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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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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여행 가겠다는 딸
1. ..
'24.10.13 11:55 AM (182.220.xxx.5)빌려주고 돈 받으세요.
2. 그동안
'24.10.13 11:56 AM (61.81.xxx.191)너무 지원을 편히 많이 해주셨나봐요...
3. 음
'24.10.13 11:56 AM (175.206.xxx.91)겨울 이탈리아 볼거 없고 600 예산 지출이 크다해요
3 400 으로 가던지 네가 알아서 하라해요4. 와
'24.10.13 11:5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진짜 부러운 딸이네요. 6회를 전부 부모님 지원으로 해외...
차고 넘치게 해주셔습니다. 이번엔 안 보탠다 얘기해도됩니다.5. ....
'24.10.13 11:56 AM (211.201.xxx.106)저도 여행좋아하고. 여행카페 자주 가는데. 거기에 부자들 여행덕후들 많지만 따님 수준으로 가는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아무리 휴학중에 시간많으니 이것저것 많이 놀아보는거라고 하더라도.
본인이 돈을 버는것도 아니고요. 이탈리아하나만 본인 알바비. 것도 미리 빌려달라고.
정도껏 하라고 하세요. 저라면 공부 제외 지원 끊겠어요.6. 빌려서 가는건
'24.10.13 11:57 AM (223.38.xxx.29) - 삭제된댓글좀 아니고
이제부터는 벌어서, 모아서 가라 그러세요.
평생 빌려쓰고 갚는 인생은 그렇죠7. ...
'24.10.13 11:57 AM (118.235.xxx.195)그동안 엄마 돈으로만 다녀서 그게 당연해서 그런거에요.
앞으론 네 여행은 니가 스스로 돈 모아서 가도록해라.라고 말하고
가르쳐 주세요.
그러면서 미래를 위해 저축하고 아껴쓰는 습관도 알려주셔야죠8. ㅇ
'24.10.13 11:58 AM (172.226.xxx.1)아니 저걸 왜 지원받아가요 지가 벌어가라 하셔야죠
9. 그냥
'24.10.13 11:58 AM (121.133.xxx.125)벌어서 다녀오라고 하세요.
11월은 이탈리아도 좋은 시즌은 아니잖아요.10. 지인 애들 보니까
'24.10.13 11:59 AM (1.238.xxx.160)알바해서 가던대요
11. 여기서
'24.10.13 12:0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뭐라해도 300 주실거죠?
12. 모아가라 하세요
'24.10.13 12:02 PM (1.145.xxx.96)성인이니 이제부터 니가 알아서 해라 하심 됩니다.
13. ...
'24.10.13 12:02 PM (114.200.xxx.129)벌어서 가라고 하세요....벌어서 가다보면 본인도 고생고생해서 일한돈으로 가기도 아까울거 아니예요.?? 지금 당장은 안아깝다고 해도 그런날이 올테구요. 원글님이랑 큰소리 내서 말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니가 원하는건 목표를 세워서 거기에 맞게 실천해서 행동하라고 하면 되니까요
14. ㅇㅇ
'24.10.13 12:07 PM (172.226.xxx.46)해외여행 6회 지원할 정도면 솔직히 돈 없는집 아닐텐데
300 그냥 주세요15. ..
'24.10.13 12:07 PM (223.38.xxx.2)벌어서 내년 봄에 가라 해서요.
16. 처음부터
'24.10.13 12:08 PM (180.228.xxx.77)너무 쉽게 길을 터주셨어요.유럽장기 여행 다녀보면 2,30대 남 여 여행와서 그냥 눌러앉은 사람들 더럽ᆢ는데 숙박시설에서 잔심부름하며 숙박비 대신하거나 돈있어 보이는 이성싱글한테 붙어서 서로 즐기다 떠날때 되면 미련없이 바이하는 떠돌이 같이 생활하는 경우를 보고 안타까웠는데 극단적인 예이지만 그생활에 빠지지 않도록 혼자 힘으로 하도록 지원해주지 마세요.
