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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쿨 이재훈 봤어요

121212 조회수 : 7,439
작성일 : 2024-10-12 22:29:28

아하하

사는곳 축제가 있어서 이재훈씨 온다는말에 갔다가 노래도 4곡듣고 집에 가는길에 재훈오빠 차타러가는 무리만나 개인차 타고 창문내려서 인사해주는거까지 보고왔네요.  

저 사실 고등학교때 방송공개홀앞에서 친구랑 서있다가 벤이 앞에 서길래 어머 연예인차인가? 하는 찰나 창문을 내리더니 쿨이 딱있는거예요.

친구랑 소리지르니 성수.유리.재훈오빠도 꺄악하면서 따라하며 웃었던 추억이 있어요. 이게 벌써 25년전.

 

세월이 흘러 이렇게 신기하게 또 차타고 가고인사하게 되네요. 곱디곱던 오빠도 아저씨 나도 아줌마.

 

아 세월이여~~~~~

IP : 116.37.xxx.15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0.12 10:31 PM (59.17.xxx.179)

    성동일 같던가요?

  • 2. ..
    '24.10.12 10:32 PM (223.38.xxx.172)

    벌써 아저씨 된지는 오래잖아요
    가끔 올라오는 글 보면 지방행사 많이 다니나봐요

  • 3. 지금도
    '24.10.12 10:32 PM (125.178.xxx.170)

    노래는 끝내주게 잘 하던가요.

  • 4. ㅋㅋ
    '24.10.12 10:32 PM (116.37.xxx.159)

    성동일 ㅜㅜ
    그래도 예전보단 살이 빠져서 턱선이 살아있던디요

  • 5. 어우
    '24.10.12 10:34 PM (116.37.xxx.159)

    노래는 여전히 기가 막히게 부르죠. 춤도 잘추고 백프로 라이브.

  • 6. 맹랑
    '24.10.12 10:36 PM (110.10.xxx.77)

    강동주민이시군요^^
    저도 보러가고 싶었는데 편두통이 있어서 집콕.
    이재훈님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 7.
    '24.10.12 10:37 PM (211.176.xxx.136)

    식물원 허준축제 보셨군요!!! 이재훈 노래도 여전히 잘하고 어찌나 친근하던지요 ㅎ 전 멀리서 봐서 노래 녹음만 했네요 ㅎ

  • 8. ㅇㅇㅇ
    '24.10.12 10:37 PM (116.42.xxx.133)

    리즈시절 때 진짜 잘 사는 집 오렌지족 도련님 느낌 나더라고요 ㅋㅋㅋ
    지금은 좀 후덕해졌던데,..아 세월아..

  • 9. 진짜 잘해요
    '24.10.12 10:37 PM (121.141.xxx.24)

    나이있는데 젊은사람들 못지않게 관리 엄청 했더라구요
    노래도 엄청 잘하구 얼굴도 예전에 쪘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괜찮던데요
    예전에는 이렇게 노래잘하는줄 몰랐네요
    우연히 봤는데 공연보고는
    계속 찾아보게되네요
    작은 축제였는데 정말 열심히 하셔서
    너무 즐거웠어요

  • 10. ㅇㅇ
    '24.10.12 10:38 PM (124.50.xxx.63)

    우연히 알고리즘 걸려
    데뷔 초 리즈시절 물 이재훈 보다가
    몇날 며칠 재훈 앓이 했었다는 ㅋㅋㅋㅋ
    노래도 진짜 잘하고 데뷔 때는 또 춤도 진짜 잘 췄더라구요.

  • 11. 점점
    '24.10.12 10:40 PM (175.121.xxx.114)

    진짜.데뷔초 무대는.의상 노래 스타일 아우 멋지죠

  • 12. 어우
    '24.10.12 10:43 PM (116.37.xxx.159)

    데뷔초에 얼굴은 진짜.. 그 헤어스타일하며 춤까지도.. 유채영씨까지 그런조합 찾기 힘들었죠

  • 13. ㅡㅡㅡㅡ
    '24.10.12 10:44 PM (61.98.xxx.233)

    아웅
    쿨 시절 영상은 레전드죠.
    지금은 혼자서 1인3역하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래도 꾸준히 활동해서 너무 좋아요.
    오래오래 활동하길 바래요.

  • 14. ...
    '24.10.12 10:47 PM (124.50.xxx.63)

    https://youtu.be/8CknbzBC_OI?si=o2pzpOY8XMulG5uV

    쿨 "작은 기다림"
    원글님 덕분에 다시 들어봤네요 ㅎㅎ

  • 15. 이것도
    '24.10.12 10:50 PM (124.50.xxx.63)

    https://youtu.be/omiU6uhznGQ?si=mjmcPLyM1cbtgWHm

    작은 기다림 1996년 1월

  • 16. 반갑
    '24.10.12 10:54 PM (124.54.xxx.122)

    오늘 저도 거기 있었어요.
    다들 가만히 있는데 저만 춤추고 난리 부르스 였어요.
    이재훈씨 진짜 관리 잘하셨어요.
    살랑거리며 부르는 창법도 너무 좋고
    춤도 너무 귀여워요
    오십대 남자라고는 믿기지 않아요.
    행복한 밤이였어요~~ 원글님도 즐밤 하세요.

  • 17. hms1223
    '24.10.12 11:02 PM (116.37.xxx.159) - 삭제된댓글

    https://m.youtube.com/watch?v=BsvahqtcRTw&pp=ygUN7L-oIOycoOyxhOyYgQ%3D%3D

    이건 데뷔곡
    저 듀스도 진짜 좋아했는데 지금 들어보니 듀스 느낌도 있네요.
    중간 바이올린 나올때 안무도 그렇고 참 세련 그자체!!

  • 18. 냐힌
    '24.10.12 11:05 PM (116.37.xxx.159)

    https://m.youtube.com/watch?v=BsvahqtcRTw&pp=ygUN7L-oIOycoOyxhOyYgQ%3D%3D

    이건 데뷔곡
    저 듀스도 진짜 좋아했는데 지금 들어보니 듀스 느낌도 있네요.
    중간 바이올린 나올때 안무도 그렇고 참 세련 그자체!!

  • 19. 정말
    '24.10.13 12:42 AM (125.178.xxx.170)

    옛날 영상들 보니
    이재훈 너무 세련됐네요.
    노래도 잘하는데 어쩜.

    글고, 데뷔 때
    파국이처럼 생긴 남자도 있었군요. ㅎ
    세 명만 기억했어요.

    유채영 너무 그립고요.
    정말 매력적이에요.

  • 20. 아직도
    '24.10.13 1:00 AM (1.243.xxx.162)

    잘생겼던데요 노래도 잘하고 ㅎㅎ
    근데 결혼을 왜그리해서는 ㅜㅜ

  • 21. ..
    '24.10.13 1:27 AM (175.119.xxx.68)

    저는 목이 항상 왜 그런지 궁금해요

    너이길 원했던 이유 작은기다림때가 스타일 좋아서 그 영상들만 돌려봐요

  • 22. mm
    '24.10.13 6:09 AM (125.185.xxx.27)

    파트가 나눠져잇는데..혼자 어찌 불러요,
    특히 유리 파트..
    숨쉴틈도 없겟네요 둘이교대로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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