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수성가한 스스로를 칭찬해요

베스트 글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24-10-12 22:18:52

베스트글 보면서...

자수성가한 스스로를 칭찬 해요.

5년전 20억대 아파트 .. 30대 후반에 부부가 스스로 번돈으로..

(부모님 도움이 5억 들어가긴 했지만요)

집 산 스스로가 자랑스럽네요...

 

계약하러 갔을때 만난 부부는 60대 초반 어르신이셨는데

저희 보며 금수저일까 라고 생각하셨을까요.. ㅎㅎㅎ

IP : 223.38.xxx.21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기준
    '24.10.12 10:21 PM (221.138.xxx.92)

    음, 금수저인걸요..5억이라뇨.

  • 2. 하~
    '24.10.12 10:24 P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부모님 도움 5억 좋으시겠어요. 우린 부모 도움 오백원도 없이 도움은 커녕 다 퍼주고 부동산 15억 있는데 저혼자 생각이지만 남편 정도면 그래도 자수성가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내조 했고 겁나게 아끼면서 살았구요. 막말로 뜯어만가던 시부모 다 돌아가셔서 이젠 어디 뜯길일은 없겠구요.

  • 3.
    '24.10.12 10:24 PM (223.38.xxx.18)

    자기객관화가 안되는듯 해요.
    5억 지원이 흔해요?

  • 4. ..
    '24.10.12 10:25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금수저고 보이고 싶으신가봐요
    진짜 금수저를 못 보신 듯요

  • 5. 시댁. 친정
    '24.10.12 10:26 PM (223.38.xxx.218)

    친정 3억. 시댁.2억 이렇게 지원 받았어요.
    금수저는 아니죠.. 양가에서 나눠받은거니까요.

    5억 지원받고.. 저희가 번돈이 14억. 대출이 나머지였으니까..

  • 6. ....
    '24.10.12 10:26 PM (125.177.xxx.20)

    부모덕을 5억 본 사람이 자수성가라는 표현을 안 쓰죠

  • 7.
    '24.10.12 10:26 PM (175.113.xxx.3)

    근데 자수성가 의미파악은 좀 다시 해 보셔야 할 것 같긴 해요.

  • 8. 시댁. 친정
    '24.10.12 10:26 PM (223.38.xxx.218)

    정확히 23억 아파트에 취등록세도 세서.. 대출 풀로 받고 했었네요..

  • 9. 이사오니
    '24.10.12 10:27 PM (223.38.xxx.218)

    이사와서 보니 저희같은 케이스가 없더라구요..
    저희만큼 젊어서 열심히 일군 집을 못봤네요..

  • 10. ㅡㅡㅡㅡ
    '24.10.12 10:2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음.
    자수성가 아닌걸로.

  • 11.
    '24.10.12 10:29 PM (211.243.xxx.94)

    30대에 14억 모은 건 대단하네요.
    부모님덕도 보시고.
    잘 하셨네요.

  • 12. 5억
    '24.10.12 10:29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지원이면 은수저는 되는걸로..저흰 5000만원 받았어요.

  • 13. ㅇㅇ
    '24.10.12 10:30 PM (118.217.xxx.95)

    부럽습니다~
    양가에서 5백만원도 못받아봐서....ㅠㅠ
    51살인데 아직도 힘들게 개미처럼 일해도 나아지는건 없네요

  • 14. 다들
    '24.10.12 10:31 PM (223.38.xxx.218)

    풀로 거의 지원받은 집들이더라구요.
    저희또래 사는거 보면....
    저희는 사실 오피스텔 방 한칸에서 시작했고
    강남 집산다 하니까 양가에서 뒤늦게 도와주신거에요.

  • 15. 웃기네요
    '24.10.12 10:34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자수성가 뜻이 뭔지 모르시는듯

  • 16. 이미
    '24.10.12 10:35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능력 있으시고 더 많이 버실거겠지만 여튼 5억을 지원 받는건 아주 복받으신 겁니다. 세상에 돈 주는 사람은 부모뿐임.가끔 통큰 형제,자매나 자녀도 있지만

  • 17. ㅜㅜ
    '24.10.12 10:38 PM (116.42.xxx.133)

    지원 많이 받았는데 불리지도 못하고,,흑흑....
    내 자신 꿀밤 한대 때리고 갑니다.