어찌보면 한때의 경험으로 좋게 볼수 있는데 따님은 너무 지나친감이 있고 가서 놀고 먹고 오는데 많은 소비를 하는건 사실입니다.
휴학도 도피인데 잠시 휴식하며 취업을 위한 자격증준비도 아니고 부모도움으로 여행만 다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17. ..
'24.10.13 12:08 PM (182.220.xxx.5)11월에 벌어서 2월에 가도 되요.
10월이 좀 더 낫기는하죠.
이제는 스스로 하게 하면 되요.18. 울 딸
'24.10.13 12:09 PM (180.228.xxx.130)같네요.
저는 그냥 보내요.
제게 그런 에너지가 없어서부럽더라고요.
빌려주고 갚으라 하고 있어요.
알바해서 갚지만 밀려있어요.
학기중에 장학금으로 대신 하기도 합니다.19. 크라상
'24.10.13 12:10 PM (98.116.xxx.101)너무 좋으신 어머니 시네요. 하지만 이번엔 빌려주는걸로 하시고 다음부터는 네가 벌어 가라 하시면 좋을거같네요.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20. ...
'24.10.13 12:10 PM (106.102.xxx.82)젊을때 가는거랑 나이들어 가는거랑 달라요 그냥 보내주시죠 이탈리아는 진짜 가볼만 하잖아요
21. ...
'24.10.13 12:13 PM (1.221.xxx.69)벌어서 갚을테니 빌려서 갈게 아니라, 번 후에 그돈으로 가야죠
몇달 늦게 가도 되는게 여행이거늘...22. 음
'24.10.13 12:13 PM (118.235.xxx.50)제가 그렇게 자주는 아니었어도 대학 때 엄마 돈으로 많이 나갔는데 성인되고 나니 확실히 그때랑 다르긴 해요
돈 없는 거 아니면 주세요23. 와우
'24.10.13 12:15 PM (39.123.xxx.192)지원을 많이 해주셨네요. 그치만 돈은 먼저 빌려주지 마시고 자기가 번 돈으로 가라고 하세요. 가족간 먼저 땡겨?받고 갚고 하는 거 사소한 소비습관이긴 하지만 아직 학생이니 제가 부모라면 지금부터 버릇 들여놓을 것 같아요.
24. ....
'24.10.13 12:16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저도 해외여행 자율화되고 부모님 돈으로 해외 많이 놀러 나갔는데요.
형편 되면 지원해 주면 좋죠. 안되면 현실을 깨닫게 해주세요.25. ooooo
'24.10.13 12:17 PM (211.243.xxx.169)저도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20대만 넘으면, 본인 인생 본인이 살아라 하는 주의인데요.
여행 하나만은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이제 나이 먹으니까 하게 됩니다.
저는 전부 다 제가 벌어 다녔고,
일하면서 짬짬이 다니는 편이지만.
20대의 그때 느낀 감정들은 지금 느끼긴 정말 어려워요.
제가 여행에 대해 고민할 때,
시간 돈 체력이 필요한데 미리 빌려쓸 수 있는 건
돈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 때는 바게트빵에 고추장 발라 먹으면서도 다녔는데.
지금은 이코노미 직항도 힘들다 느껴질 정도니 ㅜㅜ
아 물론 따님이 여행에서 그만큼 느끼면서 크는 부분이 있다는 가정 하에서요.26. **
'24.10.13 12:19 PM (110.15.xxx.133)휴학하면서 부모 돈으로 실컷 즐기고 있네요.
휴학한 시간이 아깝겠어요.27. ᆢ
'24.10.13 12:21 PM (183.99.xxx.230)4회는 원글님이랑 간거라 빼야 할 것 같아요.
이건 엄마 따라 가 줬다고 생각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또 원글님도 좋으셨잖아요.
