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대인문논술

고3맘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24-10-12 12:31:10

드디어 떨리던 시험이 끝났네요.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기대하긴 힘들지만 오늘 논술 본 수험생들 고생 많았어요^^

이제 다시 수능에 올인하는 시간을 보내고 어서 입시가 좋은 결과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IP : 118.235.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12:37 PM (220.75.xxx.108)

    아 오늘 연대논술이었군요.
    2년전 제 딸도 그 시험을 치러 들어가고 저는 큰애랑 연대앞 이디야에 운 좋게 마지막으로 남은 테이블을 잡아서 기다렸더랬지요. 시험치고 나와서 만나자마자 입에 과자부터 넣어줬어요. 기분 좀 업해서 집에 데려가려고...
    그 아이가 지금 대2에요. 그 논술에 합격해서 연대생입니다.
    님 아이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할게요.

  • 2. ㅇㅇ
    '24.10.12 12:40 PM (106.101.xxx.168)

    저는 지금 시험중이라 연대 스벅에서 대기중이네요.
    차 한잔 마시고 산책하러 나가려구요.
    우리애 다음 시간 시험인 애들도 스벅에서 공부하고 맞은편에서 엄마, 아빠는 핸드폰 또는 독서중이네요.
    다들 긴장하지말고 화이팅!하길 바랍니다.

  • 3. 이현우
    '24.10.12 12:58 PM (14.34.xxx.5)

    저희아들도 이번에 작년에 이어 두번째 도전했어요
    논술준비한 학생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 4. 고1맘
    '24.10.12 1:10 PM (119.149.xxx.229)

    시험이 끝나서 일단은 후련하시겠어요
    좋은 결과 있길 기도합니다.

    울 아이도 문과라서 인문 논술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수리논술에 비해 인문논술은 정보가 부족해서요
    혹시 논술준비 어떻게 하셨는지 여줘봐도 되나요?
    목동거주인데..
    대치동도 괜찮습니다.
    부탁드릴게요~

  • 5. ㄴㅁㅋㄷ
    '24.10.12 1:17 PM (1.236.xxx.22)

    ㅎㅎ우리애는 3년째 시험보고 집와서 라면 끓여 먹고 있어요
    다른학교 다니고 있지만 해마다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시험보러 갈거랍니다 ^^;;;

  • 6. 지금
    '24.10.12 1:44 PM (117.111.xxx.172) - 삭제된댓글

    저는 오후라...아이 들여보내고 학교안 벤치에 앉아있어요. 굿즈도 몇 개 사고.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옛날생각나고 좋네요. 그때는 학교다니는게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요.
    아이는 로또사는 마음으로 시험보러 온건데... 와서 보니 욕심나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 7. 저 다닐땐
    '24.10.12 1:55 PM (39.7.xxx.94)

    가을백양로 은행나무가 냄새는 났지만 낭만이 있었어요.
    친구들이랑 고를샘 부를샘에서 밥먹고 글로벌라운지 까페에서 쿠키버블티 사먹으며 가을을 즐기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스타벅스에 잠바주스일까요.

    뉴스에 한강작가 노벨상 관련해서 학교나오는데 뒷배경이 참 낯설더라고요. 라떼는 하는거보니 저 늙었나봐요ㅎㅎ

  • 8. 메리앤
    '24.10.12 4:14 PM (118.235.xxx.203)

    연대논술준비 방법좀부탁드려요 ㅎㅎㅎㅎ 저희 애도 연대문과 논술지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653 데프콘 넘 웃겨요 ㅋㅋ “사귈까?, 19영숙씨 나랑 사귈래요?”.. 6 ㅋㅋㅋ 2024/10/14 3,970
1632652 와. 이게 얼마만의 로그인인지.. 4 생강 2024/10/14 607
1632651 [펌]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35 ..... 2024/10/14 6,039
1632650 캐시미어 니트 가디건 관리 여쭤봅니다 4 ... 2024/10/14 1,290
1632649 이번 연대논술이슈 5 글로리 2024/10/14 1,653
1632648 지금 병원 시스템 어떻게 적용되고 있나요? 2 ㆍㆍㆍㆍ 2024/10/14 692
1632647 오늘 부산에 조국 대표 오신데서 침례병원 쪽으로 가요 8 부산시민 2024/10/14 754
1632646 12 ㅇㅎ 2024/10/14 2,324
1632645 영어 못하는데 유럽 자유 여행 가고 싶어요. 33 .. 2024/10/14 3,672
1632644 쿠폰 다시 발급됩니다 16 우체국 2024/10/14 2,547
1632643 드라마 오프닝 보시는 분 안 계세요? 5 나팔꽃 2024/10/14 745
1632642 코오롱몰에서 패딩 두개 샀는데ᆢ 1 우요일 2024/10/14 2,830
1632641 문경여행 잘아시는 분 3 가을 2024/10/14 882
1632640 여러분 역류성식도염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11 건강 2024/10/14 3,139
1632639 당뇨병이나 알츠하이머로 죽을 확률보다 자살로 죽을 확률이 높음 4 음.. 2024/10/14 2,107
1632638 공연티켓을 전자테그티켓으로 받으면요 2 꿀순이 2024/10/14 378
1632637 전쟁나면 강남 부자들부터 무너지죠 22 ㅇㅇ 2024/10/14 6,844
1632636 KTX 8 가을날씨 2024/10/14 891
1632635 이번 주 유퀴즈에 흑백요리사 1 흐린 날 2024/10/14 1,734
1632634 국힘현수막 "고교 학부모님들 학비부담없습니다".. 12 머시라 2024/10/14 2,529
1632633 수영장에서 실수하는 분들이 진짜 있네요 9 ㅇㅇ 2024/10/14 4,014
1632632 안심한것같은데 폐렴 엑스레이 찍자면 찍나요? 15 아아 2024/10/14 1,371
1632631 '나경원은 제사 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다' 11 ㅇㅇㅇ 2024/10/14 1,775
1632630 보늬밤 만들건데요 10 ... 2024/10/14 995
1632629 교복.니트조끼 이름표 어떻게 떼죠? 8 ........ 2024/10/14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