    '24.10.13 12:47 PM (39.7.xxx.226)

    가정의 평화를 위해 사위가 장모님께 살갑게 구는 거지 뭘 그리 좋아서 그러겠어요. 실상은 어렵고 불편하죠. 이것 또한 예전에 울 며느리가 살갑게 군다고 진찌 딸처럼 착각했던 시엄니들 생각과 똑같은 거죠. 결혼시킨 아들, 딸은 독립된 가정으로 보고 가급적 손님처럼 대하는 게 가장 좋음.

  • 21. ㅇㅇ
    '24.10.13 12:47 PM (180.64.xxx.3)

    누워서 밥상 받으면 욕하잖아요 욕먹는거 눈치보여 안간다구요. 친정가면 똑같이 누워서 밥상 받는데 사위들은 이쁨받아요. 그 차이랍니다.

  • 22. ..
    '24.10.13 12:47 PM (203.175.xxx.169)

    제사 없애는 것도 젊은 며느리들이 못하겠다 없애자 시어머니한테 이야기 해서 다 없어지는 추세인데 이렇게 자기 주장이 강한게 요즘 며느리들입니다

  • 23. ....
    '24.10.13 12:49 PM (114.200.xxx.129)

    윗댓글 보면 제일 안좋은거는 장모님 아닌가요.?? 사위나 자주 와봤자 설거지나 요리를 더 자주 해야되잖아요..ㅠㅠ 그냥 자주 안오는게 낫죠 ..

  • 24. ..
    '24.10.13 12:49 PM (118.235.xxx.17)

    누가 누워서 밥상만 받아먹어요
    아직도 명절 음식은 며느리 몫이고 안부전화타령하는 것도
    며느리한테만 바라면서
    설사 밥 차려주면 며느리가 설거지 안한다고 욕하면서
    그러면서 자기 아들이 설거지하는 꼴은 또 못보지
    자기 자식은 막키워놓고 왜 남의 자식한테 바란대요

  • 25. ㅇㅇ
    '24.10.13 12:49 PM (39.7.xxx.212)

    제사없애면 시모들만 땡잡은거 아닙니까 본인은 하기싫어도 눈치보여 말 못한거 며느리가 총대메서 제사없애면 고마운거 아니예요?? 그걸 자기 주장이 강하다고 하다니.,,

  • 26. ...
    '24.10.13 12:50 PM (211.179.xxx.191)

    딸이 하긴 뭘하나요.
    친정엄마 부려먹을때나 좋다고 친정 가죠.

    나중에 귀찮고 힘든 일은 며느리몫으로 두니 며느리들이 싫어하는거죠.

  • 27. ..
    '24.10.13 12:51 PM (203.175.xxx.169)

    제사 없애고 명절에는 안오거나 와도 시어머니가 다 준비해서 해다 받치고 시중 드는 시엄니들 불쌍하네요 아들한테는 삥 뜯거서 아파트 해줘 노후자금까지 다 털어주는 분들 많은데 아들 있음 돈이 아들이다 생각하고 꼭 쥐고 있어야 해요

  • 28.
    '24.10.13 12:51 PM (110.70.xxx.158)

    사위도 며느리도 남의 자식입니다
    우리가 남한테 거리두잖아요
    서로 조심하고 예의 지켜야지요
    사위가 뭘 더 가까워져요
    내 주위는 다들 불편하고 어렵다고
    거리 둡니다

  • 29. ㅇㅇ
    '24.10.13 12:53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시댁와서 설거지 안하다고 하면 어른이 차려준 밥 먹고 설거지도 안한다고 난리치는게 82쿡 할마씨들인데 뭘 설거지를 안시켜요

  • 30. ㅇㅇ
    '24.10.13 12:54 PM (180.64.xxx.3)

    아들아들 거렸던 업보 받는거죠 모 원글말대로 아들한테 삥뜯기고 며느리한테 도리 바라지말고 아들한테 해주지 말던가 (근데 그럼 결국 장가못가서 평생 내가 아들 수발들며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떠받들며 살아야됨) 효자 아들로 키워서 아들 스스로 효도하게끔 하던가 해야죠 모

  • 31.
    '24.10.13 12:59 PM (61.74.xxx.175)

