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화성 조회수 : 218
작성일 : 2024-10-12 11:29:12

훈훈한 글들이 많아서 공지를 보게됬어요.

지금까지는 매번 들어와 자게글이나 보는 수준이었는데 처음으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내가 2006년 5월에 가입되어있네요.

소개글에는 5살 딸랑구키우는 직딩맘이네요. ㅎㅎ

추억이 소환되네요.

여기서 처음 장터이용을 해봤어요.

그때는 맞벌이하는데도 참 아끼며 살때였거든요.

아마도 아이용 세발자전거 였던거 같아요.

힘들게 반포 어느 아파트까지 받으러 가서

친절한 판매자님께 물건 받으면서

짧은대화에서

느낀점이 말투에서 나오는

친절함과 단아함이 고급지고 예쁘다였어요

저런분도 장터에서 물건을 사고파는구나하며

중고육아용품 사주는 미안한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없어진 82장터

그리고 재테크 문학 요리등등

이곳에서 많이 배우고 위로도 받고 했네요

82쿡에 글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IP : 222.117.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11:36 AM (118.130.xxx.66)

    아 그렇네요
    예전에 장터도 있었죠
    문제도 많았지만 장터도 재밌었는데...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여기 주인장혜경님 손주(쌍둥이였나요?)도 많이 컸겠죠?
    첨엔 요리도 올리시고 손주사진도 올리셨던걸로 기억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620 연로하신 아버지가 헛돈을 쓰시는데요 7 부질없다 2024/10/12 3,002
1634619 해가 갈수록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 1 ㅇㅇ 2024/10/12 1,339
1634618 월 3000벌고 달라진 소비습관 32 ..... 2024/10/12 22,047
1634617 새글을 계속 써야 하나요? 댓글만으로 안될까요? 19 글주변 2024/10/12 1,694
1634616 가끔보는 브루노마스 힐링영상 6 보리차 2024/10/12 977
1634615 시기 질투는 나이차 많아도 적용되네요 1 .. 2024/10/12 1,592
1634614 죽도시장 왔어요. 2 ㅇㅇ 2024/10/12 633
1634613 비염 입냄새 잡힌거 같아요 10 ㅇㅇ 2024/10/12 3,039
1634612 김밥..밥짓기 어느정도 할까요 3 둘둘 2024/10/12 705
1634611 정말 몇 년만에 들어왔네요 6 ... 2024/10/12 827
1634610 82쿡 회원정보 4 해피송 2024/10/12 539
1634609 선풍기청소 2 희한 2024/10/12 457
1634608 병어와 엄마 4 주희맘 2024/10/12 676
1634607 한강 작가는 박근혜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였다 3 문화계 2024/10/12 737
1634606 오늘 미세먼지 많네요 5 오늘 2024/10/12 774
1634605 신심명 필사를 시작했어요 4 필사 2024/10/12 485
1634604 가을에 보기 좋은 영화 잇을까요? 8 가을 2024/10/12 760
1634603 고혈압약 복용 후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리나요? 3 ... 2024/10/12 983
1634602 나의 최애 3 요즘 2024/10/12 893
1634601 게시글 썼다지웠다 했었는데 4 이제 2024/10/12 463
1634600 통합포인트 몇 점이신가요 12 포인트 2024/10/12 642
1634599 사무직ㅡ학교 조리 실무사로 변경 조언구함 23 직업 2024/10/12 2,178
1634598 소년이 온다 4 .. 2024/10/12 1,486
1634597 고백 3 고마워요82.. 2024/10/12 461
1634596 나의 검색엔진 4 ㅇㅇ 2024/10/12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