  • 18. 양가엔
    '24.10.12 10:39 PM (223.38.xxx.218)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해요. 양가는 그냥 지방 사시는 중산층이셔요.

  • 19. 양가
    '24.10.12 10:40 PM (223.38.xxx.218)

    양가 부모님들께요

  • 20. ㅡㅡ
    '24.10.12 10:44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부모 지원 1원도 없이 내가 경제적 활동을 해서 모은돈으로 자산 불린게 자수성가 아닌가요?
    3억 2억을 각각 해주는 지방 사는 중산층 부모를 두고서 무슨 자수성가인가요?

  • 21. 어매
    '24.10.12 10:48 PM (116.37.xxx.159)

    5억이나 받고 자수성가라니
    그 5억 아니였으면 동네가 달라졌을껀데요?
    그래도 13억 모은건 대단해요.

  • 22. ㅎㅎ
    '24.10.12 10:48 PM (58.141.xxx.205)

    지금도 큰 돈이지만 5년전 5억은 정말 큰 돈이에요.
    좋은 시기에 부동산을 잘 사셨고 양가 부모님 도움으로 더 크게 불리신거에요.
    저희는 양가 부모님 도움 전혀 없이 마포에 아파트 매수했는데 5억을 지원 받았다면 강남도 도전할 수 있었겠다 싶네요.

  • 23. ..
    '24.10.12 10:52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10년 전에 개포동 아파트 자기돈 6억에 샀어요.
    지금 평당 1억이에요.

  • 24.
    '24.10.12 10:58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집 40 억 됐나봐요.
    근데 10년전에 개포 5~6억에 매수하고 분담금 몇 억만 냈음 40평대 받았잖아요. 지금 평당 1억인데

  • 25. 에이고
    '24.10.12 10:59 PM (39.117.xxx.39)

    자수성가 아니에요 5억이나 도움받으셨다니

  • 26.
    '24.10.12 10:59 PM (223.38.xxx.18)

    둘다 대기업 맞벌이죠 ?
    주변에 대기업 맞벌이하면 비슷하고 30대 후반 되면 10+&자산은 대부분 그정도 모으던데 주변인들 수준이 높다보니 오히려 나는 부족하다 객관화가 안되는 경우 많은데 중산층 아닙니다. 둘다 일년 연봉만 1.5억은 넘게 모으잖아요.그것부터가요. 상위10프로 맞아요.

  • 27. ....
    '24.10.12 11:01 PM (114.200.xxx.129)

    30대 후반에 14억을 모으신건 대단하지만 원글님네가 자수성가는 아니예요 .. 부모님이 5억을 마련해주는 경우 그렇게 흔한건 아닐것 같아요...
    그래도 대단하기는 해요...ㅎㅎ

  • 28.
    '24.10.12 11:02 PM (180.66.xxx.110)

    결혼 30년 50대 중반인데 결혼할때 3천 지원 받았어요. 지금은 강남 40평대 대출없이 자가이고요. 전문직 아니고 그냥 맞벌이..5억이라니 ㅜㅜ

  • 29. ...
    '24.10.12 11:06 PM (121.157.xxx.153)

    열심히 잘 사셨어요 나이가 젊은듯한데 잘 모으셨어요 하지만 5억 도움 받고 시작한 건 자수성가라 안해요...

  • 30.
    '24.10.12 11:07 PM (211.234.xxx.240)

    양가 지원 오억이면 은수저는 되는거 아닌가요?
    자라면서 지원도 받았을텐데 ㅎㅎ
    자수성가는 아닌듯

  • 31. 그래도
    '24.10.12 11:10 PM (124.5.xxx.71)

    그래도 14억은 대단하네요.

  • 32. ,,
    '24.10.12 11:11 PM (180.224.xxx.209)

    빼앗긴 자수성가라고 해야할지…

  • 33. ...
    '24.10.12 11:11 PM (211.245.xxx.53)

    부모님 지원을 5억원이나 받은 걸 자수성가라고는 안하죠..;;; 집 살 때 전액을 지원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5년전에 20억원 집을 산 건 투자를 잘했다라고 표현하는 거구요. 지금쯤 많이 올랐을테니.

