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가 46세인데요 15년 기다려 강남권(은마, 잠5, 반포미도 등) 강남권 대단지 아파트 신축 들어간다면 몸테크 하시겠어요? 그럼 제 나이 60살이네요
둔촌주공 재건축 한 아파트 보니 좋더라구요..
제 나이가 46세인데요 15년 기다려 강남권(은마, 잠5, 반포미도 등) 강남권 대단지 아파트 신축 들어간다면 몸테크 하시겠어요? 그럼 제 나이 60살이네요
둔촌주공 재건축 한 아파트 보니 좋더라구요..
살면서 사소한 부실도 항상 스트레스라서 그렇게는 안 할거 같아요
오늘 하루가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해서요
15년 후에도 건강하게 살아 있을지도 알수 없고요
국민연금 유예해서
65세부터 받기 시작했는데 70세에 돌아가신 지인보고 든 생각이예요
지금 몸테크 중인데...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이렇게 재건축이 오래 걸리고 쉽지 않다는걸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을것 같아요
내나이 50대 중반이지만 환갑에도 새집에 들어가지 못할것 같아요ㅠㅠ
는 들어가서 살아야하죠
그래서 힘들지만 수익은 많이 나겠죠
자신의 선택입니다
목동 경우 고치고 들어가서 살면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주차가 힘들어요
60에 새집 얻으면 더 좋을거 같긴 해요
20년쯤 편안히 살다 가면 될테니
저는 덜 벌고 편히 살겠습니다.
주차문제 하나만도 날마다 겪어야하는 스트레스일텐데...
집을 팔아서 수익을 얻는게 목적이면
그럴수도 있지만 그 집 한채가 전부라면
저는 안 할래요.
기후위기로 얼마 남지 않은 환경에 몸테크라니요?
15년후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특히 분상제나 상가있는곳은요 재건축 앞둔곳은 일부로 보수안해 금방 슬럼화됩니다
문제는 점점 원자재 인건비 비싸져 분담금이나 세금 얼마나 나올지 모르는거라 이것저것 다내고 남는게 15년 신축서 쾌적한 생활을 포기할만큼 클지 괜히 얼죽신이 아니에요
전 안해요
15년 후에 내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닐수도 있어요
적당한 집에서 하루하루 소소한 일상을 누리면서 살래요
15년후에 된다는 보장만 있다면야.
저라면 안할거에요.
나이 40대 중반 넘어가면 몸테크는 하지말라는 소리 들었는데 딱 마지노선이네요.
나이 40대 중반 넘어가면 몸테크는 하지말라는 소리 들었는데 딱 마지노선이네요.
저도 강남 재건축아파트 조합원물건샀는데 전 이미 이주하고 분양시작한 물건샀기때문에 3년 후 입주했지만 조합원 톡보니 입주 1-2년 앞두고 돌아가신 고령의 조합원들보면 안타깝더라구요. 심지어 입주 한달 남겨두고 돌아가신 분도 있었어요 ㅠ 재건축 과정에서 엄청 열심히 노력하신분이라는데.,..
20년된 아파트(자가)살다가 일때문에 지방에 내려오게되서
신축 대형평수로 이사왔어요 전세로요
아니 신축이 이렇게 편리하네요 더구나 넓은집오니 너무 좋아요
내집 살때도 불편함 못느끼고 살았었는데 말이죠
얼마나 산다고 편하게 누리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이나이에 40년된 아파트 몸테크요?
오우 노우 말리고 싶네요
지인이 15년전에 시범아파트 작은걸로 몸테크 들어갔어요
4식구인데 방이 두개니 거실에 잔대요
얼마나 불편할까 싶더군요
세월 흘러 아이들은 결혼하고 부부만 남았어요
60이 넘었고요 앞으로 10년안에 재건축될까요
그러면 70일테고 그때가서 무슨 소용있을까 싶네요
재산은 많이 늘어나니 자식들은 좋을테지요
자식들만 좋은꼴나는데 나이60넘어 입주면 안하죠 50대라면 몰라두요
제가 결혼 때 둔주 하러 갔다가 어린 맘에 귀신 나올 것 같다고 도망친 사람입니다. 그 때 저와 다른 선택을 한 아이친구엄마 이번에 입주하는데 많이 부러워요.ㅠㅠ 하지만 돌아가도 그 선택 저는 못할 것 같아요. 살 집이 하나 더 있는 것도 아니고 2년마다 이사 다니며 매번 곧 이사갈 집처람 하고 살던데 저는 그렇게 못할 것 같아요. 그 시간 견디고 드디어 멋진 단지 들어가는 그 엄마 너무 부럽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5124 | 중식에서 전분역할은? 5 | 시간없는 죽.. | 2024/10/13 | 603 |
1635123 | 한강 작가 노벨상수상 특집 긴급편성 프로 오늘밤 7시에 하네요 6 | ........ | 2024/10/13 | 1,788 |
1635122 | 어머니 수술후 회복음식 뭐가 좋을까요? 6 | Lio | 2024/10/13 | 806 |
1635121 | 질문 자동로그인 되어 비번을 알지 못할때 3 | 시나몬캔디 | 2024/10/13 | 399 |
1635120 | 댓글에 상처받았다는 이야기들 38 | ... | 2024/10/13 | 2,494 |
1635119 | 노래 제목이 생각 안나요.., 8 | 영어동요 | 2024/10/13 | 492 |
1635118 | 미서부 여행중 4 | 미국여행 | 2024/10/13 | 1,161 |
1635117 | 의대교수 집단 이지매로 인한 11 | 실화 | 2024/10/13 | 3,148 |
1635116 | 똑!똑!똑! 4 | 음*** | 2024/10/13 | 670 |
1635115 | 기차나 버스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맙시다. 8 | ktx | 2024/10/13 | 1,376 |
1635114 | 88세 어머님.임플란트 4개.식사문의 3 | 며느리 | 2024/10/13 | 1,057 |
1635113 | 아침에 몸이 뻐근함? | ㄱㄱ | 2024/10/13 | 358 |
1635112 | 둔촌주공 아파트를 보고 13 | ㅇㅇ | 2024/10/13 | 3,837 |
1635111 | 아침에 얼굴만 너무 심하게 부어요 1 | 풍선 | 2024/10/13 | 553 |
1635110 | 선물 1 | 친구 | 2024/10/13 | 313 |
1635109 | 택배기사가 욕설 협박하네요. ㅆㄱㅈ 택배기사 대응법 23 | ... | 2024/10/13 | 4,929 |
1635108 | 질문이요 ,서울형 끼즈카페 | ᆢ | 2024/10/13 | 275 |
1635107 | 간장게장에 대한 단상 4 | shfk | 2024/10/13 | 1,065 |
1635106 | 전복 먹을 때 이빨 처리? 4 | 전복 | 2024/10/13 | 1,421 |
1635105 | 애키우면서 황당했던 기억 1등 7 | 기억 | 2024/10/13 | 2,983 |
1635104 | 키 145에 26인치 자전거 탈수 있나요 8 | ... | 2024/10/13 | 606 |
1635103 | 출석합니다~~ 2 | 행복만들기 | 2024/10/13 | 239 |
1635102 | 라면스프 5 | ㅣㅣㅣ | 2024/10/13 | 994 |
1635101 |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7 | 가을사랑 | 2024/10/13 | 1,625 |
1635100 | 두유제조기 고온세척 기능 필요한가요? 5 | 소이 | 2024/10/13 | 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