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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대 노벨문학생 수상자들보니 생각보다장난아니네요

조회수 : 3,704
작성일 : 2024-10-12 14:35:12

역대 노벨문학생수상자들의 이름을 보니

이방인의 작가 알베르 까뮈  

장 폴 사르트르

 로맹 롤랭

  예이츠

토마스 만

  버나드쇼

 유진 오닐

펄벅

 헤르만헤세

 버틀란드 러셀

피블로 네루다

  페터한트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헤밍웨이

 앙드레지드 뭐 이런분들이군요

 

아이쿠  깜짝이야   

이분들과 어깨를 견주다니..,

IP : 210.205.xxx.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4.10.12 2:38 PM (1.240.xxx.21)

    대단한 문학계의 거목들이죠.
    우리가 우러러보던.
    그런 작가들과 우리 한강 작가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는 일이니 얼마나 경사입니까?

  • 2. 맞아요
    '24.10.12 2:40 PM (112.153.xxx.46)

    그래서 이리도 감격스럽나봐요.
    저 엊그제부터 흥분상태가 가라앉지 않고 너무너무 뿌듯해요.
    이미 읽고 소장하고 있는 책이 두 권이라는 것도 좋고
    두권 밖에 없다는 것도 아쉽고 막 그러네요.

  • 3. 병진들은
    '24.10.12 2:43 PM (221.148.xxx.22)

    별거없답니다
    말그대로 현대 문학을 맨 선두서 이끌어온 사람들인데

  • 4. 자 자
    '24.10.12 2:44 PM (223.38.xxx.177)

    몇 명이나, 몇 작품이나 읽었나 세어봤더니
    실제로 읽어 본 작품, 작가는 별로 없네요

  • 5. 허걱
    '24.10.12 2:49 PM (175.223.xxx.15)

    갑자기 쫙 소름끼쳐요
    새삼 그 유명세(?)가 느껴져서요
    정말 거물급들이네요



    그런데 저분들 중 솔직히
    피블로 네루다? 페터한트케 ?
    이 분들은 뉘신지 모르겠어요

    저 무식한거 티나네요 ㅎㅎ

  • 6. . . .
    '24.10.12 2:52 PM (1.235.xxx.28)

    샘나서 미쳐 돌아가는 쓰레기들이
    518 역사 왜곡하는 글 썼다고 어쩌고 하다
    사람들 한테 두들어 맞으니
    노벨상 그까짓 것 서양인들 잔치에 구색 맞췄다 어쩌고 저쩌고
    상상을 불허하는 말들 나오는거 보고 기절하는 줄요 ㅎ

  • 7. 파블로
    '24.10.12 3:00 PM (1.240.xxx.21)

    네루다 모르시는 분 한테 '일포스티노' 영화 한편 소개 하고 싶네요.
    칠레의 유명한 시인이시죠. 영화 속에서처럼 정치적으로 탄압도 받았고
    나중엔 칠레의 문화부장관도 하신.

  • 8. ??
    '24.10.12 3:04 PM (118.235.xxx.137)

    외국 작가들은 대문호라며 떠받들면서
    우리나라 작가가 받으니 번역가가 더 잘 해서 그런거 아니냐
    는 댓글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 9. 대문호
    '24.10.12 3:08 PM (124.63.xxx.159)

    한강입니다 이제 문학상은 줄줄이 나올거 같아요

  • 10. 1256
    '24.10.12 3:15 PM (121.161.xxx.51)

    와! 정말 가슴이 뛰네요. 저런 위인들이 받았던 상이라니..

  • 11. 페터 한트케
    '24.10.12 3:33 PM (211.234.xxx.230)

    오스트리아 출신이고 연극 관객모독의 극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기국서씨가 현대적정서로 각색해서 무대에 올렸고요, 1987년작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의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합니다.

  • 12. 한트케는
    '24.10.12 3:34 PM (217.149.xxx.183)

    오스트리아 작가인데
    글은 잘 쓰는데
    여친 폭행하고 유고내전때 세르비아 독재자 옹호로 말이 많아요.

  • 13. ㅇㅇ
    '24.10.12 3:42 PM (223.62.xxx.249)

    외국 작가들은 대문호라며 떠받들면서
    우리나라 작가가 받으니 번역가가 더 잘 해서 그런거 아니냐
    는 댓글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22222222

    저는 저기서 힌트케? 한트케?(누군지 몰라요. 죄송) 빼고는 한 작품 이상은 읽어봤어요
    노벨상 수상자인줄 모르고 읽은건데 얻어걸렸네요
    잘했다 과거의 나.
    이제 한강 작가님도 거장이자 대문호 칭호 받으셔야죠. 너무 대단하십니다

  • 14. ...
    '24.10.12 3:49 PM (218.236.xxx.239)

    처음 물망에 오르면 10~20년을 계속 지켜본대요..그러다가 결정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대단해요 한강!!

  • 15. 대단
    '24.10.12 4:22 PM (223.62.xxx.36)

    대단하다고 휼륭하다고 국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 16. 뭔가를
    '24.10.12 5:39 PM (180.68.xxx.158)

    이뤄본적 없는 비루한자들은
    그게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요.
    앞으로도 모를걸요?
    이루지는 못해도 전심을 다해본 사람이라야 이해하죠.
    한마디로 수준이…

  • 17. 생각나네요
    '24.10.12 5:57 PM (112.145.xxx.164)

    파블로 네루다
    칠레여행중에 집필했었던 집에 방문했었어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집이었어요
    실제로 책은 안읽어봤네요

  • 18. ㅇㅇ
    '24.10.12 6:35 PM (116.32.xxx.100)

    헤르만 헤세도 받았군요.
    워낙에 거장이라.
    귄터 그라스도 받았더라고요.

  • 19. ㅡㅡㅡㅡ
    '24.10.12 7:41 PM (61.98.xxx.233)

    우리나라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다니.
    정말 참말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상상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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