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자꾸 요양보호사 따라는데 정말 괜찮나요?

고민중 조회수 : 6,567
작성일 : 2024-10-11 19:41:52

50초반이구요

뭔가를 해야 할것같긴한데

알바도 그렇고

 

요양보호사라고 다힘든거 아니다

편한데 찾으면 많다고

꼬시네요

 

문제집만 잘풀면된다고

100문제중  60문제 맞춰야 된대요

 

나중에

부모님 요양할때도

돈나온대요

 

따놓고 나면

자기한테 고마워서 술살거라나 ㅎ

 

따신분들

어때요?

IP : 117.110.xxx.20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1 7:44 PM (14.32.xxx.242)

    꼭 취업 안 해도 나중에 부모님 요양보호사 해도 되고 남편도 됩니다
    따 놓으면 도움 돼요

  • 2. 생각하기
    '24.10.11 7:44 PM (39.115.xxx.69)

    그래도 따 놓으세요.
    시험만 봐서 될게 아니고 수업이수도 해야해요.
    자격증 많이 따놓으니 50들어서 이것저것 알바채용이 다 되긴해서 맞는거로 정착해보려구요.

  • 3. Mmm
    '24.10.11 7:45 PM (70.106.xxx.95)

    따두세요
    실제로 좋은자리 하나 잡으면 다달이 돈 삼백씩 버는데
    파트타임도 되구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집에서 늙는거보다 나아요

  • 4. ....
    '24.10.11 7:48 PM (218.156.xxx.214)


    삼백씩 버나요?
    전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긴한데 실습할때 너무 힘들어서
    일할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 5. 그런데
    '24.10.11 7:49 PM (122.34.xxx.60)

    부모님 요양할 때 그냥 돈이 나오는 게 아니라 직접 돌봐드려야 나오는거죠.
    전에는 가족이 무임금으로 했었다면 요양보호사 자격 가진 가족이 가정에서 요양 보호를 해도 돈을 지불한다는겁니다.
    부모님 직접 도와드러려는 생각이면 자격증 도움됩니다.
    평소 성격이 남 잘 돌보고 즐거이 봉사하는 타입이라면 자격증 따보시고요, 육아든 노인 봉양이든 원래 그쪽으로 관심도 없었고 스트레스 받는 타입이었으면 자격증도 안 하시는 게 낫지요

  • 6. ㅇㅇ
    '24.10.11 7:49 PM (118.219.xxx.214)

    따는거 추천요
    부모님 간병 할 때도 유용하고
    나중에 늙어서 남편이 아플 때도 유용하게 써요
    저희 친정이 시골인데 친정 엄마가 하루 두시간 요양사
    쓰는데요
    그 요양사가 동네 노인 서너 명 정도 돌보고
    한달 수입이 이백넘는다고 하더군요
    시골 특수성 때문이기도 하죠
    동네에 거의 다 80대 이상 노인네들만 사니

  • 7. 바람소리2
    '24.10.11 7:50 PM (114.204.xxx.203)

    해두면 좋죠
    엄마네 오시는분 70 넘어서도 해요
    하루 2군데
    엄마가 워낙 깔끔하시고 움직이셔서 반은 같이 얘기하고
    나머지 시간엔 청소. 식사 차리고 치우는 정도만 해요

  • 8. 하세요~~~
    '24.10.11 7:51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50초반이시면 현장에서도 막내축에 드십니다

  • 9. 그냥
    '24.10.11 7:51 PM (211.248.xxx.34)

    다놓으면 없는거보다 좋은데..코로나때가 온라인으로 다 되서 좋앗는데 아쉽네요

  • 10. ㅇㅇ
    '24.10.11 7:52 PM (118.219.xxx.214)

    친정엄마 요양사는 두시간 동안 아침 한끼 차려주고
    방과 거실 청소만 해주면 되니 편한 편

  • 11.
    '24.10.11 7:55 PM (91.149.xxx.190)

    친구가 교육받으러 다녔는데 이론이야 그렇다 쳐도 실습 나갔다가 교육기관(?)한테 쌍욕하고 도중에 그만 두는 사람들도 많다던데요?
    친구는 실습 나갔다 몸살 나고 손목 인대 나갔다고

    부모님 보조금(?)도 다 나오는 게 아니고 조건이 있댔어요 나이 등급 등등등등

  • 12.
    '24.10.11 7:55 PM (117.110.xxx.203)

    제가 지금 엄마 간병중인거든요

  • 13. ㅡㅡㅡㅡ
    '24.10.11 7:57 PM (61.98.xxx.233)

    공부하면서 실제 도움되는게 많아요.

  • 14. ㅇㅇ
    '24.10.11 8:00 PM (59.17.xxx.179)

    미래에 가장 활황일 직종일거 같아요....

    능력되면 따 두시길요

  • 15.
    '24.10.11 8:01 PM (117.110.xxx.203)

    실습이


    어렵군요

    쌍욕까지ㅜ

    두렵네

  • 16. ...
    '24.10.11 8:06 PM (49.161.xxx.218)

    실습도 쉽게하는사람은 쉽게하더라구요
    복불복

  • 17. ㅇㅇ
    '24.10.11 8:26 PM (223.39.xxx.44)

    요양보호사가 아니라
    70대 간병사를 보니 중증환자담당은 일당 18만원(지방)
    10일마다 180만원씩 현금으로 따박따박 이체해주다보니
    평균 월급보다 많다 싶어서 멘탈이 털리더라구요.

