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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워먹다 타먹다

.. 조회수 : 815
작성일 : 2024-10-13 07: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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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읽는데

우유에 00 태워먹다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적응 힘드네요

타 먹는다.. 가 맞는거 아닌가요?

어디 사투리인지 티브만큼 힘들어요

어디 승차 시키는 느낌^^

IP : 112.151.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10.13 7:55 AM (182.215.xxx.32)

    경상도에요 ㅎㅎ

  • 2. ㅇㅂㅇ
    '24.10.13 7:57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저희 시가는
    돈을 벌다.도
    돈을 벌이다(버리다?)라고 하세요.
    서울 며느리 경상도 시집가니
    말을 반밖에 못알아들었엉 .

  • 3. ㅇㅂㅇ
    '24.10.13 7:57 AM (182.215.xxx.32)

    저희 시가는
    돈을 벌다.도
    돈을 벌이다(버리다?)라고 하세요.
    서울 며느리 경상도 시집가니
    말을 반밖에 못알아들었어요.

  • 4. ...
    '24.10.13 8:51 AM (116.32.xxx.100)

    그게 경상도말이군요.ㅎㅎ
    저희 부모님이 그렇게 말해서 저도 무심코 가끔 그럴 때가 있는데
    경상도 출신이거든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살았고

  • 5. 레몬버베나
    '24.10.13 8:56 AM (124.80.xxx.137)

    경상도에서 가루차 타먹는걸 그렇게 태워먹는다고 하더라구요
    타다 동사를 잘못 사용하는 사례 같아요
    애도 낳다가 아니라 놓다 라고 하고
    옛날 분들은 쌀 사먹는것도 반대로 쌀을 판다고 하셔서 엄청 헛갈려요

  • 6. 음,,
    '24.10.13 9:03 AM (121.162.xxx.234)

    넘 이상 ㅜㅜㅜ
    애기 놓다 도 놓다 는 원래 단어가 있어서인지 영 어색했는데
    태워먹는다 는 불이 눋거나 불에 타 버리는 실수인데…

  • 7. 타서
    '24.10.13 11:24 AM (117.111.xxx.7)

    먹는다를 경상도는 태워 먹는다 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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