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해요

친구야 조회수 : 943
작성일 : 2024-10-12 23:30:35

어릴때 친구와 아주 오랫만에 통화를 했어요  시작은 아주 반갑게... 끝은 서로 울먹임으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끊었어요    

남편이 암에 걸려 수술도하고 항암치료도 했는데 삶의 의지가 없다네요  설상가상으로 친구도 뇌동맥 이상으로 시술도 받고 파킨슨이 의심되어 검사 예정인데 거의 확정이라고해요     그래도 남편이 우선이라 눈물로 호소도 해보고 자기가 먼저 죽겠다 협박도 해보는데 꿈쩍도 안한다고...

자기 인생은 왜 이렇게 항상 바닥이냐고 하는데 뭐라 해줄 말이 없더라구요  그저 괜찮을거야, 힘내라는 헛소리만 했어요  

오늘 하루종일 예뻣던 친구의 얼굴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IP : 211.246.xxx.2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3 3:09 AM (198.16.xxx.139) - 삭제된댓글

    제 인간관계가 협소하기도 하지만..
    주변 소식 골치아픈 사연들이 대부분이에요.
    저 자신의 삶도 팍팍해서 그런지
    듣다보면 삶이란 것이 참 쓸씁하구나 그런 생각 많이 들더라구요..
    어쩌겠어요..ㅠㅠ 너무 울적해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872 믹스커피를 3달 정도 안마시다가 10월에 다시 시작했어요 22 커피 2024/10/13 6,100
1615871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이분은 창의성이 좋아요 4 .. 2024/10/13 2,241
1615870 고들빼기 1 친구 2024/10/13 959
1615869 아침부터 이과 남편에게 한강님 시 읽어줬어요^^ 17 기분좋은 2024/10/13 2,437
1615868 하기싫은데 참고하는 것 8 .... 2024/10/13 1,700
1615867 경량패딩 추천좀 해주세요 4 ........ 2024/10/13 1,999
1615866 참여하고싶어요 1 배추꽁지 2024/10/13 529
1615865 멋진 연주와 인터뷰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2 nomal 2024/10/13 979
1615864 베이글 크림치즈 발라먹는 게 맛이 하나도 없는데요 13 ..... 2024/10/13 3,294
1615863 활동개시 1 신선놀음 2024/10/13 434
1615862 안녕하십니까 6 봄날 2024/10/13 636
1615861 갈비탕할때 소갈비를 찜기에 찌면 어떨까요? 7 어렵다 2024/10/13 1,041
1615860 감기에 자주 걸려요ㅠㅠ 7 2024/10/13 1,543
1615859 수란만드는데 전자렌지 안에서 터져요 ㅜ 9 .. 2024/10/13 1,785
1615858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총정리 2편 2 !!!!! 2024/10/13 583
1615857 건성이라 힘드네요 동지분들 알려주세요 21 쏘이 2024/10/13 2,588
1615856 소래포구 ... 2024/10/13 965
1615855 남편출근시키고 4 일요일아침 2024/10/13 1,669
1615854 남편과 데이트 자주 하시는 분들 16 2024/10/13 4,708
1615853 수선실이야기 12 인천 2024/10/13 2,937
1615852 20여년 학생가르치며 느낀점 28 .. 2024/10/13 9,948
1615851 흙수저 자수성가남 멋지지 않나요? 13 ㅇㅇ 2024/10/13 3,288
1615850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2 노마드 2024/10/13 925
1615849 저 우울증인가요? 6 111 2024/10/13 2,511
1615848 생면파스타기계좀 3 .. 2024/10/13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