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환불안해준다는데 속상하네요

당근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24-10-11 10:45:43

당근거래하는데 국내상품이냐고 물어봤는데 라벨만 사진으로 보내주는거에요

정품맞으니 보내준거겠지 생각했고 정품맞는거면 입금한다고 했더니 택배로 보내준다고 해서 입금했어요

아무래도 답변이 미심쩍어 받고나서 정품아니면 환불한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본인도 당근한거라 잘모른대요

받고나서 다시재판하라는데 제가 실수한건가요?

IP : 182.221.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1 10:47 AM (223.39.xxx.174)

    당근해서 내맘에 안들면 몰라도.
    정품아니면 안된다고 분명 언급했는데도 정품이 아니면 환불받아야죠.

  • 2. ....
    '24.10.11 10:50 AM (1.210.xxx.212)

    환불 안해주면 대화내용 캡쳐해서 당근에 신고하세요

  • 3. ..
    '24.10.11 10:54 AM (115.143.xxx.157)

    저도 그런적 있는데
    저는 판매자 집앞까지 찾아가서 기다렸어요
    채팅으로 저한테 그렇게 화내더니
    집앞에서 기다린다니까 바로 입금해주더라구요
    차돌려 상대방 아파트 빠져나오는데
    쫄아서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수퍼앞에 남편이랑 서 있더라고요

  • 4. 당근
    '24.10.11 10:54 AM (182.221.xxx.29)

    신고기능도 있나요? 몰랐네요

  • 5. ..
    '24.10.11 10:55 AM (115.143.xxx.157)

    자기도 당근했으면 지가 산 구매자한테 환불해달랄것이지
    어디 또 호구잡으려 사기를 치는지.

  • 6. ...
    '24.10.11 10:58 AM (61.75.xxx.185)

    미심쩍은 상품들은 택배하지 마세요

  • 7. 먼저
    '24.10.11 11:18 AM (119.196.xxx.115)

    신고하세요
    어디서 짝퉁을 정품으로 팔아치우려고

  • 8. ㅇㅇ
    '24.10.11 11:28 AM (211.203.xxx.74)

    나쁘네... 속여 팔라고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는것보소..

  • 9. 몬스터
    '24.10.11 12:03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정품이 아니면, 당연히 환불 받아야해요.
    가품을 파는 건 범죄행위에 해당하는 건데요...
    처음부터 솔직하고 명확히 얘기하지 않은 판매자분
    잘못이 있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환불요청드려보세요~

  • 10. ...
    '24.10.11 1:03 PM (211.234.xxx.8)

    당근 내에서 정품이 아닌것 판매하는것 불법입니다
    신고하세요

  • 11. ..
    '24.10.11 1:17 PM (110.9.xxx.185)

    문고리 거래도 아주 애매해요.

    버릴 물건을 처분하면서 입금은 먼저 받고 연락은 안되요.

    돈은 이미 지불했고 시간도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들고 온 경우 있어요.

    웬만큼 확실하지 않으면 물욕과 귀찮음 때문에 선입금 노노입니다. ㅋㅋ

  • 12. 저는
    '24.10.11 1:54 PM (211.251.xxx.37)

    아파트 우편함에 넣어두고(고층이라 올라오기 힘드니 그냥 우편함에 넣어둠) 거래하려고 했고 먼저 연락오신 분에게 드리기로 하고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우편함에 넣어둔다 했었는데 입금은 물건(구두)찾으면서 하겠다 하여 그러시라 했더니만 연락이 온게 ㅎㅎ 신어보니, 자기가 원하던 스탈이 아니라고 안하신다고 하면서 ㅎㅎㅎ종이가방은 없고 구두만 덩그라니 우편함에 넣어두고 가셨더군요 ㅎㅎㅎ입금을 미리 안받으니 착용해보고 그냥 가시는 경우도 있습니다..분명 사진을 다양하게 찍어서 올렸고(2번 신은 신발이라 밑창 닳은 것도 없었음) 반품 활불 안된다 했는데 저런식...믿은 제가 잘못이지만ㅎㅎ 다른 사람에게 팔 기회도 놓치고 암튼 당근 거래에서 좋은 기억은 없네요

  • 13. 환불
    '24.10.13 11:13 AM (106.102.xxx.146)

    환불받기까지 아주 힘들었네요.당근에 신고하고 나니까 연락와서 환불해주기로 해놓고 하루 시간끌다가 물건받고 반값택배 제돈으로 부치고 환불받았네요
    어제 하루 망치고 잠못자고 경찰서갈생각까지 했네요
    마지막 억울해서 사과받고 마무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639 독감,코로나 예방접종하나요 3 레드향 2024/10/11 708
1636638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총정리 1편 4 가져옵니다 2024/10/11 319
1636637 '소년이 온다'를 쓸 때 매일매일 울었다고 14 ㅁㅁㅁ 2024/10/11 5,513
1636636 피부과 대신... 13 ... 2024/10/11 2,823
1636635 아내분→부인, 엄마분→어머니, 누나분→누님 20 바른말 2024/10/11 1,829
1636634 이제 우리가 부양이 필요할때는 로봇이 해주겠네요 6 ,,,,, 2024/10/11 1,241
1636633 대출 얼마나 받는게 현실적일까요 8 댕댕이 2024/10/11 1,463
1636632 혹시 서촌이나 경복궁쪽 무료주차 가능한곳 있을까요? 4 ㅇㅇ 2024/10/11 1,112
1636631 한강 작가님 작가명은 본명인가요? 9 한강 2024/10/11 3,395
1636630 한국계 美 작가 김주혜,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14 .. 2024/10/11 2,839
1636629 금리 내린게 내수가 나빠서 인가요? 9 .. 2024/10/11 2,021
1636628 어르신들 잘 계시나 집안에 카메라 놓고 싶습니다 15 노랑병아리 2024/10/11 2,460
1636627 “민심은 대통령 영부인 악마화 걱정”···친윤계의 현실인식 15 쯧쯧 2024/10/11 2,421
1636626 한강작가 뉴욕타임스 기고에 조선일보 “딴죽걸기” 재조명 9 ㅇㅇ 2024/10/11 2,655
1636625 시동생이 일을 안하고 돈을 빌려달라고... 7 음... 2024/10/11 2,873
1636624 양평고속도로 토지보상금 420억 5 ........ 2024/10/11 2,612
1636623 울세라 하지말라는 글 보고 적어봐요. 스킨부스터도 안좋겠죠? 3 ,,, 2024/10/11 2,453
1636622 썅뗴클레어 섬유유연제와 같은향의 캡슐세제 1 ㅇㅇ 2024/10/11 350
1636621 한강작가님 책이 밀리에 없는 이유 48 ㅇㅇ 2024/10/11 13,927
1636620 저번 그 모듬해초 톡딜 떴던데… 2024/10/11 416
1636619 변비있으신분 드루와~(더러움주의) 1 2024/10/11 953
1636618 한강 책 추천 좀 부탁해요 7 잘될 2024/10/11 879
1636617 한강 작가님 오빠 분이 받침없는 동화 시리즈 쓰신분이 시네요.. 6 축복 2024/10/11 3,308
1636616 남자 고딩은 학교 책가방 어떤거 쓰나요? 5 가방 2024/10/11 448
1636615 성당글에 아주 긴 정성스런 댓글 썼었는데 ㅠ 10 아쉬움 2024/10/11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