빼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유 되심 보내 주시고 돈 받으셔요28. ㅇㅇ
'24.10.13 12:23 PM (180.64.xxx.3)근데 애초에 원글님이랑 같이 간 4번의 여행은 ‘지원‘으로 생각안하고 내가 엄마랑 같이 가준거라 생각할거예요. 친구랑 다녀온 오사카 대만은 싸기도 하고 단기여행이기도 하구요. 따님입장에서는 이번에 혼자가는 이탈리아 여행이 진짜 오롯한 여행이라 여길거같은데요. 그리고 빌려달라 했잖아요 그럼 갚겠다는 건데 보내주심이 어떨지요
29. 바람소리2
'24.10.13 12:24 PM (114.204.xxx.203)더 이상은 못주니 벌어서 가라 허세요
30. ㅇㅇ
'24.10.13 12:25 PM (223.62.xxx.211)그냥 달라는것도 아니고 벌어서 갚는다니 저라면 해줄래요
그 나이때 여행으로 얻는 경험이 돈의 가치
이상이라고 생각해요31. 하하하
'24.10.13 12:31 PM (124.65.xxx.158)엄마랑 같이 간게 무슨 지원인가요...ㅋㅋ
여유 없는거 아니면 그냥 보내 주세요.
학교 다시 시작하고 취직해서 일하면 여행 가기 쉽지 않을텐데...
뭐든 그렇지만 여행도 젊을때 가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32. 11월
'24.10.13 12:33 PM (118.235.xxx.153)단기알바해서 버는 돈 꼭 받으세요
그리고 담부터는 알바먼저하고 여행가는걸로ㅠㅠ
저는 사실 대학졸업후부터 직장다니고 결혼해 애키우고 하느라 혼자 어딜 다녀본적이 없어서 시간될때 가라고 하는편이에요 대신 알바해서 어느정도 벌면 좀 보태주는 편이지 첨부터 전적으로 다 대주진 않았네요33. hoper
'24.10.13 12:36 PM (1.232.xxx.229)저도 결혼 전에 외국으로 배낭여행 많이 갔었는데, 모두 제가 벌어서 갔어요. 대학생이후는 일하면서 자기가 벌어서 가야지요. 엄마한테 돈을 빌려서 간다는게...글쎄요.....과연 갚을까요? 빌리기 전에 알바해서 돈 확보해서 다녀오라고 하시는게 확실할걸요..
34. ...
'24.10.13 12:38 PM (220.85.xxx.241)저도 여행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20대에 유럽 갔던 것과 40대인 지금과 감흥이 다르더라고요
집 형편도 어렵지 않고 휴학했으니 여행도 가는 거죠
차용증 쓰고 300 빌려주고 11월에 갚는다고했으니 꼭 갚으라해요35. ...
'24.10.13 12:39 PM (210.178.xxx.80)조건이 있다면 아이가 공부 잘해서 졸업하자마자 취업되는 대학에 간 딸이면 보내주세요
여유 있는 집이니 계속 돈을 주셨겠죠
없는 집안은 이런 걸로 투닥거릴 일도 없고 여유도 없어요36. ...
'24.10.13 12:43 PM (220.126.xxx.111) - 삭제된댓글여유 있으면 보내세요.
직장인 되면 그렇게 자주 가지도 못해요.
결혼하면 더 그렇구요.
지금 아니면 그렇게 갈 수도 없잖아요.
대신 빌려 달라고 했으니 갚으라고 하시구요.37. ...
'24.10.13 12:48 PM (220.126.xxx.111)여유 있으면 보내세요.
직장인 되면 그렇게 자주 가지도 못해요.
결혼하면 더 그렇구요.
지금 아니면 그렇게 갈 수도 없잖아요.
대신 빌려 달라고 했으니 갚으라고 하시구요.
여유 없다고 했지만 진짜 여유 없으면 엄마랑 둘이 그렇게 못가죠.
돈 없는 집에서 두사람이 4번이나 가는 게 가능한가요?38. 직장인
'24.10.13 1:04 PM (211.55.xxx.249)직장인 돼도 다 갈 수 있어요.
해외여행 직장인 되고 휴가 잘 맞춰 잘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안보내준 것도 아니고 현실 직시하라고 하세요.39. 정도껏 해야지
'24.10.13 1:28 PM (122.102.xxx.9)남의 돈으로 하는 여행, 한 해 해외여행 6번 갔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으로 얻는 것도 한계가 있죠. 그정도 해주셨으면 이제부터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40. 20대아들들
'24.10.13 1:31 PM (221.138.xxx.92)지들이 벌어서 가는건 터치안해요...
