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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말만 믿고 있어도 될까요?

집주인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24-10-11 18:31:18

전세 준 집이 있는데

내년 2월이 만기에요.

전세 연장 하실거냐고 여쭤보니까

연장할 생각이 있어서 할거라고 하시면서 

연말에 시세에 맞춰서 하시겠다 하더라구요.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긴 했는데

저희집이 40평대고 전세가격이 좀 있어서 이사철 아니면 좀 일찍 내놔야 하긴 하거든요..... 

이렇게 세입자 말만 믿고 12월까지 넋놓고 기다리고 있어도 될까요? 

아님 계약서 쓰자고 할까요? 

12월에 다 되서 그분이 말바꾸면 우린 또 급히 세입자 알아보느라

값 깎고 해야 될까 걱정되네요.

IP : 211.186.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ㅂㅂㅂ
    '24.10.11 6:32 PM (103.241.xxx.8)

    그런데 어차피 세입자는 만기 이후에는 묵시적 갱신이던 갱신권 갱신이던 나간다 말하고 3개월뒤에 자유롭게 이사 가능해요

  • 2. 근데
    '24.10.11 6:35 PM (175.223.xxx.15)

    지금이든 나중이든
    계약서를 다시 쓰자고 해보세요

    그러면 연장된후에도 3개월만에 나간다는 소리 못합니다
    대신 그 후에 2년 또 연장될수는 있겠죠

  • 3. 경험
    '24.10.11 6:39 PM (14.33.xxx.161)

    세입자 무어든 믿지마세요

  • 4.
    '24.10.11 6:39 PM (58.29.xxx.185)

    11월 초쯤에 계약서 다시 쓰자고 하세요.

  • 5. 그쵸
    '24.10.11 6:46 PM (211.186.xxx.7)

    넋놓고 믿고 있음 안되겠죠?
    재계약 계약서 쓰자고 해야겠네요. 감사해요.

  • 6. ㅡㅡㅡㅡ
    '24.10.11 6:46 PM (61.98.xxx.233)

    계약서 다시 작성하세요.

  • 7. .....
    '24.10.11 7:23 PM (106.101.xxx.180)

    카톡으로 기록남긴것도 중요한 증거니까 왠만하면 카톡이나 문자로 말 나누시고. 그래도 모르니 한번더 물어보시는거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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