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이분은 창의성이 좋아요

..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24-10-13 08:09:29

앞부분 보다 넘길어  무한두부만 봤는데

뻔한 튀김 조림 없이

크렘블레인지 디저트 두부도 대단하고

미적감각이 예술같고 아이디어 뱅크네요

 

서사도 911테러때 식당 단골들이 죽어 충격받아 일그만두고 여행을 가다 켄터키에 감

 거기에서 한국의 향수를 받이 610 매그놀리아라는 식당에서 일하게되는데 가게 후계자가 없어서 식당이 폐업위기. 뉴욕으로 되돌아갔는데 전식당에서  계속 후계자 하라 연락이와서 켄터키 정착해서 삼

대통령 만찬 요리사였다면서

좋은 일자리 기회가 많을텐데 시골에 사는것도 놀라워요

 

IP : 118.235.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24.10.13 8:44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에드워드 리 이 분 없었다면 그냥 그런 요리 대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을 것 같은데 이 분이 참여하면서 특히나 후반부로 가면서 점점 더 프로그램에 활기가 돋더라구요 그리고 이 분이 놀라웠던 점이, 이제껏 해오던 요리는 다시는 하지 않겠다(아마 식당 운영 대결에서 스테이크는 예외였던 듯) 한 번도 하지 않은 요리를 만들겠다 결심하고 실제로 그렇게 했더라구요 아마 최종 대결에서 에드워드 본인이 제일 잘하는, 검증된 고기 요리를 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지 모르겠지만 창의적 시도를 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을 살렸다고 봐요. 저도 최종까지 보고 나니 에드워드 리 이 분이 제일 강렬하게 기억되더라구요

  • 2. 창의성
    '24.10.13 8:47 AM (59.18.xxx.55)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요리 설명할 때 내용이 깊이있고 묘사가 시적이었어요.
    아이디어도 좋고, 창의성이 뛰어나신 분인데 노력이 더해져 최고의 셰프가 되신 것 같아요.

  • 3. 자기 주관이
    '24.10.13 8:55 AM (112.161.xxx.138)

    뚜렸한 분이고 돈,성공보다는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분이죠. 왜 뉴욕같은데서 빠득거리며 살아야 행복한가요? 캔터키는 물가 싸고 사람들 착하고 농업이 주된 지역이라 살기엔 릴렉스하고 훨씬 좋죠.

  • 4. ...
    '24.10.13 9:23 AM (211.234.xxx.76) - 삭제된댓글

    에드워드리가 심사위원이 아닌
    경쟁자로 참여힌게 신의 한수인거 같아요.
    확실히 존재감 알게 됐어요.
    대단한 쉐프.

  • 5. 진짜
    '24.10.13 9:43 AM (182.226.xxx.161)

    명인이란 이런거다를 보여줘서 좋았어요 창의력 태도 실력..따라올자가 없구나.

  • 6. ㅇㅇ
    '24.10.13 10:10 AM (106.101.xxx.231) - 삭제된댓글

    흑백요리사는
    에드워드리가 살렸죠
    정말 멋진 분.

  • 7. 몇년전부터
    '24.10.13 3:26 PM (211.106.xxx.186)

    전국방송 안 나가..하고는
    지역방송 엄청 소박한 거 나간..그런 영상이
    유툽에 떠서 봤는데..
    거기 나와서 엄마가 끓여주던 떡국떡 떡볶이를 시연하시던데..
    와 그거보고 리스펙.
    이젠 전국단위 또는 글로벌 수준 명성..도 관심 밖인..그런 레벨이신 듯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162 3,6호선 윗쪽 라인에 한글자 치과 2024/10/13 334
1635161 요즘은 코트 깃이 넓어지는 추세인가봐요 1 ㅇㅇ 2024/10/13 1,405
1635160 [2012년 뉴스] 아들 격려차 입시 공부한 50대 도쿄대 합격.. 3 예전에 2024/10/13 1,769
1635159 고추가루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5 찌찌뽕 2024/10/13 1,355
1635158 탄산수 제조기 쓴지 14년이예요 16 탄산수 2024/10/13 3,037
1635157 자식자랑하는 친척 6 Dum 2024/10/13 2,810
1635156 묵주기도 매일 하시는 분들께 여줘봐요. 15 천주교신자 2024/10/13 1,132
1635155 앞니가 깨졌는데 레진 말고 방법이 없을까요? 9 2024/10/13 1,221
1635154 11월 10일경에 추워질까요? 4 00 2024/10/13 1,408
1635153 녹차나 루이보스티 같은거 유통기한이요 3 .... 2024/10/13 653
1635152 귀차니즘 엄청난 사람인데 안 씻고는 못 살겠어요. 3 2024/10/13 1,000
1635151 주말부부인데 일거리갖고 와서 일하는 남편 어떠세요? 40 ㅇㅇㅇ 2024/10/13 3,860
1635150 마녀스프 끓이는중, 카레가루가 없네요. 6 다욧 2024/10/13 926
1635149 Sk통신사에서 10년뒤 편지도착 어제받앗어요!! 4 감동 2024/10/13 1,774
1635148 굳이 밥이아니어도 사람이 살긴하나봐요 6 ㅁㅁ 2024/10/13 2,345
1635147 대학수능날 중고등 학교 가나요? 12 ... 2024/10/13 1,209
1635146 한강 작가 일본 인터뷰 영상 (2020년) 4 ... 2024/10/13 1,350
1635145 마트 와인 중에서 3 뽀르르 2024/10/13 738
1635144 사주에 화.목이 빠져있어요 17 2024/10/13 1,994
1635143 애들간 대화인데요 38 이런게 2024/10/13 4,788
1635142 위고비와 삭센다 효과의 차이가 뭘까요. 16 2024/10/13 2,423
1635141 부모의 재능 물려받기 5 부모 2024/10/13 1,289
1635140 추워지기 시작하면 샐러드는? 2 궁금맘 2024/10/13 1,391
1635139 중식에서 전분역할은? 5 시간없는 죽.. 2024/10/13 603
1635138 한강 작가 노벨상수상 특집 긴급편성 프로 오늘밤 7시에 하네요 6 ........ 2024/10/13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