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차나 버스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맙시다.

ktx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24-10-13 10:00:05

KTX  기차 타고 내려가는 중인데 왤케 사람들 

시끄럽게 떠드네요.

소곤소곤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목소리들도 커서 

말하는 내용을 듣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귀에 꽂히도록 말하네요. 

일부러 사람들 들으라고 말하는건가요?

너무 매너들이 없어요.

IP : 223.48.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3 10:0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무조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챙겨요. 스마트폰으로 이어폰 없이 영상시청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불행이다라고 생각하게 될 때가 대중교통 탈 때입니다ㅋㅋ

  • 2. 맞아요
    '24.10.13 10:05 AM (222.100.xxx.51)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양껏 큰 소리로 말해요
    카페에서도 그렇고요
    옆에 사람 있으면 당연히 소곤소곤 얘기해야 하는데..
    목소리를 낮춰야 한다는 상식이 아예 탑재가 안된듯해서... 괴롭습니다.

  • 3. Ktx 없는 지방
    '24.10.13 10:12 AM (174.195.xxx.94)

    이라 새마을이라ㅇ 무궁화를 타는데
    무궁화는 진짜 상상 불허.

    약무원분들이 좀 더 자주 다니면서 챙겨 주셨야
    승객들간의 불미스러운 실갱이가 없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안내 방송이라도 좀 자주 해 주던지

  • 4. 어우
    '24.10.13 10:26 AM (218.155.xxx.188)

    전주에서 올라오는데 수서까지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분 있었어요.
    큰 소리가 아니고 무슨 라디오 소린가 들어보니
    상대방 목소리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 5. 직원
    '24.10.13 10:26 AM (211.235.xxx.234)

    에게 방송요청

  • 6. 방송으로
    '24.10.13 10:36 AM (223.48.xxx.225) - 삭제된댓글

    실내에서 조용히 해달라하고 어린 아이에게 실내 예절을
    가르쳐주라는 소리가 나오는데도 아랑곳 않고 떠들어요.
    일어나서 "조용히 하라고 방송에 나오잖아요.
    좀 조용히 하세요!!!!"라고 소리치고 싶은걸 꾹 참았네요.
    어쩌면 저렇게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지...

  • 7. 방송으로
    '24.10.13 10:37 AM (1.102.xxx.70)

    실내에서 조용히 해달라하고 어린 아이에게 실내 예절을
    가르쳐주라는 소리가 나오는데도 아랑곳 않고 떠들어요.
    일어나서 "조용히 하라고 방송에 나오잖아요.
    좀 조용히 하세요!!!!"라고 소리치고 싶은걸 참았네요.
    어쩌면 저렇게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지...

  • 8. .....
    '24.10.13 10:43 A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어제 남산타워가느라 충무로역에서 남산순환버스01A를 탐. 근래 접해보지 못 한 만원버스였음. 또한 근래 경험해보지 못한 소음 수준. 중국말 중국말..한국 승객들,영어권 승객들만 조용. 내려서 오르막길 잠깐 오르는데 귀가 따가움. 기본적으로 소리를 지르는 대화법. 몰려 사진찍고 오르고 수다떨고 크게 웃고..그 모든게 동시에 가능하다는 게 놀랍더군요

  • 9. 소리치면
    '24.10.13 11:21 AM (223.38.xxx.12)

    그것도 다른 이용객들한테 또 피해주는거고,
    무엇보다 공중예절 없는 소음유발자들한테는 잘 안 먹혀요.
    눈 처다보며 조용히 해달라고 조용히 얘기하면 알아들어요.

  • 10. 아흑
    '24.10.13 12:17 PM (112.153.xxx.46)

    갑자기 대응법이 생각이 났는데요
    대화내용이 다 들리니까 대화에 한번 끼어들어보면 어떨까요.
    안되겠죠ㅠㅠ
    정말 짧은 순간 타는 엘레베이터에서도 큰소리로 대화하고
    영상보는 사람들 보면 조용히 시키고 싶어요ㅠㅠ

  • 11.
    '24.10.13 3:19 PM (58.227.xxx.23)

    쳐다보고 조용히 해달라고 해도 잠시 그때 뿐
    또 떠들더라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01 넷플 전란 짧은 평 4 감상 2024/10/15 2,152
1635200 삼키로 쪘는데 왜케 못생겨보일까요 12 ㄹㄹ 2024/10/15 2,213
1635199 연끊은 시모가 보내는 것들 29 싫다 2024/10/15 6,939
1635198 한강의 인생이야기.. 3 ㅇㅇ 2024/10/15 2,631
1635197 채식주의자와 읽다보니 2 Dfgg 2024/10/15 2,169
1635196 선풍기는 어디다 버리나요? 7 모모 2024/10/15 1,360
1635195 [정연]배우들 대부분 직접노래하나요? 6 ........ 2024/10/15 1,354
1635194 아이 수학여행 가는데 강원도 평창쪽 날씨 여쭤요 3 곧자유 2024/10/15 408
1635193 조성진 vs 임윤찬 당신의 취향은? 33 ..... 2024/10/15 2,455
1635192 ㅋㅋ ㅡㅡ 2024/10/15 408
1635191 한 달 동안 이뻐지고 살 빼야해요. ㅠㅠ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4 000 2024/10/15 3,714
1635190 예측 잘못한 '한강 버스'…"잠실~마곡, 1시간 15분.. 13 .. 2024/10/15 2,382
1635189 김밥글 읽다가 생각나서 질문 8 ,,, 2024/10/15 1,394
1635188 임윤찬 그라모폰 시상 연주 공식 영상 올라왔네요 3 오페라덕후 .. 2024/10/15 879
1635187 여성호르몬에 대해 질문드렸었는데요 4 여성 호르몬.. 2024/10/15 1,223
1635186 브랜드가 안떠올라요 5 ........ 2024/10/15 895
1635185 불안할때 호흡법 9 불안 2024/10/15 1,313
1635184 눈꼬리 덜 쳐지는 방법 있을까요? 2 중력 2024/10/15 956
1635183 장례식장옷 꼭 검은색 이어야될까요 25 . . . 2024/10/15 2,933
1635182 커피원두 보관) 스텐레스 vs 유리 어떤 게 더 좋나요 10 커피 2024/10/15 846
1635181 약먹고 껍질 아무데나 버리는 남편 3 비와요 2024/10/15 878
1635180 밥솥 바나나 케익 13 ,,, 2024/10/15 1,940
1635179 명 "윤석열이 홍준표보다 2% 앞서게 해주이소&quo.. 22 ... 2024/10/15 1,771
1635178 중학생 아이 영양제 2 궁금 2024/10/15 570
1635177 치즈 잘 아시는 분~ 하바티와 고다 5 치즈 2024/10/1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