  • 34. 국어교육
    '24.10.12 11:12 PM (223.39.xxx.6)

    국어 교육을 등한시하더니 이런 결과가…

  • 35. 근데 정말
    '24.10.12 11:14 PM (222.100.xxx.51)

    대단하신데요 다른 댓글분들도요
    1년에 1억 이상 저축이면 한달 1000만원 저축인데
    일반 회사원이 그게 가능한가요

  • 36. ㅜㅜ
    '24.10.12 11:15 PM (49.171.xxx.76)

    5억 5억 5억.. ㅜㅜ
    그게 없었다면..생각해보셨나요
    종잣돈 모으기가 젤로 힘들어요
    1원도 못받은 우린.정말 흙수저 ㅜㅜ

  • 37. 비빌언덕이
    '24.10.12 11:18 PM (220.72.xxx.2)

    비빌언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시는분이네요
    5억이 그깟 5억이 아니잖아요
    5천도 많은데 5억 받아놓고 자수성가라니...

  • 38. 증여세는
    '24.10.12 11:19 PM (59.6.xxx.211)

    얼마나 내셨나요?

  • 39.
    '24.10.12 11:31 PM (211.235.xxx.63)

    노력하시고, 감각 있는건 인정합니다만
    자수성가 단어 뜻을 호도하는듯요..

    자수성가는 이럴 때 쓰는 단어가 아니니
    댓글들 반응이 안좋을 수 밖에요
    이런 사례가 수능 문제로 나온다 가정하면
    자수성가는 틀린 답입니다.

    양가에서 돈 한 푼도 지원 못 받고
    매몰찬 대우 받으며
    자산을 일궜어야
    자수성가라 할 수 있고
    사람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겠지요?

  • 40. ...
    '24.10.12 11:32 PM (39.123.xxx.192)

    요즘 너무 힘들어서 자수성가하셨다는 말에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박탈감 느끼고 갑니다..

  • 41. 증여세
    '24.10.12 11:33 PM (223.38.xxx.218)

    집살 돈이라서 일부러 증여신고 자진해서 하고 증여세도 다 냈습니다.

  • 42. 음...
    '24.10.12 11:41 PM (39.118.xxx.77)

    40대 초반이지만 30대에도 지금과 자산이 같았으니 한마디 보태자면...
    5억 받았으면 금수저구요.
    제 주변 아무도 그렇게 많이 받은 사람은 없어요.
    저는 사는 아파트. 재개발 진행중인 집. 세준 오피스텔.
    대출 빼고 세금 빼고 이거저거 빼고 22억 정도는 되는것 같은데.
    결혼할때 지원은 커녕 변변찮은 금붙이 패물 하나 못받았어요.
    임대아파트도 월세가 아까워 못들어가던 신혼부부였는데 무일푼에서 이렇게 모았습니다.

  • 43. ..
    '24.10.12 11:49 PM (110.15.xxx.133)

    그 나이에 14억 대단하시네요. 칭찬하실만 합니다.
    주위에 다들 부자들만 있어서 그들과 비교해서 현실을 모르시나봅니다.
    양가5억 지원에 자수성가라뇨...
    양가 지원 안받고 생활비 보조하는 집들도 많습니다.

  • 44. ...
    '24.10.12 11:55 PM (110.13.xxx.200)

    지수성가. 단어뜻을 잘못 알고 있는듯.. ㅋ

  • 45. 와..
    '24.10.13 1:02 AM (223.38.xxx.248)

    친정에서 3억 부럽네요
    친정에서 큰돈부터 소소한 돈까지 정서적인 지원도 아낌없이 받는 지인 있는데 세상 든든해 보여요

  • 46. ㅇㅇ
    '24.10.13 1:04 AM (87.144.xxx.81)

    국어를 못하셨나..
    자수성가란 말은 이럴때 쓰는게 아님.
    5년전 5억이라....
    그당시 부동산 시세랑 요즘 시세를 비교해봤을때 그때 5억은 지금 10억쯤 되는 돈 아닌가요?
    자수성가라뇨?
    완전 은수저구만

  • 47. ㅇㅇ
    '24.10.13 1:05 AM (87.144.xxx.81)

    은수저니 집안에서 지원도 잘 해줘서 대학 좋은곳으로 가고 등록금 걱정없이 잘 다니다 대기업 들어간건데
    완전 은수저테크 타신거잖아요

  • 48. 뿌듯하시겠지만
    '24.10.13 2:08 AM (112.157.xxx.2)

    자수성가는 아니십니다.

