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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읽을 때마다 또 다른 느낌

.... 조회수 : 959
작성일 : 2024-10-12 06:17:53

채식주의자를 다시 꺼내들었어요.

예전보다 더 느리게 읽히네요.

왜냐, 단어 하나하나 곱씹으니 쉽게 나아가질 않아요.

이번엔 느려도 빠르게 책장을 넘기지 않으려고요.

IP : 125.177.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6:34 AM (124.65.xxx.158)

    여행중인데 집에 가면 ebook 리더기 주문하려구요.
    독서를 좋아 했는데 노안이 온 이후로 불편하다는 핑계로 점점 책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안되는데...
    빨리 집에 가서 한강 작가님 책들 다 읽어 보고 싶어요.

  • 2. ....
    '24.10.12 8:07 AM (58.122.xxx.235)

    맞아요. 노안이 가장 슬퍼요. 전 나이드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는데 노안은 많이 불편하고 삶의 질과 직결돼서 스스로 다잡지 않으면 책을 가까이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이젠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읽어보려고요.
    여행 즐겁게 하시고 다시 독서삼매경에 빠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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