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샀어요

@@ 조회수 : 970
작성일 : 2024-10-12 00:56:04

어휴 부끄럽게도 오랜만에 책을 샀네요.

지시장에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2권 세트로 해서 판매를 하더라구요.

도서 상품 할인 천원, 중복할인 천원이랑, 2천원 할인도 받았네요.

눈이 침침해서 돋보기 끼고 읽어야겠어요.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받으신 것 축하드려요~

 

 

 

IP : 221.153.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0.12 1:15 AM (1.235.xxx.154)

    오랜만에 책을 두권샀어요
    얇은 책은 금방 다 읽었고
    다른 한권도 길잡이 신앙서적수준이라서 금방 절반이나 읽었어요
    선물하기전에 읽어보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노벨 문학상 소식을 듣게 되다니...

  • 2. 하하하
    '24.10.12 6:52 AM (124.65.xxx.158)

    다들 귀여우세요.
    저도 노안 핑계로 책 산지가 가물가물...ㅋㅋ
    이참에 이북 리더기 구입해서 가열차게 읽어 보려구요.

  • 3. 저도
    '24.10.12 7:46 AM (27.179.xxx.122)

    백만년만에 택배비까지 들여서 책을 인터넷으로 신청해놨어요.
    얼른 받고싶어요~

  • 4. ..
    '24.10.12 8:52 AM (211.234.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두 권 교보에서 주문했는데 다음 주나 되어야 온다네요
    예전에 갖고 있다가 젊은 애들이 읽을 책이 없다고 기증 바라는 곳이 있어서 작년에 보냈었는데 수상 소식에 다시 주문 했네요. 가슴아픈 현대사를 교과서가 아닌 소설로 읽기를 바랬었는데 아마도 이번 기회에 더 찾지않을까싶어요
    새벽에 한강의 산문집을 꺼내보았어요
    소설과는 다르게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2007년에 나온 책인데
    한강이 특별한 노래 한 곡에 떠올려지는 시절의 이야기도 담고있어서 자연스럽게 작가의 지난 시절이 그려집니다. 부록은 본인이 작사,작곡,노래까지 한 CD가 붙어있어요
    수상 덕분에 오래된 책도 꺼내 본 아침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253 부산 솥밥 맛집 추천 해주세요 2 ㅇㅇ 2024/10/12 636
1636252 중1 아이가 비염이 너무 심한데 지르텍 먹여도 될까요 9 엄마 2024/10/12 1,391
1636251 노벨상 수상 소식 이후 너무 좋은 것 8 2024/10/12 3,597
1636250 내일 인하대 근처 가요 3 인천 2024/10/12 868
1636249 서울나들이 1 기분좋은밤 2024/10/12 498
1636248 대학로에서 주말 저녁 혼밥은 무리겠죠? 2 2024/10/12 662
1636247 금목서와 억새와 고마리의 계절입니다 4 vhvh 2024/10/12 1,050
1636246 강철 부대 W 보시는분 계신가요 7 군인 2024/10/12 1,171
1636245 신해철 과몰입인생사 9 마왕 2024/10/12 3,647
1636244 이재모피자같은 피자집 14 2024/10/12 1,660
1636243 정말 왜들 이러세요 24 한강작가님축.. 2024/10/12 9,273
1636242 시골살다 수도권 오피스텔 와서 지내보니.. 4 적응 2024/10/12 3,089
1636241 누나 레슬링 경기 중 난입한 동.. 1 귀여움 2024/10/11 1,389
1636240 스테이지파이터 9 .... 2024/10/11 924
1636239 소년이 온다 3 fnemo 2024/10/11 2,484
1636238 R&D예산 삭감도 모자라... 尹 ‘국정과제’ 연구 추진.. 16 .. 2024/10/11 1,751
1636237 가을저녁산책 2 임무수행 2024/10/11 748
1636236 불안함계속 심장쪽이 아프면요 6 불안함 2024/10/11 1,077
1636235 저희집은 더운데 댁은 어떠신지요ㅠ 8 으으 2024/10/11 2,027
1636234 동네 빵집 영업을 금토일만 하기로 했대요 15 동네 2024/10/11 6,440
1636233 개끈히? 이런말 없나요? 18 루비 2024/10/11 997
1636232 부동산에서 네이버에 집 올린다고 하면 3 2024/10/11 1,088
1636231 배고파요...라면에 파김치 호로록 2 ♡♡ 2024/10/11 826
1636230 시윈한 배추김치 비법부탁드려요 3 ㅅ.ㅅ 2024/10/11 1,236
1636229 한글날 즈음 한강의 노벨상 수상의 감격 8 샐리 2024/10/11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