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고관절 수술후 재활병원 가셨는데
수술직후부터 도통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못하세요
그러니 기력도 없고 축 늘어졌는데
일단 간호사실에 영양제 놔달라했고
자식들이 다 지방 살아서 배민으로나 시켜드려는데
뭐가 좋을까요?
어머니가 고관절 수술후 재활병원 가셨는데
수술직후부터 도통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못하세요
그러니 기력도 없고 축 늘어졌는데
일단 간호사실에 영양제 놔달라했고
자식들이 다 지방 살아서 배민으로나 시켜드려는데
뭐가 좋을까요?
병원간이 슴슴해서 간 센거 좋아하시더라구요
평소 마시던 커피도 필요하구요
평소 좋아하시던거요
드시는 약이 입맛도 떨어트릴수 있어요
초밥, 추어탕, 육계장 ..
물김치 있으면 입맛 돋구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복죽도 좋고
짭조름한 반찬도 필요하겠네요.
전벅죽 묽지 않게 하고 물김치 1번 먹을 분량 소분하고 갈비찜 아주 브드럽게 해서 식사 전 바로 올려보냈어요
정형외과 골절수술은 딱히 가리는 음식이 거의 없어요
평소에 식후 믹스커피 매일 드셨으면, 믹스커피 드리시고요
지방분 이시면, 그 지방 제철특산물로 만든 음식
데우기만 하면 되게 보내 드리세요
원래 잘 드시던거 드리면 됩니다
진짜 물김치 잘 드시고요
젓갈이나 고추장아찌 드리니 잘 드시더라고요
고기나 사골국물는 안 드시고요
죽도 싫다 하셨어요;;
의견들 고맙습니다 입맛이 아에 없다고 안드시겠다해서 걱정이에요 젓갈이나 물김치 이런것도 한번 드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