    요즘 장서갈등으로 이혼 많이 하던데요
    제발 자식이 결혼 했으면 둘이 지지고 볶든 놔두고 부모 인생 사세요

  • 32. . .
    '24.10.13 1:03 PM (222.237.xxx.106)

    딸아들 똑같이 정성들여 키웠는데 시댁가서 을되면 가기 싫죠. 요즘 애들 눈치 안봐요. 이혼이 흠도 아니고. 맞벌이니 경제적으로 꿀릴것도 없고 그러니 알아서 조심해야죠. 예전처럼 며느리 눈치줬다가 아들 반품 당하면 더 골치아파요. 요즘은 아이도 서로 안키워서 시엄마가 키운다고

  • 33. ....
    '24.10.13 1:03 PM (118.235.xxx.189)

    뭘 며느리가 제사를 없애요.
    며느리 안오면 시모.아들이 제사 지내면 되는걸
    며느리가 제사 음식 안하면 제사도 못지내는건가요?그 시집은?
    그럼 시모는 뭐해요?제사 지내고 싶으면 혼자서
    제사 음식 만들어 지내면 될텐데.

    자기 할일 하는데 며느리한테 해다 바친다고 생각하는 심보는
    며느리 욕할 자격도 없어요

  • 34. 요즘은
    '24.10.13 1:05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내아들은 사돈댁 주고
    사돈아들 내아들 삼는대요

    사위월급은 알아도 아들월급은 모르다고...
    딸들이 친정이랑 가깝게 지내니 그런건가봐요

  • 35. . .
    '24.10.13 1:05 PM (222.237.xxx.106)

    며느리가 제사 거부하면 제사 없어지던데요.

  • 36. ㅇㅇ
    '24.10.13 1:06 PM (106.102.xxx.106)

    오래전에도 처가 가까이 사는게 이득이라고 처가 근처에 집얻는
    사람들 많았어요
    장모님이 애봐주고 반찬 해다주고 살림도와주니까요
    아예 처가근처에 살라고 밀어부치는 현명한? 시부모도 봤어요
    자기 아들이 편하게 살수있으니까요
    장인장모가 여러가지로 도움주고 잘해주는데
    사위가 처가와 친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시집은 아무래도 불편하죠 전통적인 고부관계가 여전히 정서로
    남아 있으니까요
    아무것도 안시키고 간섭안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시어머니들은 내가 봐준다 참는다라고 생각하잖아요
    아들집 맘대로 못드나드는걸 서럽게 생각하고요

  • 37. . .
    '24.10.13 1:07 PM (222.237.xxx.106)

    아들이랑 오붓하게 음식만들고 제사지내고 설거지 라면 되는거지 그걸 꼭 며느리를 시키려하니. 남의 집 제사 지내려고 그렇게 정성껏 키운거 아니잖아요.

  • 38. ㅇㅇ
    '24.10.13 1:07 PM (39.7.xxx.252)

    애초에 딸들이 친정이랑 가까운것도 애들을 친정에서 봐주는 경우가 많아서예요. 힘든건 친정엄마죠. 애들때문에 자주가는건데 제3자가 보기엔 (시모쪽) 사위가 장모집 가는거 좋아하는 거 처럼 보이고 질투하는거 같은데 친정엄마 입장에선 안왔으면 할거예요.

  • 39. .
    '24.10.13 1:09 PM (221.162.xxx.205)

    사위는 설거지 안하고 얻어만 먹어도 잘먹는다고 칭찬받고 며느리가 얻어만 먹을래도 맘이 안편해서 안가잖아요

  • 40. . .
    '24.10.13 1:09 PM (222.237.xxx.106)

    그리고 부모가 아이 키워주면 노후는 해당 자식이 더 많이 보조해야한자고 봐요. 아이 키우는게 좀 힘들어야지요.

  • 41. ㅇㅇ
    '24.10.13 1:15 PM (106.102.xxx.106)

    자기 주장이 강한 며느리?
    거기엔 며느리는 자기 생각을 말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깔려있죠
    며느리는 자기 의견 말하면 안되나요
    이건 싫고 저건 좋고 제사는 안하고 싶고 생신은 외식하면 좋겠다고
    말하는게 어때서요
    그걸 주장이 세니 건방지니 하고 보니까 시집이 불편한거죠

  • 42. ....
    '24.10.13 1:24 PM (182.209.xxx.171)

    저희 남편도 자기부모님보다 장인 장모님을
    더 좋아해요.
    부담 안 주고 대접해주는데
    좋을 수 밖에요.
    근데 저는 시가고 친정이고
    둘 다 가는거 피곤하고 제 집이 좋아요.