  • 49. 와!!
    '24.10.13 2:32 AM (221.140.xxx.8)

    ㅎㅎㅎㅎ 30대에 14억? 15억 벌어서 집 샀다고만 쓰셨으면 다들 칭찬하셨을텐데...
    자수성가 맞죠.

    근데 부모님 5억이 들어가 버리니 다들 아니라고 난리네요 -_- 으휴.
    30대 몇억 모으기도 힘든데 14억이라니 진짜 대단한거죠!!!!
    칭찬합니다!!!!

  • 50. ...
    '24.10.13 7:07 AM (74.102.xxx.128)

    5억은 커녕 5만원도 지원 못받는 사람이나 자수성가라고 하는게 맞을거에요 본인능력에 부모지원까지 원글님 부럽네요

  • 51. .....
    '24.10.13 7:25 AM (58.123.xxx.102)

    저흰 30중반에 결혼했는데 엄청 일찍 결혼했나 보네요. ㅎ

  • 52.
    '24.10.13 8:44 AM (122.47.xxx.151)

    자수성가는 맨땅 헤딩이죠

  • 53. ㅂㅂㅂㅂㅂ
    '24.10.13 9:00 AM (115.189.xxx.1)





    부모님 도움 5억이 무슨 자수성가 ㅎㅎㅎㅎ

  • 54.
    '24.10.13 11:22 AM (106.101.xxx.33)

    달랑 14억만 있었음 강남 신축 못들어갔어요~~
    그때 그정도 현금이면 딱 빚내서 마포급 강북 국평 신축 들어감 집살때 일이억이 얼마나큰데 어그로 쎄게 끄네요 작가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368 출석합니다~~ 1 행복만들기 2024/10/13 256
1634367 라면스프 5 ㅣㅣㅣ 2024/10/13 1,008
1634366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7 가을사랑 2024/10/13 1,699
1634365 두유제조기 고온세척 기능 필요한가요? 5 소이 2024/10/13 691
1634364 믹스커피 글보니 저도 며칠 전에 오랜만에 마셨네요 ㅎ 6 ㅇㅇ 2024/10/13 2,181
1634363 오십견에 물리치료 효과가 있나요? 8 오십견 2024/10/13 1,250
1634362 붉은끼없는 다크브라운색상? 3 열매사랑 2024/10/13 819
1634361 한강 "나를 처음 알았다면 '제주4·3' 다룬 '작별하.. 8 너무나 기뻐.. 2024/10/13 3,613
1634360 도움)시비조 2 발음 2024/10/13 608
1634359 중국어과or중어중문학과 11 ♡♡ 2024/10/13 862
1634358 파리 1구 숙소 중 가보신 곳 조언부탁해요. 2 프랑스 2024/10/13 557
1634357 50명 정도 낮에 식사 장소 추천부탁드려요 - 파주일산 3 ... 2024/10/13 667
1634356 르*통 신발 신어 보신 분요~ 24 2024/10/13 4,298
1634355 한국IP가 더 심각한 거 아니에요? 14 어처구니 어.. 2024/10/13 1,716
1634354 방송에서 맨날 먹는 것만 나오는 이유를 생각해 보니까 6 음.. 2024/10/13 1,864
1634353 박지성 부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 한강 인증 5 2024/10/13 5,808
1634352 (뉴스) 스웨덴에서 한국119에 신고해서 구조 7 119=91.. 2024/10/13 2,367
1634351 “친구가 말릴 때 참았어야 했나”…눈물의 경매 신청, 18년 만.. ... 2024/10/13 3,993
1634350 저도 출석 합니다 도토리키재기.. 2024/10/13 292
1634349 에어프라이어로 빵 만들어봤어요 먹을만하네요 ㅎㅎ 8 Dd 2024/10/13 1,674
1634348 코스트코 비회원구입요 10 현소 2024/10/13 2,306
1634347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4 43 49대51 2024/10/13 2,481
1634346 한국은 인권보호의 선진국인가? 5 투덜이 2024/10/13 418
1634345 라떼로 마시기 좋은 원두는 뭐가 있을까요? 11 ㅇㅇ 2024/10/13 995
1634344 토마토 4 토마토 2024/10/13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