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살이 싫다고 큰소리내도 되나요?

이제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24-10-11 22:28:15

며느리가 밉고 싫은데 

부려먹고 싶나봐요. 

 

1.  남편 생일에 맞춰 우리집오고 자고 간다고                                  2. 시아버지 생신상 우리집에서 차리라고 그리고 자고 간다고                                                                            시가일에는 시누들 코빼기도 안보이면서 우리집 온다면 다들 달려오려하고요.                                                                                  이보다 더한 일도 많지만 이젠 싫다고 큰소리 내도 되나요?   

IP : 121.170.xxx.1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에
    '24.10.11 10:29 PM (70.106.xxx.95)

    글올릴정도면 적어도 님도 중장년 아니에요?
    시댁 식구 무서울 나이는 지났잖아요

  • 2. 이제
    '24.10.11 10:32 PM (121.170.xxx.153)

    무섭자 않은데,
    남편과 자식이 있으니요.
    제가 큰소리 내도 잘못 아니죠?

  • 3. .....
    '24.10.11 10:34 PM (122.36.xxx.234)

    1.제 남편 생일이니 제가 알아서 챙길게요. 우리끼리 계획 있으니 오지 마세요.
    2. 어머니는 아버님 생신 안 챙기세요? 아님 외식 하게 식당서 봬요
    3. 시누이들에게 ㅡ 나 힘들어요. 오지 마세요.


    결혼연차도 꽤 되실 것 같은데 그동안 왜 당하고 계셨어요?

  • 4. 이제
    '24.10.11 10:38 PM (121.170.xxx.153) - 삭제된댓글

    네, 그동안 자식들
    있어 참고 살았는데,
    이젠 저도 당하기도
    싫어서 대꾸없이 발걸음을 줄이니,
    본인들 시집살이 시킨거 잘못은 모르고,
    제 탓을 남편에게 하고, 남편도 세뇌당하듯 넘어갔어요.

    봐라 해가면서, 그래서 처음부터 제가 마음에 안들었다고

    남편이 제일 문제 맞아요

  • 5. ...
    '24.10.11 10:40 PM (182.212.xxx.183)

    남편생일도 시아버지 생신도 그냥 외식하면 안되나요?

  • 6. 이제
    '24.10.11 10:41 PM (121.170.xxx.153)

    네, 그동안 자식들
    있어 참고 살았는데,
    이젠 저도 당하기도
    싫어서 대꾸없이 발걸음을 줄이니,
    본인들 시집살이 시킨거 잘못은 모르고,
    제 탓을 남편에게 하고,

    봐라 해가면서, 그래서 처음부터 제가 마음에 안들었다고
    시부모님 우는 소리하니 남편도 세뇌당하듯 넘어갔어요.

    남편이 제일 문제 맞아요

  • 7. 이제
    '24.10.11 10:42 PM (121.170.xxx.153)

    외식이 문제가 아니애요 .
    3시간 거리와서 ,
    10여명 넘게 와서 자고 간다고하니 그게 문제죠,

  • 8. 이제
    '24.10.11 10:44 PM (121.170.xxx.153) - 삭제된댓글

    그동안은 어쩌다 한번이니
    그런말 들어도 시가에 말없이 참고 넘어갔는데,
    이젠 큰소리내도 소용없으려나요?

  • 9. 이제
    '24.10.11 10:46 PM (121.170.xxx.153)

    그동안은 어쩌다 한번이니
    남편 생일상 겸 집들이도 하고,
    시부모님 생신도 차리고,
    그런말 들어도 시가에 말없이 참고 넘어가기도 하고,

    이젠 큰소리내도
    그간 제가 저자세로 나가서 소용없으려나요?

  • 10. 아들네서
    '24.10.11 10:51 PM (115.21.xxx.164)

    자고 간다고요? 무슨 칠팔십년대도 아니고 그런게 어딨어요. 모이려면 부모님댁에서 모이던가요.

  • 11. 그냥
    '24.10.11 11:15 PM (70.106.xxx.95)

    저도 힘들어서 못해요 하고 자르시면 돼요

  • 12. ??
    '24.10.12 7:39 AM (121.162.xxx.234)

    자식들이 엄마 시집살이하는 거 좋아
    하던가요?
    자식 때문에 참았다는 건 별로 믿기지 않고
    남편이 좋아해서 참으신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58 신입여직원 밥사주는 남편 15 04:04:14 4,699
1637957 갱년기 증상 11 03:28:51 2,119
1637956 계시글 꼭 써야하나요 ? 14 Nn 03:15:34 1,891
1637955 이탈리아 3주여행 거의 막바지입니다. 19 ... 02:51:52 2,944
1637954 중학생 딸 괴롭힘 당하고 있습니다 48 두아이맘 02:26:24 5,179
1637953 온라인 중고서점 반칙이야 02:13:36 449
1637952 북한산 초보코스 4 재영맘 02:12:44 635
1637951 얼굴 베개자국 없애는 방법 6 미스티 02:10:11 1,915
1637950 저 지금 고양이한테 물렸어요 10 하.. 01:54:18 2,552
1637949 아침밥 물어보다가 욱했어요 9 짜증 01:52:48 2,678
1637948 태항산 2 01:45:30 428
1637947 그냥 행복해질거라고 23 그냥 01:32:57 3,244
1637946 안세영 선수도 그렇고 한강 작가도 그렇고 6 흠... 01:28:51 3,792
1637945 고등아이 패드 마음대로하게 내비 두시나요? 7 부모는 힘들.. 01:28:03 565
1637944 우왕왕왕 에어프라이어 정말 튀김처럼 나오네요! 10 냠냠이 01:27:23 2,428
1637943 내가 요즘 좋아하는 것 12 요즘 01:26:06 2,231
1637942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는 생선구이 알려주세요 2 고등어 01:24:17 616
1637941 82가 좋은 이유 6 01:07:22 960
1637940 어젯밤에 오로라 봤어요. 30 ... 00:59:11 4,590
1637939 책 샀어요 3 @@ 00:56:04 924
1637938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데 18 단어 00:49:36 1,279
1637937 사건반장 보도, 가수 제시 연예인 생명 끝이네요 29 ㅇㅇ 00:45:32 13,845
1637936 이 밤에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ㅎㅎ 13 ... 00:43:24 1,686
1637935 부산 솥밥 맛집 추천 해주세요 2 ㅇㅇ 00:40:35 549
1637934 중1 아이가 비염이 너무 심한데 지르텍 먹여도 될까요 10 엄마 00:39:16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