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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들 잘 계시나 집안에 카메라 놓고 싶습니다

노랑병아리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24-10-11 12:00:45

카메라 설치 하려면 인터넷이나 와이파이 연결 되어야 하는지요?

 

IP : 218.52.xxx.2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1 12:01 PM (118.40.xxx.38)

    네, 그래야 실시간으로 타 지역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 2. 인터넷
    '24.10.11 12:01 PM (116.33.xxx.104)

    있어야하고 저희 시어머니 해놨더니 양말로 가려놨더라고요
    보지 말라고

  • 3. ...
    '24.10.11 12:03 PM (175.223.xxx.99)

    https://link.coupang.com/a/bVJ4Y5

  • 4. ..
    '24.10.11 12:03 PM (1.255.xxx.11)

    윗님 ㅋㅋㅋ ㅠㅜ
    웃프네요ㅡ

  • 5. ..
    '24.10.11 12:03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카메라 님네 집도 같이 다셔요
    엄니도 자식들 볼 수 있게요
    서로 달아야 감시당하는 기분이 덜들어요

  • 6.
    '24.10.11 12:05 PM (221.138.xxx.92)

    말씀드리고 달면 되겠죠.
    거실 한쪽만 비추게 하던가...

  • 7. 자녀에게
    '24.10.11 12:06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의지하는 거면 다는 게 좋죠.

  • 8.
    '24.10.11 12:11 PM (106.101.xxx.165)

    카메라 볼 시간에 카톡이라도 한번씩 하세요
    누가 감시받고 싶겠어요

  • 9. ...
    '24.10.11 12:12 PM (119.193.xxx.99)

    양말로...
    ㅎㅎㅎㅎ
    웃을 일은 아닌데...

  • 10. 원글
    '24.10.11 12:18 PM (218.52.xxx.251)

    네 그렇군요.
    약간 치매어르신 입니다

  • 11.
    '24.10.11 12:20 PM (211.250.xxx.102)

    앙말로 카메라 가리실 정도면 아직
    Cc티비 달 정도는 아니신거에요.
    더 힘 빠지고 집안에서도 넘어지거나 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고 또 노인혼자 있는 집에
    누가 드나드는지 등 온갖 일들이 있어요.
    더 기운 없고 건강을 예측할수없는 상황이 되면
    어른들도 받아들이십니다.

  • 12. 양말
    '24.10.11 12:22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ㅋㅋㅋ

  • 13. 황금덩이
    '24.10.11 12:23 PM (222.99.xxx.172)

    저도 인스타서 봤는데 혼자 사는 할머니가 동네 친구들도 죽고 요양원 가고 없다고
    자식들이 씨씨티비 달아준거 얘기하면서 애들이 나 걱정되서 달고 나 본다고 그런데 나도 걔네 사는거 보고싶다고...
    아 그 말씀 들으니 가슴 아프더라구요

  • 14.
    '24.10.11 12:27 PM (175.223.xxx.15)

    치매라면 얘기가 다르죠

    집 일부분이라도 달아서
    잘 움직이시나 정도는 확인해도 될듯요

  • 15. 우와
    '24.10.11 12:27 PM (125.188.xxx.2)

    서로 볼 수 있게 하는 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예요.
    부모님도 자식 사는 거 얼마나 보고싶으시겠어요.

  • 16. ..
    '24.10.11 12:35 PM (211.224.xxx.160)

    저는 엄마집에 홈 캠 설치했어요 엄마가 쇠약해지신 후로는 홈캠이 있는 걸 더 든든해하시거든요

    서로 보고 살면 더 좋다는 글 보고 저도 그렇게 해야지 했는데 안되겠네요..

    저희집이랑 엄마 집 3시간 거리

    저희 집에 홈 캠 설치 후 엄마폰에 등록해야 하는데 .. 엄마는 이제 저희집 까지 올 체력이 안되세요
    저는 엄마집 자주 가니까 홈 캠 설치 후 제 폰 등록 문제없이 했구요

    엄마가 우리 사는 거 보면 좋아하실텐데 했는데 .. 슬프네요

  • 17. ㅡㅡㅡㅡ
    '24.10.11 1:1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치매 어르신이면
    얼른 설치하세요.

  • 18. ...
    '24.10.11 1:44 PM (118.235.xxx.6)

    다들 친정엄마만 생각하시느라 우리집에도 홈캠 달아서 보여드리겠다, 는 말이 나오는거죠

    시엄마도 자기 자식인 아들 사는거 보고 싶을텐데
    그것 때문에 우리집에 홈캠을 달겠다??
    저부터도 싫고, 그런 여자는 없을꺼라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 19. 윗님 저두요.
    '24.10.12 1:47 AM (220.120.xxx.170) - 삭제된댓글

    윗님 저두요ㅎㅎㅜ 저도 아들맘이라 딸들이 우리엄마도 홈캠달아 보여드리고싶다는 댓글보니 순간 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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