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거실서 한가롭게 82보고있는데 대딩아들1 이 제옆으로 털석 한숨쉬며 눕네요
세상에는 맛난게 너무많다고..저거 다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이였으면 너무 좋을텐데하며 지 뱃살을 뜯어요
180에 몸무게 90이요 ^^;;
넋두리 한참하고 들어가길래 다시 82보는중
대딩아들 2가 조용히 나와서 제옆에 슬라이딩
한숨 쉬더니 라면이라도 먹고 위장을 늘려야겠대요
운동이라도 좀 하면 밥맛돌지않겠냐고 했더니 힘이 없어서 운동할 기운이 안난다는 -.-
170에 56 이요 ㅜㅜ
으째 살찌고싶은 넘은 먹어도먹어도 살이 안찌는지
한약도 흑염소도 안되니 겨울에 피티라도 붙이면 좀 나을까싶네요
살안찌는 아들 뭘 좀 먹이면 도움이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