갈때마다 몇십만원씩 기분용돈으로 주긴하지만
그이상은 안해줘요.41. ..
'24.10.13 1:34 PM (211.234.xxx.236)이 상황에서도 여유되면 지원해 주라는글이 많네요 ㅠㅠ
돈이 넘처나도 자식 위한다면 그러면 안 되죠.
저런 정신상태는 여행한들 얻는게 있을까요?42. 돈도 돈이지만
'24.10.13 1:47 PM (59.7.xxx.113)1년에 너덧번을 비행기타고 호텔에서 자고 밥사먹고 구경다니는 생활을 하는건데, 베짱이 라이프 아닌가요? 열심히 자기할 일 한사람에게 선물처럼 주어지는 휴가가 아니라, 일상이 휴가처럼 될것같은데 마음이 붕붕 떠서 복학해서 시달리며 학교생활하는게 될까요?
43. ??
'24.10.13 1:49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여유없는데 여행을 너무 많이 갔네요 휴학을 왜했는지 모르지만 너무 잘해줘도 현실에 안주해요 더이상 힘들거 같다하세요 여기서 빌려주면 끌이 없을거 같은데요
44. 가을여행
'24.10.13 2:13 PM (122.36.xxx.75)중독중에 여행중독 심한거 같아요
울딸도 그랬는데 직장인 돼어서도 단 며칠 짬만 나도 훌쩍 떠나더군요
나같으면 그 며칠 푹 쉴거 같은데 말이죠45. ...
'24.10.13 2:14 PM (211.109.xxx.157)원글님도 4번이면 많이 다녀오셨네요
원글님이야 평상시겠지만 휴학생은 평생 다시없을 기회구요46. 가을여행
'24.10.13 2:14 PM (122.36.xxx.75)댓글 고침은 왜 안해주는지,,,
돼어서도 저거 고치고 싶다요47. 음...
'24.10.13 2:20 PM (222.119.xxx.18)삶의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된다면
여행은 아주 좋은 경험이지만...
제 조카들 보면
집이 부자이지만, 알바해서 번 돈 저축했다가 친구와 오래 계획해서 다녀오더라고요.
다녀왔다고 지역 특산품도 사다주고..기특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런 젊은 시절 경험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48. 와
'24.10.13 2:30 PM (114.203.xxx.205)아이 대딩인데 친구들이 보통 과외 알바해요. 대화중에 여행갈때 쿠팡서 며칠 빡세게 알바해 목돈 만들어 가는 애들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랬어요. 여학생들도요. 다들 살만한 집 애들 얘기라 놀랐고 그 힘들다는 쿠팡 알바라서도 놀랐죠.
49. ...
'24.10.13 2:30 PM (211.234.xxx.68) - 삭제된댓글여행 다녀오면 갈무리는 잘 하나요?
여행지 공부, 정리, 감상 등등
그것도 아니면 그냥 현실도피같은데요
귀하게 여기지도 않고요50. ...
'24.10.13 2:48 PM (211.234.xxx.150) - 삭제된댓글여행 다녀오면 갈무리는 잘 하나요?
여행지 공부, 비용 계산, 여정과 감상, 문화 역사, 위인 등 공부와 정리, 독서 등등
그것도 아니면 그냥 현실도피 같은데요,
귀하게 여기지도 않고요, 돈 시간 부모님의 지원, 본인의 삶 등등
낭비적 소비적 삶으로 보여요51. ...
'24.10.13 2:49 PM (223.56.xxx.49)여행 다녀오면 갈무리는 잘 하나요?
여행지 공부, 비용 계산, 여정과 감상, 문화 역사, 위인 등 공부와 정리, 독서 등등
그것도 아니면 그냥 현실도피 같은데요,
귀하게 여기지도 않고요, 돈 시간 부모님의 지원, 본인의 삶 등등
낭비적 소비적 삶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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