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모 도서관에서 다독왕 1위로 뽑혔어요.
일년 동안 도서관 이용자 중 가장 많이 대여한 사람을 뽑는데
이 년 연속 최다 독서왕이었어요.
남편 전공은 신문방송학, 경제학 부전공 인문학적 소양이 있기도 하지만
역사 문학 음악에 관해서 엄청 박학다식해요.
독서 덕분인 거 같아요.
애들 고등학교까지 사회과목 일반사회 역사 세계사 등은
막힘 없이 다 대답해 줄 정도에요.
한강 작가님 책은 벌써 전부 다 읽었고 오랜 팬이라
어제 저녁 수상 얘기 듣고 자기 일처럼 좋아하네요.
뭐든 척척박사이긴 한데
이과머리는 젬병,
가전 제품이나 이런 건 제가 다 고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