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다보니
집안일 마음먹고 할수 있는 시간이 주말밖에 없는데
어제는 여름동안 덮고잔 식구들 이불 세탁하느라
세탁기를 세 번 돌렸는데
오늘도 밀린 빨래해야해서 세탁기 열일 중이고
콩나물을 두 개나 실수로 주문해서
콩나물 무침을 한솥(?) 만들고
이제 점심 정리하고나니 저녁은 뭐 먹나 고민하는
무한반복 중입니다ㅜㅜ
그래도 선선한 가을 날씨
창밖으로 간간히 보며 즐기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날씨도 얼마 안가 추워지겠지, 생각이 드니
다음 주말엔 가까운 곳에라도 나들이 다녀와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여유로운 주말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