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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흔들리는 치아 발치

...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24-10-12 19:49:42

시어머니가 95세입니다

이가 아파서 식사를 못하셔서 치과에 모시고 갔는데

아래치아 중심부터 6개가 모두 흔들리서 빼야한다고합니다

일단 발치후 틀니를 하던지 그다음 진행은 발치후 생각해보고

무조건 6개 발치를 이야기 하네요

치과는 유명한 양심치과입니다

어머니는 틀니도 싫고 약먹으니 이제 견딜만하다며

발치를 강하게 거부하고 있어요

발치를 하지않고 버텨도 괜찮을까요?

IP : 122.32.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쓰게
    '24.10.12 7:52 PM (220.117.xxx.61)

    못쓰게 된 치아는 뿌리가 곪아서 그래요
    냄새나고 흔들려 못살아요
    빼셔야해요. 항생제 진통제가 못당하던데요.

  • 2. ㅇㅇ
    '24.10.12 7:54 PM (222.107.xxx.49)

    ㅠㅠ 괜찮으리가요..

  • 3. 친구가
    '24.10.12 7:55 PM (220.117.xxx.61)

    친구가 62세인데
    무려 5년전부터 이 아픈데 치과 안가고
    방치해서 무려 20여개를 빼고 파파할머니가 됬어요
    약도 안먹고 무슨 깡인지
    무섭더라구요. 치아치료는 서둘러야해요
    소금물 양치 우선적으로 해야해요.

  • 4. 85세
    '24.10.12 7:56 PM (1.245.xxx.39)

    시어머님,
    발치는 치대병원에 가서 하라던데요
    출혈 위험때문에요
    입원할 수도 있다고..

  • 5. ㅇㅇ
    '24.10.12 7:5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더 염증심해지면 나중에 임플란트도 못하게 되더라구요.

  • 6. 오리
    '24.10.12 8:02 PM (110.11.xxx.205)

    저희 시어머니 92세때 틀니 불편하다고ㅡ치과에서는 이 정도는 괜찮다 하셨고 염증이나 그런거 없었고 틀니로도 엘에이 갈비 뜯어드실 정도로 틀니 문제없어 보였는데 본인이 틀니를 다시 하기를 강하게 원해서 치과 다녔거든요 그런데도 누워서 얼마나 긴장하고 꺽꺽 거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ㅡㅡ치료받다 돌아가실거 같았어요
    암튼 ㅡ본인이 원하지 않는 치료면 하지 마세요
    그 과정이 노인한테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오더라고요

  • 7. 다시
    '24.10.12 8:11 PM (118.235.xxx.174)

    100% 제빌합니다.당신몸이니까 하고싶은대로 하시게 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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