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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좋은 가을에...

슬픔 조회수 : 787
작성일 : 2024-10-12 10:07:29

올케 친언니가 유방암으로 잘 버텼었는데 결국편안함을 찾아 떠났어요 나이는 저보다 한 살 어린 49세더라구요 젊음이 슬프고 큰딸을 먼저 보낸 사돈어르신들도 얼마나 힘드실지 마음아프고 우리 올케도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무슨말로 위로가 될까요 이 좋은 가을날에 생각지도 못한 슬픔이 찾아왔지만 올케와 친정식구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들을 보내려합니다.

 

두 번 밖에 못 봤었지만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잘가요 올케 친언니.

IP : 125.240.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가
    '24.10.12 10:11 AM (112.153.xxx.46)

    아, 너무 슬프네요. 나이가 너무 아까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한낮의 별빛
    '24.10.12 10:22 AM (106.101.xxx.243)

    에고...너무 이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ㅡㅡㅡㅡ
    '24.10.12 10:32 AM (61.98.xxx.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이토록
    '24.10.12 10:51 AM (211.201.xxx.108)

    고운 날만큼이나 고우셨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너무
    '24.10.12 11:13 AM (223.39.xxx.135)

    이른 나이라 안타깝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길...

  • 6. 슬픔
    '24.10.12 6:02 PM (125.240.xxx.77)

    따뜻한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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