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챗gpt. 사주보기 후기

ᆢᆢ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24-10-12 12:08:05

여기서 어떤 분이 챗gpt에게 사주풀이 시키셨다기에 혹해서 유료결제하고 봤어요

제 것을 넣어보니 비슷하게 맞는 것 같아 남편에게 자랑했죠

마침 남편이 요즘 사주풀이에 관심 가져서 만세력도 찾아보던 참이라 자기 사주 넣어보더니 일주와 시주가 다르게 나온대요

챗지피티에게 맞냐고 세 번을 확인했더니 그 때마다 다른 일주와 시주 알려줌

 

얘를 아직은 너무 믿지마세요

재미로 본 챗지피티 사주 후기입니다

 

남편에게 복채 요구해서 이번 주 로또 5000 원짜리 받아낸 것은 안 비밀입니다^^

혹시 1등되면 자랑글 올리겠습니다

 

이상 숙제 끝

 

 

IP : 14.32.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년주
    '24.10.12 12:14 PM (223.38.xxx.151)

    년주빼고 다 틀리게 말하고
    심지어 음력변환도 엉터리

  • 2. .....
    '24.10.12 12:24 PM (121.126.xxx.128)

    해보니 본인이 아는걸 한 번 잡아주면 잘 보더라고요.
    년월일주 아는 걸로 넣고 태어난 시간도요.
    사주 많이봐서 외우고 있는데 아예 짚어서 넣음 제대로 봐요.

  • 3. 원글
    '24.10.12 12:33 PM (14.32.xxx.17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찾은 만세력 사주로 다시 물었는데 소위 말하는 대운의 나이가 다르대요
    그냥 재미로 본 것이라 웃고 말았는데 혹시나 맹신은 마시라고 올렸어요

    수묵화 그려달랬더니 그냥 흑백으로만 바꾸더라구요
    창의적인 부분은 좀 더 기다려야겠어요
    조금 안심이 된다고나할까
    아직 사람을 능가하지 못한 부분이 있구나싶어서

  • 4. ..
    '24.10.12 12:57 PM (89.147.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봐달라하고 복채로 시를 지어줬어요. 아름다운시라고 칭찬까지 해주네요. 귀요미 ㅋㅋ

  • 5. ㅇㅇ
    '24.10.12 3:09 PM (118.235.xxx.179)

    갑자년 이런식으로 해야 좀알려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755 린클 미생물 냄새가 계속 맴돌아요 린클 2024/10/12 399
1634754 연대인문논술 7 고3맘 2024/10/12 1,024
1634753 연대 90학번쯤 되면 22 2024/10/12 3,495
1634752 원주 여행 왔어요 9 행복 2024/10/12 1,455
1634751 무릎보호대 추천 해주세요 5 걷다가 2024/10/12 718
1634750 부스스한 긴 머리는 어떤 펌을 해야 하나요 5 부스스 2024/10/12 1,014
1634749 수도권 아파트값 안정되나···매매·전세 가격 상승폭 둔화 4 …. 2024/10/12 1,508
1634748 중학교 짝사랑했던 선생님 결혼식 4 .... 2024/10/12 1,152
1634747 82쿡 2 멤버 2024/10/12 378
1634746 교보문고 근황이래요ㅋㅋㅋ 8 ㅡㅡ 2024/10/12 5,778
1634745 어느 의사 말을 들어야 할까요? 4 갑상선 의사.. 2024/10/12 1,170
1634744 예전 82에 쓴 글 보니 눈물나네요.. 9 ㅇㅇ 2024/10/12 1,430
1634743 외국친구들 5 캐취업 2024/10/12 708
1634742 챗gpt. 사주보기 후기 3 ᆢᆢ 2024/10/12 2,551
1634741 경옥고나 공진단은 어디꺼가 좋나요? 8 올리버 2024/10/12 1,324
1634740 이사를 앞두고 4 가을바람 2024/10/12 617
1634739 Entj남편은 왜 다 날 시킬까요 14 ㅇㅇ 2024/10/12 2,103
1634738 로보캅 1 까치머리 2024/10/12 271
1634737 아기들이 누가 웃는다고 다 웃어주는 게 아니네요 12 기쁨 2024/10/12 2,622
1634736 2009년 3 허브 2024/10/12 355
1634735 한달에 1주일은 죽고싶고 1주일은 자신감 넘치고 6 00 2024/10/12 1,293
1634734 연로하신 아버지가 헛돈을 쓰시는데요 7 부질없다 2024/10/12 3,000
1634733 해가 갈수록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 1 ㅇㅇ 2024/10/12 1,337
1634732 월 3000벌고 달라진 소비습관 32 ..... 2024/10/12 22,046
1634731 새글을 계속 써야 하나요? 댓글만으로 안될까요? 19 글주변 2024/10/12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