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작가 노벨상 수상이

좋은아침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4-10-11 10:24:10

독서의 계절 패드나 스마트 폰에 중독 된 사람들에게(저 포함)

독서 열풍울 일으킬 것 같네요.

다시 느끼는문학의 힘 , 그리고 인문학의 저력!

책장 어디엔가 있는 채식주의자 찾아 다시 읽어 봐야 겠어요.

 

IP : 211.206.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10.11 10:26 AM (211.234.xxx.60)

    알라딘에서 한강 작품 장바구니에 쓸어담고 있는
    1인......

  • 2. 문송만세!
    '24.10.11 10:28 AM (121.156.xxx.174)

    인간존재 만세!

  • 3. ...
    '24.10.11 10:33 AM (58.145.xxx.130)

    확실히 독서 붐에 영향이 있을 거예요
    창피한 얘기지만, 저도 '채식주의자'를 부커상 수상했다는 기사, 교보문고에 이벤트 매대에서 알게되고 나서 읽었거든요
    한강이란 작가도 모르고 '채식주의자'라는 책도 몰랐지만, 수상 이벤트 덕분에 읽어봤을 정도니까요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한강 작가의 많은 작품들 많은 사람이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 4. 나옹
    '24.10.11 10:45 AM (124.111.xxx.163)

    소년이 온다 아까 ebook 으로 샀어요.

    실물책으로도 사고 싶은데 일단 이북이 제일 빨리 볼 수 있기도 하고. 노안 때문에 책읽기가 수월하지 않은데 TTS 음성으로 들으니까 편하네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진심으로 자기일로 받아들이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경외심이 느껴집니다.

    '너는' 으로 계속 시작하는 문장들이 참 신기해요. 그 일이 내가 겪고 있는 일인 듯 어느덧 그 현장으로 저를 데려갑니다.

  • 5. 저도
    '24.10.11 10:58 AM (221.150.xxx.104)

    책장에서 책 찾아왔어요~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탔을때 사놨는데
    소년이 온다는 차마 못보겠는거에요ㅜㅜ 그러다가 스마트폰에 빠져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

  • 6. 제가
    '24.10.11 11:07 AM (211.46.xxx.113)

    몇년전에 채식주의자 흥미롭게 읽었는데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그때 느낌이 그로테스크 하면서 굉장히 독특하다 였거든요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주문했어요

  • 7. ㅇㅇ
    '24.10.11 11:08 AM (222.233.xxx.216)

    네 저부터가요 저희 애도 소년이 온다 구입이요

  • 8. 습관
    '24.10.11 11:25 AM (117.111.xxx.132) - 삭제된댓글

    들이면 ebook이 좋죠
    재고가 바닥날 걱정도 없고 집도 미니멀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771 거늬여사 한시간 통화는 개신당 허은아였군요. 14 .. 2024/10/29 5,438
1638770 세상 발전이 놀랍지 않으세요 5 2024/10/29 2,652
1638769 나라를 발로 운영하나봐여. 6 .. 2024/10/29 1,456
1638768 북한보다 러시아가 더 무서운 것 24 점쟁광 2024/10/29 4,388
1638767 오늘 예술의전당 세일한국가곡의밤 간단후기 5 오페라덕후 .. 2024/10/29 1,190
1638766 등기부등본 아무나 볼 수 있나요? 4 그랬나 2024/10/29 1,846
1638765 a.p.c 어느정도 브랜드인가요? 9 ... 2024/10/29 3,034
1638764 운동 순서를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4 2024/10/29 954
1638763 친구 남편 학벌이 많이 궁금했나... 14 111 2024/10/29 6,267
1638762 떡 맛있는 곳 어딜까요? 9 선물용 2024/10/29 2,468
1638761 집이 하두 안나가서... 5 ㅡㅡ 2024/10/29 4,299
1638760 세수 펑크 메꾼다고 청약통장 털어갔다니 충격이네요 10 .. 2024/10/29 3,163
1638759 수영강습용 수영복 조언 좀 주실래요~~ 6 ㅇㅇ 2024/10/29 1,151
1638758 홈웨어 구매 할 수 있는 사이트 5 ㅇㅇ 2024/10/29 1,148
1638757 초퍼 ( 다지기 ) 사려고 하는데 1 .. 2024/10/29 609
1638756 이쯤 되면 직무정지시켜야하거늘.. 4 . 2024/10/29 1,573
1638755 제니랑 로제 중에 로제가 더 잘나갈줄 55 .. 2024/10/29 20,933
1638754 알바로 석달 근무하고 1분 거리에 같은 업종 가게 오픈 5 샐러드 2024/10/29 2,939
1638753 또다른 내부자 폭로가 있었군요. "윤통 몰랐을리가 없다.. 7 내부자 폭로.. 2024/10/29 4,943
1638752 예비고2. 다 윈터 들어가는건가요,필수?ㅠㅠ 14 .. 2024/10/29 2,383
1638751 어떤 오랜 친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7 .. 2024/10/29 3,277
1638750 클립상철이 뭔가요 2 …… 2024/10/29 2,519
1638749 밤새고나서 이틀째 몸이 쑤시네요ㅠ 5 .. 2024/10/29 1,363
1638748 겨울코트 몇 벌 8 코트 2024/10/29 3,153
1638747 드라마 많이보시는분들께 질문 8 ........ 2024/10/29 1,578