    체력만 받쳐주면 노후에 경제적인 도움이 되겠다 싶어
    요양보호사나 간병사 자격증에 관심이 가긴 하더라구요.
    60대 70대가 생계를 위해 할수있는 일이 별로 없으니까요.

  • 18. ㅇㅇ
    '24.10.11 8:49 PM (125.248.xxx.182)

    따면 장롱자격증이라도언제든 쓸수있어서 든든하긴해요.간호조무사자격증실습보다는 훨 시간도 덜 걸리구요.저는 간호조무사 실습할때 4개월동안 정말 짜증나서리ㅜㅜ그래도 그거 딴덕분에 요앙보호사 이론도3주안에 끝나고 실습도 하루인데 코로나대유행시기라서 영상으로 실습대체하고 시험봤네요

  • 19. ㆍㆍ
    '24.10.11 9:42 PM (49.142.xxx.45)

    가족 요양 월 20시간만 인정해요
    요양보호사 와도 특별히 할 일도 없어서 그냥 제가 하는데 40만원 정도 받고 자부담 7 만여원 내요.
    요양보호사 필요할 때는 요청하면되요.
    우리 센터에서 딸이 돌보는 집도 거의 없다고 하던데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효녀라고 소문만 났네요.

  • 20. ㅎㅎㅎ
    '24.10.11 10:15 PM (1.229.xxx.172)

    없는 거 보단 당연 낫지 않겟어요?
    놀면 뭐해요.

  • 21. 이미
    '24.10.11 10:28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케어중이시라면 두어달 고생해서 따세요
    자부담 빼고 30만원중반정도 받아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어짜피 하시는것 받는게 낫죠

  • 22. 궁금
    '24.10.12 3:49 AM (116.32.xxx.155)

    실제로 좋은자리 하나 잡으면

    어떤 자리가 좋은 자리인가요?

  • 23.
    '24.10.12 6:59 AM (223.39.xxx.202)

    좋은 자리란 환자 스스로 움직이고 기저귀 사용 안하고 환자 보호자 성격 순하고 단순하게 환자 방 청소 식사 세탁만 하는 자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277 신도시 중학교 분위기 11 자몽티 2024/10/11 2,059
1636276 노벨상의 권위에 대해 우리가 쇄뇌당한건 아닐까요? 34 우리 2024/10/11 5,159
1636275 김대호아나는 여자보는 눈 높을것 같아요 25 김대호 2024/10/11 4,445
1636274 "어? 한강?" 하더니 순간정지 "와.. 3 .... 2024/10/11 4,953
1636273 정유라 이런분들이 글 쓴 건은~~ 10 정유라 2024/10/11 1,576
1636272 (강추) 디즈니플러스에서 핸섬가이즈 영화 보다가 울었어요 10 나 미친다 2024/10/11 1,883
1636271 가을되니 커피 계속 떙겨요.... 6 ..... 2024/10/11 1,242
1636270 요양보호사 따고 시댁 간병 맡을까 걱정 12 ... 2024/10/11 4,042
1636269 스웨이드 자켓 컬러 4 ㅌㅌ 2024/10/11 1,052
1636268 울진에서 선물이 왔어요 4 선물 2024/10/11 1,403
1636267 호주 가는데 골드코스코? 꼭 가야할까요? 4 ㅇㅇㅇ 2024/10/11 922
1636266 연애 안 하는 내가 아깝다는데 4 .. 2024/10/11 1,534
1636265 한강작가 아들은 몇살이예요? 19 . .. 2024/10/11 32,115
1636264 영국 동물병원 이야기(feat.저는 엄마) 10 해외 2024/10/11 1,383
1636263 숱 많은 눈썹관리 어찌 하시나요? 6 ㅇㅇ 2024/10/11 777
1636262 최근에 어떤 사람을 알게 됐는데요. 첫만남. 후 몇날몇일 정신이.. 7 Fff 2024/10/11 2,508
1636261 노벨상 축하드려요 그런데.. 10 너부리 2024/10/11 3,874
1636260 양문석 민주당의 보배 7 엄지척 2024/10/11 1,262
1636259 친구가 자꾸 요양보호사 따라는데 정말 괜찮나요? 21 고민중 2024/10/11 6,567
1636258 고고한 삶이란 뭘까요? 7 ㅡㅡㅡㅡㅡ 2024/10/11 2,134
1636257 트리플스타 채썰기 5 왜? 2024/10/11 2,349
1636256 헉 저 촉 좋은가봐요 흑백요리사 맞춤 5 dd 2024/10/11 1,541
1636255 중국 ' 한국이 중국의 음식문화 훔쳤다" 13 .... 2024/10/11 2,293
1636254 일본 원폭피해단체가 노벨평화상 받았네요. 7 ** 2024/10/11 1,994
1636253 초5 수학학원 보내고 있는데요 원래 이런가요? 7 .. 2024/10/1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