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보를 들어가봤어요.
내가 2010년도에 글하나 썼었구나...
아, 이글에 댓글을 달았었구나...
잠이 오지않아 뒤적거리며 추억놀이 하고 있어요.
매일 여기 와서 하루를 열고, 소식을 확인하면서도 글쓴지는 오래되긴 했네요.
일기는 중학교때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40년을 넘게 매일 쓰고 있는데도 남에게 내미는 글은 두려워요. 이렇게 겁많고, 소극적인 내가 어제 오늘 두번이나 글을 쓰다니.. ㅎㅎ 82에서 쫒겨나기 싫긴하나봅니다.
나의 정보를 들어가봤어요.
내가 2010년도에 글하나 썼었구나...
아, 이글에 댓글을 달았었구나...
잠이 오지않아 뒤적거리며 추억놀이 하고 있어요.
매일 여기 와서 하루를 열고, 소식을 확인하면서도 글쓴지는 오래되긴 했네요.
일기는 중학교때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40년을 넘게 매일 쓰고 있는데도 남에게 내미는 글은 두려워요. 이렇게 겁많고, 소극적인 내가 어제 오늘 두번이나 글을 쓰다니.. ㅎㅎ 82에서 쫒겨나기 싫긴하나봅니다.
ㅋㅋㅋㅋ 82에 글쓴다는 게 괜히 거창한 일 같고 긴장도 좀 되고 그랬는데
마음 편하게 그냥 쓰면 된다고 어제부터 기분이 들뜨네요 ㅋ
댓글도 괜히 더 달게 되구요.
그냥 커뮤 이렇게 가볍게 하면 되는 건데.. 82 분위기가 이완되니 저도 덩달아 이완되네요.
꾸준히 일기라는 글쓰기 습관을 갖고 계신 점 닮고싶네요..
?????
왜 글을 안쓰면 쫓겨나나요?
무슨 규칙이 생겼나요?
저처럼 소심하고 글 쓰기 서투른 사람은
어떻게요ㅠ
정말 강퇴 되나요ㅠ
윗님 강퇴 안 되니 걱정마세요. 운영자가 그뒤 수정글인지 추가글인지 올렸어요.
글 안써도 강퇴 안된다고 다만 회원들이 글 많이 써줬음 좋겠다구요. 걱정하지마세요.
근데 글쓰기 서툴러도 그냥 재미삼아 몇줄 아무말이나 쓰지뭐.. 댓글 달리면 달리는 거고
이렇게 많은 글이 올라오는데 안달리면 안달리는 거지 뭐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올리셔도 됩니다.
저도 오랫만에 로그인 했어요
강퇴는 안된다니 다행이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글쓰면 되겠네요
40년 동안 일기 쓰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그 이후 공지는 못봤네요. 기쁩니다.
40년간의 일기는 제 삶의 기록이지요. 가끔 타임머신타고 가는것처럼 지나온 시절로 가보기도 합니다. 메모형태로 그날을 기록한것도 있고, 길게 욕을 써놓은 날도 있고..ㅎㅎ
살아 온 날을 후회하진 않지만.. 지금, 오늘은 잘살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