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어린이집 조리사 하신다는분 글보고 저도 글쓰네요.아이들 어릴때 심심풀이로 딴 한식자격증을 이렇게 써먹을줄 몰랐습니다.원아수가 150명정도되니 처음엔 막막했지만 지금은 잡채 100인분은 우습게 해버리는 실력으 되버렸어요.봄에 입학했던 애들 여름지나서 보니 다들 키가 쑤욱 자란것도 보이고 3살아이들 기저귀떼고 팬티입었다고 칭찬도 해주고 제 통장도 두둑해지고..물론 몸이 힘들긴했지만 많 단련되었습니다.82만큼 저도 나이들어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해요
.........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24-10-12 08:30:13
IP : 211.49.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력하신거네요
'24.10.12 8:31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한식자격증은 심심풀이로 딸 수준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겸손하시지만
부지런하게 사신거네요2. 맘
'24.10.12 8:45 AM (221.158.xxx.36)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한지 10년 되어 갑니다. 애들 키우고 나서 시작한거라.. 울 애들 키울때 힘들고 하루하루 보내는게 지옥이었는데.. 지금은 아가들 보니 사랑스러워요.. 울애들이 저럴때가 있었나 싶게 그립기도 해요
3. .....
'24.10.12 8:50 AM (180.224.xxx.208)82에서 다양한 직업군 얘기 들으면 재미있어요.
좋은 얘기만 써주셨는데 어떤 점이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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