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맞지않을 것 같네요.
머리 쓰는 일 하다 어찌어찌 해서 호텔 메이드 일을 5개월째 하고 있어요.
한 달만 버티자,버티자 이러다 보니 그렇게 됐어요.
유학도 갔다 왔고,외국에서 직장 생활도 했었는데,한국에 갑자기 돌아와서 자리를 못잡고 헤매다 이렇게 됐어요.
5성급 호텔이긴 하지만 진입장벽이 낮아서 별난아줌마들도 많고,동남아나 몽골인들도 많아서
말이 5성급 호텔이지 근무 환경은 5성급스럽지가 않아요.
너네들이 뭐라 하든 말든 난 많이 배웠고,잘낫다 이런 마인드로 일하면 재수없다고 왕따 당하는 분위기고,
그렇다고 분위기,환경에 맞춰 살기는 싫고요.
사는대로 생각하기가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