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미모 가꿀 나이라고 해도 과하게 성형하거나 시술받고 남 외모 간섭하고 참견하는 사람들 치고 정상인을 못 봤네요. 특히 직장이나 공공기관 다니면서 예의 밥 말아드신 분들 인과응보의 케이스 많이 봤어요. 제발 좀 구업 쌓지 말고 조용히들 삽시다. 연예인 할 거 아님 평범하게 사는 게 정상이예요. 머리 많이 빈 순서대로 강도가 세더군요. 위에 계신 분부터 또라이짓을 하니 뭐 더 언급하지 않을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에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 대부분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요
1. 동의해요
'24.10.12 7:12 PM (192.42.xxx.193)저도 연예인도 아니면서 외모가 일순위인 사람 치고
정상적인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과한 시술이나 성형, 월급에 안 맞는 명품 추구,
매번 자기 전신샷, 얼굴샷 찍어서 카톡, 인스타 올리기 등...
대부분 어릴적 결핍이나 정서 불안, 성적 문제 있고
세상을 뭔가 왜곡해서 보더군요.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예쁘고 잘꾸미는 줄 알고 남들 외모 지적...
다른 사람들 눈엔 그냥 성괴에 관종일 뿐인데...2. 공감
'24.10.12 7:14 PM (121.167.xxx.111)다른 글들을 못 봐서 이 글이 급발진 처럼 느껴지지만 말씀하신 내용은 사실입니다.
남의 외모 지적하면서 우월감 느끼려는 부류들 진짜 못나 보여요.3. ...
'24.10.12 7:15 PM (118.235.xxx.125)뭐든간 심하게 집착하면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는 거죠ㅎ
4. 어제 본 글이
'24.10.12 7:21 PM (125.142.xxx.233)생각나서 쓴 글이예요. 자기 부모에게 배고픔과 배부른 상태를 조절하지 못하면 짐승과 다를 게 없다고 배운 분이 원글에게 상처 준 내용이었는데 그런 귀한 가르침을 주고 주둥이를 아무데나 놀리면 안된다는 건 못 배웠나보다는 댓글 보면서 느낌이 팍 왔어요. 차라리 부하직원이면 말이라도 하지 직장상사나 뭔가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인간관계라면 참 짜증날 것 같아요. 전 부모나 배우자가 그렇게 외모 가지고 간섭해도 참 싫더라구요. 결국 나이드니 다 똑같이 변하드만요.
5. ......
'24.10.12 7:51 PM (115.21.xxx.164)열등감이에요. 우리나라는 눈코 이마뿐만아니라 양악이나 턱을 깍아야 할만큼의 성형수술이 너무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어요. 장애가 있는 사람이 받는 수술을 일반인이 하는 건 무리가 따라요. 성형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6. 맞아요.
'24.10.12 8:00 PM (175.115.xxx.131)그런사람치곤 건강한 사람 못봤어요.
또 그런사람이 외모에 신경 안쓰면 욕하더군요.7. 옳소!
'24.10.12 9:31 PM (112.161.xxx.138)그래서 내가 성형한 사람과 가까이 안하고 신뢰 안해요.
8. ㄱㅂㅊ
'24.10.12 9:42 PM (210.222.xxx.250)눈코 턱까지 깎고 거상에...
일반적인 분들은 그렇게까지 안하죠..
전 제남편이 옷을 너무사대서 정신적으로 불안한가 싶어요ㅜㅜㅜ9. ...
'24.10.12 9:55 PM (211.224.xxx.160)정말 공감해요 제 주위에도 과한 시술로 정말 기괴해 보이는 분이 있는데 본인은 외모 자부심이 대단하고 남에게 외모 지적질을 서슴치 않는데, 거액을 사기당했어요. 본인이 얼마나 야무지고 똑똑한지 자랑이 늘어졌었는데 ,정말 외모에 과하게 집착하는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은 없는 거 맞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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