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풍동에 있는 세탁업체 닥터****에 겨울코트 3벌을
올해 5월중순에 맡긴후 5월말쯤 발목골절로 깁스를 하고
거동도 불편한 상태라 3개월후에나 운전이나 움직임이 가능해진
상태로 솔직히 세탁물 회수는 신경쓸 겨를도 없었네요.
일주일전 업체 사장이 세탁물회수가 늦어져 보관료를 받겠다는
연락이와서 미안하다하고 며칠전 찾으러갔더니 카운터에서
보관료 1만원을 내라고해서 황당하고 불쾌했지만
다른 일정으로 동행자가 있어 일단 지불하고 찾아왔어요.
개인 사정이긴 하지만 2년전 다른 동네로 이사한 후
그래도 믿고 맡길만한 곳이라 멀어도 한번씩 볼일 있을때
챙겨서 맡기고 했는데...
그렇게 보관료가 중요하면 고객이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중간에 안내문자라도 한번 더 보내서 챙기게 했어야할텐데
그동안 아무 얘기없다 일주일전 사장이 전화한거가 다인데...
해야할 서비스는 무시하고 고객탓만 하는거같아 몹시 불쾌했네요.
이웃님들이 이용하는 세탁소도 빨리 회수안하면 보관료를 받는지
다른 곳은 어떤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