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4보다가 양조장여고생살인사건이 언급되서 찾아보니 1978년 사건인데 최초로 거짓말탐지기로 범인을 잡았다네요.
양조장 술통에서 알몸의 여고생시체가 발견된 엽기적인 사건인데 범인은 18세의 남자친구...
경비가 삼엄한 양조장인데 어떻게 들어갔는가하는 의문은 범인이 OO양조 회장의 아들이란 것이 밝혀져서 충격을 주었고 검거후 재판받았는데요..
놀랍게도 형량이 겨우 징역 2년이었고 1980년즈음에 출소해서 개명하고 경영자로 잘먹고 잘살고 있다네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