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년도에 산 서랍장,장롱...

..........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24-10-12 17:43:24

아직도 쓰고있어요..

이사도 그리많이 다녔건만

튼튼하게 버텨준 가구들이 삶의 동반자같이 너무 고맙네요

그러나...이젠 보내줄때가 된건지...부스러기가 조금씩 나오고

삐걱거리고도하고요

살때 좋은거사서 오래쓰는편인데...

요즘가구들은 너무 약하다고해서 망설이다 지금까지 왔어요..

추천해 주실만한거 있을까요..

환경을 생각해서 이번에 사면 죽을때까지 쓸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41.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5:4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헉 대박.ㅠㅠ 82년도이면 저 태어날때쯤에 구입하신 제품들인데.. 처음에 살때 엄청 좋은걸 사셨나봐요.. 요즘은 그만큼 그렇게좋은 가구 구입할려면 많이 비싸겠죠 ..

  • 2. ...
    '24.10.12 5:47 PM (114.200.xxx.129)

    헉 대박.ㅠㅠ 82년도이면 저 태어날때쯤에 구입하신 제품들인데.. 처음에 살때 엄청 좋은걸 사셨나봐요.. 요즘은 그만큼 그렇게좋은 가구 구입할려면 많이 비싸겠죠 ..
    근데 그만큼 오랫동안 쓰면 정말 정 많이 들었겠네요.. ㅠㅠ 그걸 버리기도 아까워서 못버릴듯 싶어요..

  • 3. 백화점입점
    '24.10.12 5:48 PM (151.177.xxx.53)

    INART 가보셔요. 쓸 수록 이뻐져요.

  • 4. ..
    '24.10.12 5:51 PM (175.119.xxx.68)

    친정집 가면 저 어릴때 84년도쯤 들인 보루네요 가구들이 아직 있어요

  • 5. 예산
    '24.10.12 5:54 PM (180.66.xxx.110)

    과 스타일을 알아야. 침구와 옷 수납은 붙박이나 드레스룸을 만드는 게 추세라. 가구는 포인트 가구로 최소화

  • 6. 저도
    '24.10.12 5:59 PM (211.206.xxx.191)

    90년도에 산 장농 서랍장 이사 여러번 하면서 버리고
    새로 사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원목이니 내 생에 장농은 이것으로 끝낼까 싶은 마음도
    들고 이사 가면 붙박이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7. ㅇㅇ
    '24.10.12 6:15 PM (211.207.xxx.153)

    저는 아가씨때부터 사용하던 플라스틱서랍장을
    아직도 사용해요.
    사이즈도 깊이도 이만한게 없어서 버리지 못하고
    함께 지냅니다~~ㅎㅎ
    참고로 울아들이 올해로 31살^^

  • 8. ㅡㅡ
    '24.10.12 6:27 PM (223.38.xxx.229)

    89년 혼수로산장농 아직도
    안방에 있는데 멀쩡해요
    이사가면 버려야지 하연서
    22년이사를 안가니 버릴기회가
    없어요

  • 9.
    '24.10.12 6:32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79년에 산 장롱은 수납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버렸지만
    5단 서랍장은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 10. 친정가구
    '24.10.13 2:51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제가 2학년...82년에 산건데 아직 쓰세요.
    ㅎㅎ 가끔 엄마가 청소도우미 부르는데 아이고 사모님 가구좀 바꾸시라고 한대요.
    처음으로 집 사서 산 가구고
    그 이후로 집지을때 보관이사 한번 한 후에 계속 써서 안 움직이니 아직 튼튼해요.
    제 눈에는 이뻐요.
    은행무늬 보르네오 가구

  • 11. .......
    '24.10.14 9:31 AM (121.141.xxx.193)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걍 더 쓰다가...이사가면 붙박이로 할까 싶기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666 사과대추 음청 맛나네요~~ 5 오호 2024/10/16 2,173
1633665 티빙 1년 구독권이 125,000원 맞나요. 9 .. 2024/10/16 1,921
1633664 한강 작가, 술을 드실까요? 10 궁금이 2024/10/16 3,580
1633663 이런사람들 어떤가요? 4 관계 2024/10/16 1,029
1633662 제주도 11월 여행은 어떤가요? 9 .. 2024/10/16 1,957
1633661 너무너무 일하기 싫은데 가족땜에 9 123123.. 2024/10/16 2,204
1633660 롯데온) 세븐일레븐 8천원!! 1 ㅇㅇ 2024/10/16 1,548
1633659 메니에르는 치료가 되나요? 3 .... 2024/10/16 1,380
1633658 삶이 무료하네요 9 .. 2024/10/16 3,104
1633657 정부, ‘대왕고래 프로젝트’ 실패로 이미 1000억원 혈세 지출.. 12 혈세 100.. 2024/10/16 3,206
1633656 흑백요리사 시즌2에 백종원 안나온다던데 14 ㅇㅇ 2024/10/16 5,606
1633655 한강 자작곡 좋네요 계속 듣게되는 씽어-쏭라이.. 2024/10/16 686
1633654 구연산 굳은 것 어떻게 해야 부드러워지나요? 5 .. 2024/10/16 866
1633653 면접시 등본 지참? 3 1111 2024/10/16 1,087
1633652 한강 작가가 소년이 온다를 쓰게 된 배경 7 슬픈인연 2024/10/16 3,284
1633651 혹시 원피스 잘못 샀단 글 기억하시나요? 오늘 입을까 하는데 13 오늘 2024/10/16 3,187
1633650 작년 3월중순에 더웠네요 1 ... 2024/10/16 751
1633649 '연수입 40억' 전현무 "세금 대비 못했다..적금깨서.. 9 ... 2024/10/16 17,762
1633648 급)서울시 진보교육감 알려주세요 19 .... 2024/10/16 2,363
1633647 하루종일 침대에서 나오질 않아요. 4 .... 2024/10/16 2,388
1633646 쑥떡 좀 아시는 분 5 2024/10/16 1,642
1633645 투표 하시고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셨음 합니다. 8 .... 2024/10/16 1,410
1633644 실리콘 찜기 필요할까요? 4 실리콘 2024/10/16 1,165
1633643 i와 e의 차이점 10 - 2024/10/16 2,506
1633642 정신과 가까운 곳이 좋을까요? 3 dddd 2024/10/16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