  • 43.
    '24.10.13 1:30 PM (39.117.xxx.171)

    엄마랑 사이 나쁘지않은데 저희집 안오심
    저도 귀찮아서 자주안가고요
    시어머니랑 사이 나쁘지않은데 저희집 안오심
    지방이라 명절에만 갑니다
    그냥 자식이나 며느리 사위한테 바라지 마세요
    경제적이든 정서적으로. 내자식이나 남의 자식이나 독립했으니 각자 알아서 잘살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하시고.
    돈안보태줬으면 특히 오라가라 마시고

  • 44. 자기주장
    '24.10.13 1:32 PM (221.141.xxx.67)

    며느리는 자기생각을 말하면 안된다는 전형적인 시모마인드네요
    애들 다 키웠으면 사위니 며느리니 오라가라
    역할 강요하지말고 둘이알아살게 놔두면 되죠
    자식들도 부모 등골 그만 빼고 알아서들 살고요

  • 45. 장모
    '24.10.13 1:48 PM (121.144.xxx.108)

    올 해 사위 보면서 아들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아닌듯 그냥 가족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사위인걸 이제 알았네요.

  • 46. 옛날말
    '24.10.13 2:14 PM (218.48.xxx.143)

    처갓집과 뒷간은 멀수록 좋다, 보리서말이면 처가살이 면한다.
    이런 얘기는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요즘 시대는 저게 처갓집이 아니라 시집으로 바뀐거 같아요.
    시집은 멀수록 좋고, 시집살이는 아무리 가난해도 절대 하면 안되는거죠.
    왜 그리 당당하게 며느리를 부려먹었던건지, 참 미련해요.

  • 47. ...
    '24.10.13 2:19 PM (118.235.xxx.42)

    맞아요.
    모계사회이니 재산도 딸한테 몰아주는게 맞는거같아요.
    일본은 벌써 딸한테 재산 더 준다면서요?
    아들선호한다고 딸 몫 재산 아들 몰아주는 여자가 젤 모지리에요.

  • 48. 영통
    '24.10.13 2:41 PM (106.101.xxx.48)

    처가가 돈이 있거나 애 봐주거나..그러겠죠

    요즘 남자인 사위들이
    이유없이 처가를 무조건 좋아한다구요?

    그럴리가요..
    요즘 아들 엄마들이 자기 아들 미리 단도리 시키고
    남자들도 계산없이 처가에 무조걸 들락거리지 않조
    시간도 중요하니

  • 49. ㅋ윗님
    '24.10.13 3:51 PM (118.235.xxx.157)

    아들이나 딸이나 결혼 시키면 자기 배우자 말 듣지 자기 엄마말 새겨 들을거라 생각하세요?ㅋ
    아내가 좋으면 아내가 좋아하는 거 다 따라 좋아해요
    아내가 싫으면 자기 엄마한테 미주알고주알 다 일러 바치는데 그렇게 살면 좋겠어요?
    그러다 평생 삐꺽거리거나 이혼하거나 하는거예요
    아들이 아내 좋아하고 장모 좋아하면 잘 사는구나 하고 안심해야지 덕볼게 있어 그럴거라니ㅋ

  • 50. 영통
    '24.10.13 11:30 PM (106.101.xxx.48)


    님 아들 단도리는 미리 미리 은근슬쩍 자연스레..
    중고등 대학생 때부터 자연스레 하는 거에요

    대학생 지나서는 하면 이미 늦었구요
    그 땐 하면 안되구요

  • 51. ....
    '24.10.14 1:25 AM (110.13.xxx.200)

    사위도 남이지 아들은 아니예요. 22
    그래서 요즘엔 아들도 집 안사주잖아요.
    저번에 올라온 글도 아들만 호텔밥 사준다고 시가에도 안가면서 삐진 여자 글올라오구요.
    다 바뀔겁니다.
    모계사회니 뭐니 분위기 조장하지 말고 아들딸 딱 반 나눠줘야지요.
    딸한테 노후대접생각하다 나중에 팽당할지 모를일이죠. 요즘 다 왕자공주로 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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